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mibog6422님의 서재 (mibog6422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5698288</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31 Jul 2026 13:26:04 +0900</lastBuildDate><image><title>mibog6422</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85698288</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mibog6422</description></image><item><author>mibog6422</author><category>서평_2026</category><title>AI 감각 수업 - [AI 감각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5698288/17386281</link><pubDate>Sat, 11 Jul 2026 20: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5698288/173862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0975&TPaperId=173862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5/37/coveroff/k2021309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0975&TPaperId=173862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감각 수업</a><br/>나도움.박길영 지음 / 책스미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AI 감각 수업/나도움x박길영             (도구가 바뀌어도 무너지지 않는 사람의 기준)<br><br>  &nbsp;  나는 어떤 사람으로 이 도구 앞에 서고 싶은가. (10쪽)  &nbsp;  AI에게 《AI 감각 수업》에 대한 서평을 써 달라고 요청했다.  &nbsp;  『📖 AI 감각 수업 서평AI 감각 수업은 인공지능을 단순히 기술적 도구로 보는 시각을 넘어, 인간의 감각과 사고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하는 책입니다. 저자는 AI가 우리의 일상과 학문, 예술, 사회적 관계 속에서 어떻게 새로운 ‘감각’을 만들어내는지를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주요 특징기술과 철학의 융합: 단순히 AI의 원리나 기능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의 지각·감각·사유와 연결해 사유를 확장합니다.사례 중심 전개: 예술, 교육, 사회 현상 등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AI가 어떻게 ‘감각의 확장자’로 작동하는지 보여줍니다.비판적 시각: AI의 가능성뿐 아니라, 인간의 감각이 왜곡되거나 종속될 위험성도 균형 있게 다룹니다.👍 인상 깊은 점AI를 단순히 ‘도구’가 아니라 새로운 감각 체계로 바라보는 관점이 신선합니다.독자가 AI를 두려움의 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창조적 파트너로 인식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학문적 깊이와 대중적 친절함을 동시에 갖추어, 전문 지식이 없어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철학적 논의가 많아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기술적 세부 설명은 상대적으로 부족해, AI의 실제 작동 원리를 알고 싶은 독자에게는 아쉬움이 남을 수 있습니다.📌 종합 평가AI 감각 수업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기술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인간의 감각을 어떻게 확장할 것인가"라는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단순한 기술 입문서가 아니라, AI와 인간의 공존을 성찰하는 인문학적 안내서로서 가치가 있습니다.』  &nbsp;  AI 감각 수업 서평/ 주요 특징/인상 깊은 점/아쉬운 점/종합 평가까지 세세한 답에 이어, 친절하게 한 가지를 더 제시해 준다.  &nbsp;  『혹시 이 서평을 독서 모임 공유용으로 요약해드릴까요, 아니면 개인 블로그에 올릴 수 있는 긴 글로 확장해드릴까요?』  &nbsp;  그렇게 해 주면 좋겠다고 답했더니, 친절하게도 ‘독서 모임 공유용 요약과 블로그용 확장 서평’으로 구분하여 답해 준 후, 이번에도 개인적인 독서 경험을 곁들여서, "내가 읽으면서 느낀 점" 스타일로 다듬어 주겠다고 한다.  &nbsp;  한 번 더 요청해 보려다가, 이쯤에서 멈추기로 하고 “고맙지만 ‘개인적인 독서 경험을 곁들여서, 내가 읽으면서 느낀 점’은 직접 쓸래”라고 했더니, 『개인 경험을 넣을 수 있는 문장 틀』을 제시해 준다.  &nbsp;  AI가 워낙 이슈가 되다보니, 한두 번 질문을 던져 보기는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네이버에 무언가를 검색해도 AI의 답변이 먼저 기다리고 있으니 친밀하게 느껴지면서도 한편으로는 두려움이 앞선다. 