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ers Grammar Smart (해커스 그래머 스마트) Level 3 - Smart, Useful, and Essential Grammar, with Workbook Hackers Grammar Smart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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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그래머 스마트 레벨3은 


중3~예비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문법 교재입니다.


유닛을 보면 본문부터 


예문의 길이가 좀 복잡해졌습니다.



같은 조동사 파트에서도


레벨2에서는 다루지않았던


would rather


may as well


조동사+have p.p를


다루고 있습니다.



작문 연습에서도


레벨2에서는


방이 어둡다,


내가 본 사람은 소년이다,


그가 그림을 그렸다 등의


단순표현 작문이었다면



레벨3에서는


~하는 편이 좋겠다.


~할 수도 있지만, 결국 ~했다.


~하지 말았어야 했다.



처럼 작문해야 하는 문장들의


수준이 조금 높아졌습니다.



단원 별 챕터테스트에서도


헷갈리는 선지가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같은 서술형 문제에서도


레벨2에서는 단순히


'문장의 의미가 같도록 영작하시오'



레벨3에서는


한글문장과 영단어 5개를 주고


'해당 문장을 8단어로 영작하시오.'


구체적인 지침이 붙습니다. 




본문 구성을 자세히 보면


수동태의 쓰임을 예로 들면


레벨2에서는 


능동태와 수동태구분


수동태 문장 만드는법


수동태의 시제


수동태로 쓸 수 없는 동사


이런 기본적인 것을 다루는데요



레벨3에서는 


행위자가 생략된 수동태의 문장구성,


미래시제,현재시제,완료시제,


조동사가 있는 수동태 등


수동태의 다양한 형태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관계사, 가정법 등 


많은 파트에서 레벨2보다


더 심화된 내용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책 분량은 동일합니다.



역시나 추가자료를


해커스북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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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kers Grammar Smart (해커스 그래머 스마트) Level 2 - Smart, Useful, and Essential Grammar, with Workbook Hackers Grammar Smart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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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을 위한 영문법 책


<해커스 그래머 스마트 시리즈>는


스타터, 레벨1, 레벨2, 레벨3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해커스 그래머 스마트 레벨 2는 


중2~중3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문법 수준이라고 해요


왼쪽에 개념


오른쪽에 바로 문제로


적용가능하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레벨2는 기본이라


어려운 편은 아닙니다.



책의 구성은 


[Smart Check(개념 확인)] → 


[Practice(연습 문제)] →


 [Writing Exercise(작문 연습)] →


 [Chapter Test(단원 마무리)]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레벨3과 다른 점은


가정법이나 시제를


깊게 다루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영문법의 기본을 다지면서


어떻게 쓰이는지


개념을 탄탄히 하는 중학생 맞춤


영문법이 등장합니다.


 [Writing Exercise(작문 연습)] 입니다.


한 단원을 배울 때마다 등장하는


작문연습 부분입니다.



직접 손으로 작성해 


볼 수 있는 것이  좋았어요



실제로 에세이를 쓰거나 


아이엘츠 시험을 치거나 뭘 해도


 한국인이 제일 약한 부분이 


스피킹 다음 영작이라고 하는데요



한국식 풀이로


정답만 체크하고 넘어가지 않고 


서술형 문제를


직접 작문해보는 점이 좋았습니다.



챕터가 끝날 때마다 총 정리해보는


테스트입니다.


여기에도 역시나


서술형 문제가 등장합니다.


챕터 테스트는 총 24문제로


구성됩니다.


워크북은 책에서 따로 분리가 됩니다.



본편과 동일한 분량의 실전문제를 


추가학습할 수 있도록 문제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본편에서 개념을 보고 


바로 문제를 풀면 


정답률이 높지만 


정말 제 것인지는 알 수 없는데요. 



기억이 잊혀지고 아리송할 때쯤


 문제만 있는 워크북을 한 번 풀어보면


진짜 영문법을 이해하고 있는 것인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았습니다.


본문과 비슷한 난이도의 문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해커스 그래머 스마트 레벨2 


본 페이지는 총 156페이지고 


워크북은 73페이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학교 시험 기출경향을 완벽 반영한 


문제들이라고 하니 


서술형 포함 내신 대비가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추가자료는 해커스북에서 제공됩니다.


개인적으로 테스트가 잘 구성되어 있어서


 활용하기 좋았습니다.


특히나 유용한 예문이 많아서


레벨2에서는 문장 그대로


 외우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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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구 트렌드 2022-2027 - 인구 절벽 위기를 기회로 맞바꿀 새로운 미래 지도
전영수 지음 / 블랙피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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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절벽을 넘어 전 세계 출산율 꼴지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 

인구는 국력이자 경제라고 했는데 이대로 나라가 소멸하는 것은 아닐까 공포 섞인 이야기가 들려오기도 하지만 사실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원래 선진국일수록 저출산이 자연스럽다고 한다.

