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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를 위한 마케팅 사고법 - 너답게 사고하라!
박진영 지음 / 굿멘토 / 2024년 6월
평점 :
박진영 작가는 성공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이 비즈니스의 본질적 개념을 이해하고 단순히 소비자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마케팅이 아닌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고 시장을 흐름을 이해하는 마케팅적 사고를 장착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작가는 SNS가 막 대중들에게 모습을 드러낸 시절부터 이를 능숙하게 다루는 소질을 자각하고 크고 작은 기업의 대표들에게 도움을 주며 코칭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 책은 그동안의 노하우를 자신의 사업에만 적용하기보다는, 실패하거나 힘겨워하는 1인 기업가를 비롯한 자영업의 모든 사업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3년 동안 작업한 결과물이다.
이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사업을 하기 전 부자가 되고 싶은 독자에게 ‘why’적 질문을 하며, 2부에서는 본격적인 비즈니스를 대하는 사고 방식을 점검하며 묻는다. 이 책의 가장 중심이 되는 3부에서는 사업을 하거나 또는 실패를 경험했던 사람들이 흔히 실수하는 관점의 오류들을 질문을 통해 깨우쳐 주고 있으며, 4부에서 지속 성장을 위한 기업 운영의 철학적 마인드를 제시하고 있다.
마케팅에 반드시 알려줘야 할 게 있다고 생각했다.
그게 바로 기본기'였다.
마케팅에서 기본은, 시장을 움직이는 마케팅적 사고'를 가지는 것이다. 그 기본기는 바로 '마케팅적 사고'다.
마케팅이 시장 Market)을 움직이는(ing) 행위라면, 마케팅적 사고는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사고방식을 의미한다.
마케팅적 사고를 가진 사람은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 시장에 접 근하는 태도 자체가 이미 다르기 때문에 어떤 플랫폼 이 들어와도 거기에 맞는 대응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마케팅적 사고란 무엇인가?
경제활동의 핵심은 '파는 것에 대한 대가의 지불'이다. 유형이든 무형이든 파는 사람은 대가를 얻게 되고 사는 사람은 유:무형의 제품을 받게 된다. 즉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은 무조건 무언가를 팔아야만 대가를 얻을수 있다.
저자는 최고의 위치에 올라 있는 기업의 대표들을 만나고, 또 간접적으로 그들의 성공스 토리를 들으면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탁월한 비즈니스 전략을 체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것이 곧 부를 끌어 당기는 비밀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들여다 보면 볼수록 한 가지 명확해지는 것이 있었다. 바로 그 들이 가진 '마케팅적 사고'란 단순히 마케팅을 잘하기 위한 사고'가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ㅡ즉 '마케팅적 사고' 란 상품을 만들어 팔아야 하는 사업이라는 영역뿐 아 니라 인생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본질적인 사고 법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다
마케팅 사고법 _나에게 질문하기
우리는 무엇을 위해(왜) 살고 있는가?
내게 주어진 비전과 사명()은 무엇인가?
우리는 왜 부자가 되어야 하고 성공해야 할까?
왜 사업을 하는가?
마케팅적 사고의 핵심은 '나'를 넘어선다는 데 있다 .
물론 그 첫 번째 단계는 내가 누구인지,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내가 언제 행복한 지 등을 아는 것이다.
그런 다음 '나'를 넘어서는 작업 이 필요하다.
ㅡ즉 비즈니스에서는 '고객'에 해당하는 대상,
인생에 있어서는 '상대방'에 해당하는 대상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그들이 무엇을 원하고, 그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것을 먼저, 알아서, 그들이 원하는 방식대로, 기대 이상의 가치를 부여해 안겨주는 것. 그것이 바로 마케팅적 사고법이다
기업에 철학을 세우는 것이 중요한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사업을 할 때 내가 무엇을 하며,왜 하는지가 비전'이라면, 철학이란 그비전을 이루기 위한 방법 이다. 즉 어떻게 이 비전을 실행할 것인가'가 바로 철학이다.
마케팅 사고법 _나에게 질문하기
어떻게 나의 비전을 실행할 것인가?
우리는 무엇을 팔 것인가?
사람들이 왜 우리의 상품을 구입해야 하는가?
우리가 파는 것이 사람들에게 어떠한 가치를 지닐까?
우리 상품에 철학이 담겨 있는가?
