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jarujuin님의 서재 (jarujuin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5592136</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15 Oct 2026 22:26:38 +0900</lastBuildDate><image><title>jarujuin</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85592136</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jarujuin</description></image><item><author>jarujuin</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식물이야기가 곁들여진 인생 위로 에세이 - [식물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 가장 느린 것들이 가장 오래 빛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5592136/17400297</link><pubDate>Sun, 19 Jul 2026 17: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5592136/174002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5215139&TPaperId=174002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9/93/coveroff/89352151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5215139&TPaperId=174002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식물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 가장 느린 것들이 가장 오래 빛난다</a><br/>이유리 지음 / 청림출판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제 거의 16년이 다 되어가는데...사막화 방지 사업으로 나무를 심는 봉사활동으로 몽골에서 1년을 살았다.식물과 자연에 대한 두려움 경외 흥미등도 다시 도시 속에서 살다보니 다 잊고 있었는데 이번에 식물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이란 책을 읽으면서 그 시간이 다시 생각이 났다.<br>식물을 관찰하고 공부하며 이유리 교수님이 하는 사색들이 담긴 이 책은 참 묘한 책이었다.이 책은 자연과학 도서일까? 에세일까? 철학서일까 싶은 책이었다.<br>책을 재미있게 읽던 중 전문적인 식물이야기도 나와서 이거 과학책인가 싶어서 서점에서 분류를 찾아보니 에세이였다.&nbsp;<br>에세이라고 엄청나네 라며 다시 읽기 시작했는데 식물에 관해서 새로운 정보들을 많이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br>책을 보다 처음 들어보는 식물을 검색창에 찾아보면서 가끔 정글에서 나오는 나무를 마음속으로 정글 나무라고 불렀는데 저게 ‘걷는 야자’구나 하고 알 수 있는것도 좋았다.<br>고등학교까지 이과를 다니면서 배웠던 생물그 이상의 지식으로 놀라움과 재미있는 식물에 관한 지식도 얻을 수 있는데 식물과 교수님의 삶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깊은 인생에 대한 사색과 울림이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기도 하다.&nbsp;<br>식물을 보면서 이들도 청각이나 통각에 대한 사색을 몽골에서 한적이 있었다. 나쁜말 좋은말 강남콩이 생각나 나무들에게 너희들은 아주 커질꺼라고 지껄이고 다녔던 내가 생각나서 웃으면서 글을 읽었다.그때 이 책을 읽었다면 더 재미있게 일 할 수 도 있었지 않을까 하면서 말이다.&nbsp;<br>교수님이 식물에게서 먹고입고 쓰는것 뿐만아니라 아직도 많이 배울것이 많다는 말에는 가슴이 두근거리고 좋았다.&nbsp;뭔가 SF적인 요소같네... 자연은 식물은 우리 인간보다 더 많은걸 알고있고 아마 우리가 멸종해도 살아남아서 지구의 나머지 삶을 함께 할 것같다는 생각도 했다.&nbsp;<br>교수님이 정말 재미있게 식물로 부터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삶에서 겪은 이야기를 풀어주는 그 안에 내가 했던 고민, 내가 겪었던 많은 시간들이 겹치기도 하고 새로운 생각도 풀어주어서 정말 좋았다.<br>책에 이미 좋은 글귀들이 초록색으로 강조되어있는데 그 글귀뿐만 아니라 나를 울리는 글들이 많아서 필사할 것들을 고민할때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다 좋은 글들 뿐... 동생에게도 읽어보라고 권할수 밖에 없는 책이었다.&nbsp;<br>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신의 존재를 고민하고 세상에 살아가며 싸운다. 세상속에서 내가 가는길에 불확실성에 두려워하고 세상이 무섭다. 사는게 너무 힘들고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게 버겁지만 살아간다.&nbsp;식물도 마찬가지라고 그리고 그들을 지켜보면서 깨달은 것들을 작가님이 풀어주는것을 읽다보면 내가 이 커다란 세상속에서 이러고 있는게 당연한가 싶고 다들 그렇게 사는구나 하고 조금은 안도가 든다.<br><br>우리보다 더 먼저 더 오래 살아가면서 더 빠르게 진화하고 있던게 식물이 아닐지 도심속 콘크리트바닥 깨진 틈새로 자란 야생의 풀 한포기가 너무나 대단해 보이는건 아마 이 책을 읽은 탓인지 모른다.&nbsp;<br>삶이 버거울때 식물속에서 찾은 위로를 나눠주는 이 책을 다들 한 번 읽어보면 좋겠다.<br>#우주필사단 #청림출판사 #문장수집단<br>@woojoos_story 진행으로 단톡방에서 함께 읽고 필사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9/93/cover150/89352151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399382</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