가치 변화와 성장 감퇴가 어우러져 출산 동기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한국은 워낙 단기간에 고성장하는 사회변화를 겪으며 이것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이라 눈에 띄었던 것일 수도 있다.



앞으로도 인구 감소라는 큰 틀은 변하지 않을 것이니, 우리는 인구 절벽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변화를 꿈꿔야 한다. 교육부터 국방. 조세. 취업. 노동.복지. 주거. 노후까지 생애 단계별 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



책은 인구 감소로 인해 새롭게 등장하는 트렌드와 도시 정책, 그리고 각종 사회실험의 결과를 통해 미래모습을 살펴보고자 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었던 건 초고령사회에 맞춰 늘어나는 간병인구와 대간병 사회의 개막이 이루어졌다는 것이었다. 




나이가 들어가면 인생 최고의 집은 비싼 집, 좋은 집이 아니라고 한다. 노화에 맞는 맞춤공간이 중요해진다는 것이다. 그들이 직접 선택한 최고의 주거요건은 첫번째, 병원이나 요양 시설이 가까운 곳이거나 두번째, 가족들이 있는 근처에서 거주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보통 베이비부머 시대를 기준으로 75세를 유병 연령으로 잡고 남은 시간을 10년으로 바라본다. 2030년부터는 이에 해당하는 인구가 연평균 85만 명이 될 것으로 계산된다. 



수요는 거대한데 시설 공급은 제한적이게 될 것이다.

그래서 해외에서 시행하는 방법처럼 요양시설이 아닌 재택 간병을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책에 등장한 해외 사례들이 곧 우리에게 닥칠 미래라고 생각하니 고민이 많아진다.



그리고 집과 관련되서도 흥미로운 실험결과들이 많았다.

집값이 상승하고 코로나로 경제가 어려워지고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사람들이 원룸을 많이 찾을 것 같지만 오히려 큰 평수를 선호하는 쪽으로 트렌드가 바뀌었다고 한다. 그런 반전의 트렌드를 읽는 것이 흥미로웠다.

또 거대한 소비 권력으로 떠오르는 5070 시니어들에 대한 내용도 상당히 흥미롭다.



아직까지 나에게는 낯선 것들 투성이었는데 앞으로 10년 이내에 하나씩 실현된 미래 트렌드라고 하니 무섭다고 해야할까 걱정된다고 해야할까 한 마디로 정의내리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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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 - 인생이라는 무자비한 레이스에서 가차 없이 승리하는 법
팀 그로버.샤리 웽크 지음, 이수경 옮김 / 갤리온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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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WINNING)

인생이라는 무자비한 레이스에서 가차 없이 승리하는 법



어떨 때는 완벽한 삶을 살아야겠다 마음먹었다가도 한 순간, 그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하고 마음이 오락가락하는 요즘인데요.

나이가 들수록 남들과 비교하며 사는 건 별 의미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내 인생을 방치하지않고 알차게 살아가는 건 또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살다보면 무기력에 빠지는 순간이 한 번씩은 오는 것 같습니다. 무기력에 빠지면 아무것도 하지않았는데도 순식간에 인생 시계가 돌아가더라구요. 덤으로 실패했다는 느낌까지. 그런 경험을 다시는 하고싶지 않았고 제 인생을 허투루 쓰고싶지 않았던 차에 보게 된 책입니다.

'위닝'의 팀 그로버는 미국의 멘탈 트레이너 입니다. 조금 생소한 직업이라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트레이너로 일을 하게 되면 그 사람의 모든 걸 알기위해 세세하게 질문을 하고 파악한다고 합니다. 본인이 알지 못하는 특징까지 파악해서 적재적소에 맞게 조언해주기 위해서입니다. 고객 중 한명이었던 마이클 조던은 팀 그로버에게 왜 그렇게 궁금한 게 많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팀 그로버는 훌륭한 사람들이 열망은 강하지만 그에 맞는 정신력은 갖추지 못해서 모든 것을 잃는 경우를 지켜 봤다고 합니다. 탄탄대로를 달리던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경우를 정말 많이 봤는데 이들의 대부분은 갑자기 바보가 되서도 아니고 일하는 방법을 잊어서도 아니고 심리적인 요인으로 무너진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30년간 그를 찾은 사람들을 보면 마이클 조던부터 버락 오바마까지 최고의 스포츠 선수들부터 유명한 비즈니스 리더들이 많습니다.

