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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에 뛰어서 수요일에는 뛰지 않기로 했다.

목요일인 어제는 저녁약속이 있어 늦게 들어왔지만 

지난주 처참한 결과를 떠올리며...나갔다. 이번주 아직 한번밖에 운동하지 않았잖아.


다리가 유난히 무거웠다.

1700미터 900미터 500미터 를 뛰었고 사이사이 걸어

4.42킬로미터를 37분동안 걷고 뛰었다.


벌써 금요일이다! 반나절만 더 일하면 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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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도봐도 지난주 결과...너무 처참하군.

어제는 뛰기가 참 싫었는데, 그러면서 생각했다. 내가 요즘 뛰기 싫다는 생각을 안하는게 아니라

그저 아침에 눈뜰때부터 뛰기 싫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니고....저녁에 뛰기 전 뛰기 싫다고 생각하는거고. 뛰기 싫은건 여전하구나 하고 ㅋㅋ


좀 시원해지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ㅋㅋㅋ 어제는 너무 습했다구.


저녁먹고 강아지 산책시키는데....정말이지 너무 더웠어 너무. 

디저트를 사서 지인에게 배달가느라 잠시 지인집에 들러서 음료수 한잔 한거 포함해서

거의 두시간을 강아지 산책으로 나가있었고...계속 더웠고..그래서...나가기가 너무 싫었어...


꾹 참고 열시 십분전쯤 나갔고

총 4.3키로 걷고 뛰었다

1키로, 700미터 600미터 700미터 씩 뛰어 총 3키로 뛰었고 나머지는 천천히 걸었다. 37분동안.

뛰는건 역시 힘들었다. 익숙해지고 있는거...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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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뛰지 않았고 조금 걸었다. 

대중교통을 타고 출퇴근을 했을때 하루에 오천보 걷기가 쉽지 않다. 

최대한 걷지 않는다면 하루종일 삼천보?

그나마도 출근할때 한정거장은 더 걷자 생각으로 조금 더 걷는 날이 있고 그게 어제였고

그럼에도 집에 와 저녁을 먹은 후 휴대폰 만보계를 보니 4천보도 되지 않았다...


일요일에 뛰었으므로 월요일이란 약간의 압박감은 있지만 뛰지 않아도 되었다.

마침 비도 온다.


집에서 멀리 학교 운동장이 약간 보이는데.

우와 우산 쓰고 걷는 사람들이 있어...


난 초저녁에는 영 맥을 못추는 사람으로...밥먹고 누워서 쉬다가

아홉시반에 팔천보만 채워볼까 하고 우산 쓰고 나갔다.

비가 오는 것을 본게 한시간정도 된거 같은데 바닥이...쬐금 젖어있다.

그냥...한방울씩만 왔나봐. 그런데 진짜 습식사우나처럼 너무 더워

비는 한두방울씩만 왔고 운동장 모래도 별로 안젖어있었다.

우산쓰고 걷는 사람들, 우산 안쓰고 뛰는 사람들 걷는사람들...많아....

삼사십분 걷고 집에 들어올때쯤에는 제법 큰비가 되어 있었다.


화요일...겨우..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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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가 날아갔다.


한주 운동(을 못했다는)기록을 썼는데 다 날아갔어.......하아....


삼일도 하지 못할거 같은 뛰기를 7주를 채워냈다.

물론 7주차의 기록은 처참하여 채워냈다고 말하기가 매우 민망하나 

이제는 아침에 눈 뜨자마자 하아...오늘 밤에 뛰기 싫다... 라는 생각은 하지 않으니 매우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오늘 출근길에 집을 나서자마자 생각했다. 나는 더이상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뛰기 싫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좀 놀랍다. 


7주차의 기록은 하아.......


월요일에 뛰었으니 화요일은 쉬었고

수요일은 지방출장 일정 끝내고 남쪽 간김에 볼일 좀 보고 오려고 개인일정을 끼워 새벽 한시에 귀가했다.

목요일은 강아지 산책을 늦게 시작했고 운동을 하려면 산책은 한시간만 했어야 했는데 두시간을 하는바람에...늦어서 못나갔다. 엄마의 반대만 없었어도 나갔을텐데.

너무 늦은 밤에는...못나가게 하신다... 

금요일은 아팠다. 