사용하려니 자신이 없고, 하지 않으려니 나만 뒤처지는 것 같아서…. 그래서 그동안 AI 관련 책을 여러 권 뒤적거려 보기도 했지만, 아직도 두려움은 여전하다.  &nbsp;  이 책 《AI 감각 수업》은 말 그대로 AI 감각을 익히는 수업으로, AI를 활용하기 전에 꼭 익혀야 할 8가지 감각을 차근차근 알려준다. 이 책 역시 AI의 도움을 받았다고 하는데, 누가 읽어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쓰였으며, 각 장마다 ‘감각 노트’와 ‘감각을 쓰는 법’도 잘 나와 있어 우리가 AI를 어떻게 대해야 하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알 수 있게 도와준다.  &nbsp;  이 정보는 내 것인가?내 것이 아니면 허락받았는가?허락했더라도 AI에 넣어도 되는가?누군가를 특정할 단서가 남아 있지 않은가?이 내용이 밖으로 나가도 문제가 없는가? (125~126쪽)  &nbsp;  저자들은 “무엇보다도 다들 쓰니까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매우 위험하므로, AI에게 정보를 입력하기 전에 잠시 멈추기를 당부한다.   &nbsp;  이 책도 마찬가지다. 만약 이 책의 어느 문장이 틀렸다면, 그것은 AI의 책임이라고 말할 수 없다. 우리가 확인하고, 고치고, 뺐어야 했다. 만약 이 책의 어느 표현이 독자에게 닿지 않는다면, 그것도 AI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가 더 오래 생각하고, 더 정확히 말하고, 더 정직하게 다듬었어야 한다. AI가 도왔다는 사실은 책임을 줄여주지 않는다. 오히려 더 분명하게 만든다. 왜냐하면, AI의 도움을 받은 사람은 반드시 물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문장은 사실인가? 내 경험과 맞는가? 너무 그럴듯해서 비어 있지는 않은가? 다른 사람의 표현을 너무 닮지는 않았는가? 독자 앞에 내 이름으로 내놓을 수 있는가? 이 질문을 통과한 문장만 책에 남아야 한다. (149쪽)  &nbsp;  AI를 도구로 제대로 활용하되,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작업에도 결코 소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AI를 활용한 것에 대해 그만큼 책임도 뒤따름을 경고한다.  &nbsp;  기술은 빠르게 변한다. 하지만 사람이 지켜야 할 기준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정직하게 묻고, 확인하고, 사람을 존중하는 일. 이것이 오래 남을 것이다. 도구가 바뀌어도 무너지지 않는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 사람이 되는 일이 아니라, 변하면서도 잃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196쪽)  &nbsp;  이 책에 관해 AI가 써 준 서평에서는 AI의 실제 작동 원리를 알고 싶은 독자에게는 아쉬움이 남을 수 있다고 했는데, 내 생각은 다르다. 애초에 이 책은 그런 취지로 쓰이지 않은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AI를 사용하면서 두려움을 떨치고, 감각을 익혀 도구로 활용하자는 취지로 읽히기 때문이다.   &nbsp;  이젠 우리모두 인터넷이 없는 세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 마찬가지로 AI가 없던 시대에도 잘 살았지만, 앞으로는 누구도 거기에 대해 자유로울 수 없으리라 생각된다. 그러나 편리함은 언제나 위험을 동반한다. AI도 사용하는 이들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에게 큰 힘이 될 수도 있고, 두려움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모든 이들이 AI 감각을 잘 익혀, 정당하게 사용하는 일이 정착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본다. 그 시작단계에 이 책과 함께하면 좋겠다.<br><br>그리고 저자가 강조하는 경험도, 검수도, 책임도 AI를 사용하는 우리의 몫이라는 것을 늘 잊지 말아야겠다.<br>#사람의기준#사람의감각#좋은사용자되기#AI감각수업#나도움#박길영#책스미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5/37/cover150/k2021309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153757</link></image></item><item><author>mibog6422</author><category>서평_2026</category><title>인생졸업학교 교과서 - [인생졸업학교 교과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5698288/17347420</link><pubDate>Sun, 21 Jun 2026 20: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5698288/173474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9728&TPaperId=173474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3/90/coveroff/k1021397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9728&TPaperId=173474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졸업학교 교과서</a><br/>임부돌 외 11인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06월<br/></td></tr></table><br/>*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인생졸업학교 교과서/임부돌 외 11인                    (“뜨겁게 살았으니, 이제 잘 죽읍시다!”)  &nbsp;  <br>  &nbsp;  환갑· 진갑이 다 지났으니, 이제는 조금씩 정리를 해야 한다. 그런데 생각뿐, 아직도 버리는 게 잘 되지 않는다. 정리한다고 다 끄집어 내어서는 다시 또 제자리로 보낸다. 거기에 60년 이상을 보살피지는 않고, 그저 부려먹기만 한 몸은 자꾸 수리를 해 달라고 아우성이다.    &nbsp;  쌓인 물건과 폰에 방치되어 있는 사진……등등, 정리할 건 너무 많은데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는다. 어릴 때를 생각하면 그다지 많은 게 필요하지 않은 것 같고, 가능하면 이제 소모품만 구입하고자 애쓰는데도 어찌된 일인지 물건은 도대체가 줄어들지 않는다.   &nbsp;  시중에는 물건 정리를 비롯하여 인생정리나 생을 마감하는 것 등, 여러 가지 정리에 관한 책이 꽤 많이 나와 있다. 그런데 《인생졸업학교 교과서》에는 그런 모든 것들이, 따로따로가 아니라 한 권에 총망라되어 있다.  &nbsp;  현세대는 부모님의 마지막을 책임져야 했지만, 자신의 마지막은 아이들에게 맡길 수 없는 처지가 되었다. 게다가 노후자금이 넉넉하지 않고, 건강이 따라주지 않으면 늘어난 수명이 축복이 될 수 없다.  &nbsp;  이 책 《인생졸업학교 교과서》는 모두 1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군소리가 전혀 없고, 우리가 인생 2막을 살면서 꼭 필요한 것들로만 짜여져 있다. 책장을 펼칠 때는 가볍게 들어가서 읽다가, 책장을 덮을 때는 아~ 이렇게 정리하면 되겠구나! 하면서 자신감을 획득하게 된다.  &nbsp;  유언장 작성은 삶의 끝이 아니라, 내 삶을 주체적으로 정리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보호하는 지혜로운 과정입니다. 잘 작성된 유언장은 가족을 향한 마지막 사랑과 존경의 기록이 될 것입니다. (74)  &nbsp;  사진 작가로서 수많은 얼굴을 마주하며 내가 가슴에 새긴 문장이 있습니다. “당신의 삶은 소중합니다. 당신의 미소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오래도록 건강하게 살아야합니다.”(95)  &nbsp;  60 환갑→태어난 해의 간지60갑자 한바퀴 돌아서 2번째 인생의 시작61 진갑→본격적인 새로운 주기의 시작70 고희→깊이의 축적77 희수→기쁨의 성숙80 팔순→존경의 단계88 미수→나눔과 풍요90 구순→존재 자체가 의미100 백수→한 세기의 완성 (157~158)  &nbsp;  지금 나누면 선물이지만, 떠난 뒤의 물건은 대부분 짐이 된다. (168)  &nbsp;  물건이 정리되면 관계가 정리되고, 관계가 정리되면 떠남은 가벼워진다. (170)  &nbsp;  이 책은 30년 전 중환자실의 비인간적인 임종 풍경을 목격한, 한 의사의 고뇌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잘 살고 잘 떠나기 위한 지침서가 필요하다면 이 여정을 따라가면 된다. 이 책은 “이제까지 잘 살아왔으니, 잘 죽자!”라고 외친다.   &nbsp;  지금 나의 돌봄을 점검하고, 내 인생의 졸업식을 스스로 준비하자. 그리고 지금까지의 삶을 정리하고, 지금부터는 준비된 어르신의 삶을 살아가기로 하자. 이 책 《인생졸업학교 교과서》와 함께라면 가능하리라 믿는다.  &nbsp;  #인생졸업학교교과서#임부돌#에세이#작가의집#품격있는마무리#마무리를위한전문가이드<br>&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3/90/cover150/k10213972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239085</link></image></item><item><author>mibog642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동공이 약사의 우리집 구급상자  - [동공이 약사의 우리집 구급상자 - 병원보다 빠르고 약국보다 가까운 상비약 다 골라드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5698288/17322080</link><pubDate>Sun, 07 Jun 2026 20: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5698288/173220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8639&TPaperId=173220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4/67/coveroff/k1721386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8639&TPaperId=173220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동공이 약사의 우리집 구급상자 - 병원보다 빠르고 약국보다 가까운 상비약 다 골라드림</a><br/>동공이 약사 지음 / 김영사 / 2026년 05월<br/></td></tr></table><br/>*본 도서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동공이 약사의 우리집 구급상자 / 동공이 약사                (병원보다 빠르고 약국보다 가까운 상비약 고르기)  <br><br>  &nbsp;  가정에 하나씩 있는 구급상자 안에는 뭐가 들어 있을까? 