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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까지 공부 버릇 들이는 엄마의 습관
구스모토 요시코 지음, 정선영 옮김 / 경원북스 / 2018년 5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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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흥이 난다 - 민속놀이 처음 만나는 우리 문화
최향 지음, 박지훈 그림 / 대교북스주니어 / 201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대교북스 주니어에서 나온 동시로 담아낸 '처음 만나는 우리 문화' 시리즈를 만날 기회가 생겼습니다.

시리즈는 총 5권이 있지만 저희가 만나본 것은 저절로 흥이 난다, 책입니다.


이 책에는 우리의 옛놀이들이 시로 재미나게 표현되어 있어요.

시로 압축되서 맛깔나게 표현되어 있지만

그 놀이가 무엇인지 모르면 잘 이해가 안갈 수도 있지요.

하지만 아이들도 많이 아는 놀이들이라서 부담없이 재밌게 읽을 수 있답니다.






제목 글씨체만 봐도 뭔가 어깨가 들썩이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표지도 신경써서 잘 만들었네요.




시집(?)이기때문에 순서대로 볼 필요는 없어요.

저희도 처음에는 순서대로 보려고 했지만

나중엔 아이가 보고 싶어하는 부분을 골라서 봤습니다.




첫번째로 나온 놀이는 탈춤.

7살 어린이가 이해할까싶은 표현이긴하지만

함께 한 절씩 번갈아가며

느낌대로 음율을 넣어 읽었지요.





아이도 저도 좋아하는 사물놀이도 있고





얼마전 사촌누나 덕에 해본 공기놀이도 있네요.




시 표현이 참 좋습니다.

아이가 이걸 읽더니 "엄마 공기를 이렇게 이렇게 해서 올려야하는데 나는 그게 잘 안됐어"

라며 손등을 뒤집어 보입니다.






 


할머니랑 함께 종이를 접어 만들어본 딱지도 있네요.

할머니랑 만들어봤다며 알은체를 합니다.





 

친구들은 재마난데

공책만 딱지 되어 온몸이 아프다는 표현이 참 좋더라고요.





 


민속 박물관에서 해본 연날리기도 나오고







언제해도 재미난 그림자 놀이도 나오네요.
요거 읽고 그림자 놀이를 했는데 그 사진을 못찍었어요.






이렇게 시들이 끝나면 뒤에 놀이에 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요.



 

구성이 참 좋지요? 신경써서 잘 만든 책이라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동시책은 제가 전부터 하나 사보려고 했는데 이렇게 좋은 책으로 만나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아이와 함께 동시를 소리내서 읽으면 아이가 읽기 연습도 할 수 있고

이런저런 표현법들을 보고 익힐 수가 있지요.


요즘 자기전에 아이랑 시 번갈아 읽으며 웃고

내키면 마음대로 음을 붙여 노래로 만들어 부르며 웃고 있답니다.


다른 시리즈들도 구입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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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한 동물들 따서 조립하기 따서 조립하기
고성은 그림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따조따조, 따조가 왔어요~ 쏭군이 좋아하는 따조가 왔어요~

따조가 뭐냐? 립하기!!!

쏭군이 어릴때부터 많이 좋아하던 장난감책이죠.

 

처음엔 꿈꾸는달팽이말고 삼#출판사껄 열심히 샀었어요.

쏭군이 좋아했던터라 선물도하고 블로그 이벤트도 하고했었는데

그 시리즈를 다 하고나서야 쏭군이 마트에서 이것도 하고 싶다고

꿈꾸는 달팽이의 따조를 골랐었지요. 그래서 꿈달 따조도 여러번 구입했었습니다.

 

 

 

차근차근 꿈이 자라는 꿈꾸는 달팽이.

 

 

 

 

 

 

저희집에 온건 영리한 탈것들, 신기한 공룡, 희한한 동물들 3종이에요.

랜덤발송인데도 어쩜 쏭군이 좋아하는것들로만 왔네요.

 

밤에 혼자 몰래 택배를 열어보고 공룡을 꺼내서

다음날 아침 할버니네집에 갈때 슬쩍 꺼내주었지요.

그랬더니 어린이집에 다녀와서 열심히 만들었다는 녀석.

 

 

 

 

 

 

 

그리고 집에서는 아빠랑 탈것들, 엄마랑은 희한한 동물들을 만들었어요.

 

 

 

 

 

 

 

따조를 받은 주, 주말 아침.... 저는 좀 더 자고 싶은데

쏭군은 만들기를 하고 싶어서 일찍 일어납니다.

평소보다 한시간은 일찍 일어난 녀석. 엄마, 희한한 동물 만들자~ 하면서 계속 깨웁니다.

버티기 힘들듯하여 그럼 방에 가져와서 만들라고 했지요.


열심히 따고 만들어서 보여줍니다.

정말 희한한 동물들이더라구요.ㅎㅎ

이름 모르는것도 있었어요.

 

엄마, 이렇게 삐죽이로 콕콕 찌르는거야. 하며 알려주는 녀석.

많이 만들어본 티를 냅니다.

이제 설명서 보면서 알아서 잘 만들어요. 물론 정교하지는 못하지만요.

그래도 스스로 하나하나 만드는 재미에 푹 빠집니다.

(그치만 끼우기가 잘 안될때는 성질 엄청 부려요;;)

 

 

뚝딱 만들어낸 동물 두마리. 색도 이뿌네요~

 

 

 

 

 

 

 

 

동물 다 만들고 자동차까지.

 

 

 

 

하지만 자동차들은 다 완성된 사진도 못찍었는데....

자동차 놀이를 하며 사고가 여러번 발생하여 이렇게 처참하게.....ㅠㅠ

그러더니 엄마정비사가 다 고쳐내랍니다.

하지만 아직도 못고치고 있어요.

 

동물들은 이렇게 이쁘게 전시.ㅎㅎ

 

 

 

며칠동안 따조 만드느라 즐거운 시간 보냈답니다.

혼자서도 엄마아빠랑하기도 재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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