누구나 그렇지만 그들은 좀 더 승자와 패자가 명백하게 나누어지는 세상에서 살고 있었고 덕분에 누구보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성과를 보여줘야하는 생태계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인물들이었는데요. 그러다보니 그 누구도 패배자가 되고 싶지는 않았겠죠.

모두가 같은 마음을 품고 노력하니 승자가 되는 이들은 보통 야망과 노력만으로는 안되겠더라구요. 그 이상의 플러스 되는 무언가가 필요한데 사람이 이렇게 한 곳에 모든걸 쏟아놓고 나면 말 그대로 패닉이 오곤 했습니다. 그러니 시작하기 전에도 결과가 나온 후에도 그들에게는 아무래도 멘탈케어가 중요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보는 내내 저도 트레이닝 받고 싶더라구요.

일과 삶의 적당한 밸런스를 유지하도록 돕는 나만의 멘탈 트레이너라니. 인생도 코칭받을 수 있다는 게 멋진 것 같아요.


"난 나를 트레이닝해달라고 팀 그로버한테 돈을 주는 게 아니야. 다른 녀석들을 트레이닝하지 말라고 주는 거지."

- 마이클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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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지식재산권으로 평생 돈 벌기 - n잡러시대 방구석에서 창업하기
남궁용훈 지음 / 리텍콘텐츠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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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뒤에는 한 사람이 29~40개의 직종을 선택하며 살게 될 것이고 오래지 않아 정치인, 경찰 등은 사회복지사로 전환되고 대기업은 거의 사라질 것이며 프리랜서와 1인 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특허. 지식재산권으로 평생 돈 벌기> 중에서


미국 에라노바 연구소 리처드 샘슨 소장이 12년 전에 예언한 말입니다. 지금에 와서보면 맞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프리랜서와 1인 기업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회사를 다니면서 부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구요.

해당 책은 특허, 지식재산권에 대해 설명하며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특허와 지식재산권이 좋은 이유는 나만의 사업 모델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요즘 많이 도전하는 유튜브나 스마트스토어 같은 경우 경쟁자들이 나를 똑같이 모방할 가능성이 열려 있지만, 지식재산권은 등록해둔다면 그 자체로 재산적 가치를 가지게 됩니다.


비록 눈에 보이지 않는 형태가 없는 무체자산이지만 대박이 날 경우에는 부동산과 같은 유체자산보다도 더 많은 가치를 가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4차 산업혁명시대, NFT, 메타버스 등 변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현재는 산업의 판이 크게 바뀌고 있는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를 노려 새로운 강자로 등극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조언합니다.




예를 들어 옥션은 1998년에 인터넷 최초 인터넷 경매 서비스를 만들었는데요 지금도 옥션 경매는 이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 디자이너가 메타버스에서 커스텀 의상을 만들어 월 1500이상의 수익을 냈다고 합니다. 시대의 흐름을 잘 타고 있는 사람들은 항상 나타나고 있습니다.

책에서 말하길 간혹 뛰어난 사람들이 완벽하게 준비해서 출원하면 자신은 성공할 것이라 생각한다지만, 시장은 좀 다르다고 합니다.

완벽한 것이 아닌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3: 7의 법칙 이야기도 나왔는데 상품을 판매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노력이 3할이고 나머지 7할은 마케팅이라고 합니다.

듣고보면 상당히 현실적입니다. 못할 것 같으면 전문 업체에 마케팅을 위탁하라는 것이죠.


특허 절차도 은근 까다로웠는데요 계속해서 의견을 제출하고 변리사까지 구하여 출원작업을 해야하니 비용도 부담될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들이 잘 되어있는 나라이다보니 본인에게 창의적 아이디어가 있다면 지식산업에 도전하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특허 소송에 관련된 법도 엄격하더라구요. 특허권 침해는 7년 이하의 징역이라고 하고 설사 무지였다해도 법을 어기는 것은 허용이 안되구요. 일부러 특허를 침해한 것이 아닌 제3자의 특허를 자기도 모르게 침해하게 되서 소송에 걸리는 경우가 상당히 잦다고 합니다. 해당 사례들이 나와있어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사업계획서 작성법도 써보지 않은 사람들은 난감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해당 부분의 양식과 함께 설명이 실려있습니다. 그리고 특허 출원 관련 제출 서류안내도 있으니 한 번쯤 살펴볼 만 합니다.

저자는 음식물 양을 무게단위로 측정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아이디어로 청주시장상을 수상하고, 지금은 전국 아파트에서 그 기계가 사용되고 있는 대단한 분이었습니다. 저희 아파트에도 있는 시설이 남궁용훈씨의 발명품일 수도 있겠네요.

창작활동이 뛰어난 사람들이라면 인생역전도 먼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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