과연 급할 때 사용이 쉬운 약들이 잘 갖춰져 있을까? 아마도 집집마다 대충 비슷한 것들이 들어 있을 것 같다. 해열제, 진통제, 종합 감기약 등등…….  &nbsp;  이참에 우리 집 약통을 열어보았다. 그나마 그것도 아이들이 어릴 때는 활용도가 높았지만, 이제는 오래된 약만 남아 있었다. 거기에 부피를 줄인다고 약 상자는 버리고 알맹이만 들어있어서, 일일이 검색해보지 않고는 무슨 약인지도 알 수 없는 것들이 태반이었다.  &nbsp;  ‘1장, 우리 집에 작은 약국이 필요해요’에서는 각자 상황에 맞게 갖출 수 있도록 가구별 필수 상비약을 정리해 주고, 각각의 약들의 성분과 제품 예시도 표로 잘 정리해 준다. 그뿐만 아니라. 구급상자 필수 규칙도 세세하게 설명되어 있는데, 역시 24개월 미만은 가능하면 병원에 가기를 추천한다.  &nbsp;  가정용 상비약은 의사의 처방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에요. 하지만 24개월 미만 영유아는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해요. 아이들은 약물을 대사하고 배설하는 기능이 성인처럼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독성에 더 취약해요. 또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기 어려워서 안정성 정보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20)  &nbsp;  그러니 가정용 상비약만 믿어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의약품 사용기한, 냉장이나 실온에 보관해야 하는 약, 폐의약품 버리는 방법 등 자세히 설명해 준다. 의약품 포장에 중요한 정보가 많으므로, 상비약 포장지도 절대 버려서는 안 된다고 한다.   &nbsp;  그리고 ‘2장. 감기에 걸렸어요’에서도 몸살감기와 발열, 목감기, 기침, 가래 등 증상별로 세세히 설명하며, 특히 우리가 가장 어려워하는 해열제 사용법에 대해서도 잘 나와 있다.   &nbsp;  이렇게 3장에는 소화불량, 변비, 속 쓰림. 4장에서는 상처나 화상. 5장에서는 통증에 관하여 다룬다. 다음으로 6장에서는 노인/임산부, 수유부/ 소아 주의 사항을 다루고, 7장에서는 여행용 상비약으로, 해외여행 상비약 기본 체크리스트가 잘 나와 있다. 그리고 나라마다 다르므로, 반입 가능한지 확인해야 하는 성분도 알려 준다.  &nbsp;  가정용 상비약은 대부분 증상만을 처치하는 대증요법 약이에요. 불편함을 해소하고 몸이 회복할 수 있도록 돕지만, 증상을 가리기 때문에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증상은 중요한 단서이기 때문에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는다면 서둘러 신호를 끄기보다는 양상을 살펴보는 것이 좋아요. (253)  &nbsp;  지난달에 미련을 떨다가 고생을 많이 했다. 특정 부위이다 보니 우선 병원에 가는 게 너무 싫었고, ‘시간이 조금 지나면 나아지겠지’ 싶어 버티다가, 한 달 내내 밤잠을 설치고 고생했다. 결국,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서야 나아졌는데, 이중으로 고생한 셈이다.   &nbsp;  동공이 약사도 약으로 모든 것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하지는 않고, 병원에 가서 치료받기를 권한다. 다만, 병원에 가기 어려울 때나, 가기 전에 응급처치할 수 있는 것들을 집중적으로 알려 준다. 무엇보다도 약을 너무 과신하지 말라고 한다. 아이들에게도 조금 증상이 있다고 해서, 보채지도 않는데 얼른 약으로 해결하기보다는 잘 살펴보고 중요한 단서를 놓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한다.  &nbsp;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내용을, 귀여운 캐릭터를 곁들여 이해도 돕고 재미도 배가시킨다. 아이가 있는 가정이나, 임산부와 수유부. 그리고 나처럼 이제 노년의 입구에 들어선 이들에게 두루 도움이 될 책이다. 처음에는 쭉 한번 읽고, 그다음부터는 필요한 곳을 찾아 그때그때 도움을 받으면 될 것 같다. 집에 필수로 한 권씩 비치해 두고 활용하면 좋겠다.