아침에 일어났을때부터 컨디션이 약간 좋지 않았고 이럴때 먹으면 200% 체하므로 공복을 유지하며 나름 괜찮은 컨디션으로 연극을 봤다. 저녁도 굶으면 좋았겠지만...난 이미 다섯시까지 공복이야....천천히 조금만 먹어보기로 했고 ㅋㅋㅋ천천히는 지켰지만 조금을 지키지 못했어...(그렇다고 많이 먹진 않았다) 역시나 체끼가 있었고 머리가 깨질듯 아파서

집에 오자마자 드러누웠다. 강아지 산책도 못시키고...

토요일에 일어났을때 컨디션은 괜찮았고! 잠을 더 청해야 했지만 어제 강아지 산책을 시키지 못했으므로 아침부터 산책을 나섰다. 이미 아홉시라...햇볕이 뜨거웠지만 20분이라도...배변을 시켜야했다.  그래도 한여름에는 절대 못나갔을 시간인데

사십분쯤 쉬다 걷다 무리없이 산책 할 수 있는 날씨. 물론, 덥긴 더웠고 쉬엄쉬엄하면 참을 수 있는 정도였다.

피아노 학원에 다녀왔고 저녁에는 모임이 있었다. 

그 모임은 늦게 끝날거라 운동을 하지 못할거라 생각한 날이었고 역시나 열두시에 귀가했다 ㅋㅋ

그런데...열두신데....너무 많이 먹어서 배불러...너무너무 배부르고 계속 배불러...

엄마 몰래 강아지랑 같이 나가서 산책했다..30~40분정도, 강아지야 고맙다!


그리고 일요일! 

강아지 산책도 열시에 끝냈고! 잠이 모자라서 피곤했지만

한주동안 운동을 너무 못했어.....그래서 뛸 자신이 없었는데

월요일엔 이키로도 넘게 한번에 뛰었는데! 오늘의 몸뚱아리 과연 어떨까. 했다.

일키로도 무리였고 800미터씩 3번 뛰고 600미터로 마무리했다.

3키로 뛰고 37분동안 4.6키로 뛰고 걸었다. 

(새벽부터 걸은 덕에 만보기는 17000보를 넘겼다!ㅋㅋ)


어제 뛰었으니 오늘은 쉬어야 하는데. 월요일에는 운동을 하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

그리고 지난주에 몸이 좋지 않은 날들이 있어서.

언제 아플지 모르므로...컨디션 괜찮을때 좀 바짝 운동을 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되고.



이제 8주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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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용산으로 오는 마지막 KTX를 탔고

용산 도착시간은 0시15분이었다.


목포에서 출발해 용산으로 오는 KTX는 보통 2시간 40분이 넘게 걸리는데

마지막 열차는 그거보다 20분정도 짧은 일정인것 같다.

목포에서는 내가 탄 객차에 두명이서 출발했고 나주에서 한명이 더 탔고 익산 특히 광주 송정을 거치는 동안에 열명정도가 되었던듯. 한 객차당 56명~60명정도 이니 아주 많이 널널했다. 

약 두시간 반정도 일정중에

앞에는 카톡도 하고 휴대폰도 하고 글도 읽고 하다가

피곤함에.... 어느순간 잠이 들었고 (아마도 한시간도 안남은 시점에)

안내방송을 듣고 눈을 떴을때는 12시 16분이었다.

열차는 서 있었고, 급하게 내렸다. 가슴을 쓸어내리며.

내가 내리고도 몇분 더 서있긴 했다. 지금 검색해보니 15분 도착에 19분 출발이다.

용산은 종점이 아니었고, 행신이 종점


지하철을 타고 집에 오는길에 행신역에서 동네까지 택시로 오는 거리를 검색해보았다.

20-30분

용산역에서 하차하지 못했더라면. 조금 더 복잡해질뻔 했지만 방법이 없진 않았겠지.

열두시가 훌쩍 넘은 용산은 택시가 많이 없었다. 아마도 사당역이나 강남역에 다 가있으려나.

서울까지의 마지막 지하철은 있겠지만 경기도로 가는 열차는 끊겼을 거 같은 시간이니. 

그리고 용산역에서 ktx막차를 타고 내리는 사람은....어제 보니 많지 않았으니 말이다.


집에 도착하니 거의 한시였고. 씻고 누우니 한시가 훌쩍 넘었다.


그리고 잠이 잘 들지 않았고

난 지금 너무너무너무 피곤하다!!


오늘은 목요일이고

내일은 금요일이다. 그리고 광복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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