이러한 철학은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상품에 가치를 불어 넣는다. 그리고 어떤 상품을 어떻게 만들 어 어떻게 팔 것인가 하는 모든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철학이 없으면 우리가 만드는 상품은 세상에 나와 있 는 다른 상품과 다르지 않다. 독창성은 떨어지고 우리 상품만이 가진 가치, 차별성을 확보하지 못한다
|)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전달하고 싶은가?
2) 고객의 어떤 문제를 우리가 해결할 수 있을까?
3) 고객의 어떤 요구를 우리가 만족시킬 수 있을까?
컨설팅을할 때 이 3가지 질문만으로도 참 많은 인사이트 가 일어난다.
'어떤 종목이 더 마진율이 좋을까?'
'어떻게 해 야 더 잘 팔 수 있을까?' 하는 건 공급자의 마인드다. 그런데 앞에 던진 세 가지 질문은 공급자가 아닌 소비자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기에 답에 따라 사업의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밖에 없다.
'고객' 부분을 채울 때는 다음 4가지 질문을 참고해보자
1) 내 상품을 누가 살 것인가?
2) 누가 우리의 가장 중요한 고객인가?
3) 누구를 위해 가치를 창조해야 하는가?
4) 나의 가치를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고객 관계ㅡ마케팅
1) 고객이 우리 제품을 쓰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 고객들은 어떤 방식의 고객 관계가 만들어지고 유지되길 원할까?
3) 고객이 직접 만나길 원하는가?
4) 고객이 인터넷을 통한 관계를 추구하는가?
5) 일회성 거래인가, 아니면 정기적 거래인가?
위 5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면서 나의 고객과 나는 어떻게 소통을 하는 게 효율적인지를 따져봐야 한다.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면 SNS를 통한 소통이 효과적일 것이다. 강사, 보험, 세일즈를 하고 있다면 면대면 관계가 좋을 것이다.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면 직접 대면하는 게 가장 좋다
하수의 생각에서 벗어나 물건을 사줄 대상에게 집중해야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바로 '질문 바꾸는 것'이다.
1) 내 상품은 그들을 편안하게 해주는가?
2) 내 상품은 그들의 어떤 부분을 만족시켜주는가?
3) 내 상품은 그들의 행복에 기여하는가?
4) 내 상품은 그들을 기분 좋게 해주는가?
5) 내 상품은 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가
목표는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다.
목표가 없 다면 우리는 움직이지 않는다.
움직인다 하더라도 무 엇을 위해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계획이 나오지 않 는다. 목표가 두루뭉술하다면 계획도 두루뭉술하다. 즉 목표가 구체적이라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세우는 우리의 목표도 구체적일 수밖에 없다.
지금 그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면 문제가 무엇인지 본질적인 부 분부터 따져보게 되고, 고민하게 되고, 찾아서 시도해 보게 되고, 더 나은 방법을 계속해서 연구함으로써 비로소 구체적으로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부를 끌어당기는 마케팅 계획이라는 것 은 트렌드에 맞는 거창한 붙을 의미하지 않는다
마케팅은 답을 찾는게 아니라 인사이트를 얻어가는 게임이다. 이 질문에 대해 최선의 답을 찾는 과정에서 생각의 전환이 일어나고, 싱그러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를 바란다.
1) 내 상품(서비스)를 누가 살 것인가?
2) 누가 우리의 가장 중요한 고객인가?
3) 나의 가치를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4) 내 고객은 어떠한 문제를 겪고 있는가?
5)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전달하고 싶은가?
6) 고객의 어떤 문제를 우리가 해결할 수 있을까?
7) 고객의 어떤 요구를 우리가 만족시킬 수 있을까?
당신의 일, 당신의 자산, 당신의 작품으로 이득을 본 사람은 누구인가?
당신은 그동안 어떤 문제를 해결해 왔는가?
당신은 사회적으로 어떤 가치를 갖고 있는가?
이 질문은 곧 내가 이루게 될 부와 일치한다.
지금 내가 이룬 부는 곧 내가 스스로 증명한 가치의 양이다. 내 삶의 목표가 다른 사람의 성공에 있다면 다른 사람의 성공을 이룬 만큼 나도 부를 쌓을 수 있을 것이다.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라.
이책을 읽고 시장을 읽고 부를 거머쥐는 관점을 깨닫게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