<br><br><br>#동공이약사의우리집구급상자#동공이약사#구급약상자#상비약#김영사#상비약가이드#약학상담소<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4/67/cover150/k1721386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46747</link></image></item><item><author>mibog6422</author><category>서평_2026</category><title>타샤의 기쁨 - [타샤의 기쁨 -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5698288/17268780</link><pubDate>Sun, 10 May 2026 21: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5698288/172687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8672&TPaperId=172687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4/23/coveroff/k3121386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8672&TPaperId=172687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타샤의 기쁨 - 개정판</a><br/>타샤 튜더 지음, 공경희 옮김 / 윌북 / 2026년 05월<br/></td></tr></table><br/>*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nbsp;             타샤의 기쁨(The Springs of joy)/타샤 튜더                          (타샤가 사랑한 문장들)<br><br>  &nbsp;  살면서 큰 기쁨을 안겨 주는 것이 생기면, 그게 무엇이든 그림으로 그렸다는 타샤 튜더는 자신이 그린 그림에 곁들인 문장을 꽃이라고 부른다. 칼데콧 상을 두 번 수상하고, 100여 권에 달하는 그림책을 남긴 타샤 튜더. 그림책과 가깝든 멀든 ‘타샤의 정원’은 들어봤으리라 생각된다. 그런 타샤가 사랑한 문장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br><br>  &nbsp;  책을 펼치면 노란 장미가 우리를 반기고, 한 장을 더 펼치면 “랄프 왈도 에머슨”의 “평화는 자기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라는 구절이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nbsp;  <br><br><br>다음으로 제목인 《타샤의 기쁨》을 넘기면 빨간 장미와 가족 그리고 새와 각종 꽃과 함께, 작자 미상의 “아직 멋진 꿈이 살아 있다! 꿈은 깨지기 쉬운 것이라 말하지 말라. 부서진 세상을 견뎌낼 것은 꿈밖에 없을지니!”와 오스카 와일드의 “삶은 너무 소중하기에 함부로 이야기할 수 없다.”라는 명문장이 나온다.<br><br>  &nbsp;  한 장을 더 넘기면 강아지와 즐겁게 뛰고 있는 소녀 그림에 《The Springs of joy》가 영어로 나와 봄의 생동감을 느끼게 한다.  &nbsp;  이 그림책은 연둣빛으로 물든 바탕에 노란색으로 글씨가 쓰인 표지에서부터 자연을 느끼게 한다. 사람과 동물들이 자연과 함께 잘 어우러진 전원 속 풍경이, 어른에게는 그리움을 주고 아이들에게는 꿈을 심어 준다.   &nbsp;  이렇게 오스카 와일드, 헨리 데이비드 소로, 윌리엄 워즈워스, 제임스 러셀 로웰 등 대부분 우리가 책으로 만났거나 이름 정도는 알고 있는 이들의 문장이 영어와 한글로 나와 있다. 무엇보다도 탸샤 튜더의 소박하고 잔잔하며 세련된 그림들이 마음에 위안을 준다. 아마도 저자는 사람을 사랑하고, 동물을 사랑하고 꽃과 나무와 더불어 자연을 사랑한 것 같다.   &nbsp;  그림만 봐도 커다란 위로가 되고, 거기에 곁들인 명문장들을 읽다 보면 절로 마음이 평안해지며 세상에 대해 한층 너그러워질 것 같다. 그림 속 사람들은 분명 외국인의 모습인데, 전혀 거리감이 생기지 않는다. 우리가 어릴 때 자연과 함께 뛰놀며 지내던 모습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 그래서 더욱 낯설지 않고 정겹게 다가온다.  &nbsp;  We live, as we dream-alone. 우리는 꿈꾸는 대로 살게 마련이다. 홀로. 조지프 콘래드《암흑의 핵심》   &nbsp;  To see a world in a grain of sand And a heaven in d wild flower, Hold Infinity in the palm of your hand And Eternity in an hour. 모래 한 알에서 세상을 보고 야생화 한 송이에서 천국을 보려면, 그대의 손바닥에서 무한을 잡고 찰나에서 영원을 잡으라. 윌리엄 블레이크, &lt;순수를 꿈꾸며&gt;  &nbsp;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역자가 책을 번역하면서 매 장마다 카드를 한 장씩 받는 기분을 느꼈다는 후기를 남겼을 정도로, 이 그림책은 누군가에게는 위로를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설렘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평안으로 다가와 풍족하게 해 준다.   &nbsp;  귀한 그림책이 나에게 축복으로 다가왔다. 위로가 필요할 때 자주 펼쳐보며 추억 속으로 빠져 들다 보면, 《타샤의 기쁨》이 나의 기쁨으로 돌아올 것 같다. 지금 필사하고 있는 책이 끝나면 필사도 해 보고자 한다. 그림과 문장이 모두 나를 기쁨과 평안의 길로 인도하리라 믿으면서……. <br>#타샤튜더#타샤의기쁨#타샤가사랑한문장들#윌북#TheSpringsofjoy<br><br>&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4/23/cover150/k3121386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842369</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