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직업 안전

직업 안전 -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ㅣ 알라딘북스 어린이(저학년) 안전동화
노경실 지음, 서다정 그림 / 알라딘북스 / 2025년 8월

초등 교과 연계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맞춘

어린이 안전 동화인,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직업 안전> 책이 드디어 나왔어요^^

노경실 선생님의 여러 안전 시리즈 책이 있어서

아이랑 함께 도서관에서 찾아 읽어보았었는데요,

이번에 직업과 관련한 안전 책이 나왔다고 해서 궁금하더라구요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스티커로 붙여가면서

직업을 배우고, 안전까지 알 수 있어서

더 유익할 수 있을거 같았어요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직업 안전> 책에서는

여러 직업군이 나오는데요,

기차와 지하철 직업 안전,

공장과 작업장 직업 안전,

배와 비행기 직업 안전,

택배 운송과 물류 창고 직업 안전,

산업 재해 안전

이렇게 익숙하다고 느껴질수도 있지만

아이가 잘 알지 못하는 직업군에 대해서도

책으로 배울 수 있고,

특히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읽기 참 편했어요

요즘 뉴스에서 보면

노동 현장에서 사건 사고로 인해 다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데요

일하다가 다치는 사고를 줄이기 위해

우리 정부에서도 노력하고 있기에

아이들과도 뉴스를 보면서 안전 사고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었는데

마침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직업 안전>을 통해서도

아이들과 책을 읽어가면서

우리의 소중한 몸과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

다양한 직업 안전에 대해서 관심을 갖을 수 있게 된거 같아요

그리고 다양한 직업이 존재하고,

각 직업에 따라서 안전사고를 미리 대비하면서

안전 규칙을 서로 잘 지킨다면,

앞으로 뉴스에 나오는 안전 사고는 더 이상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다양한 직업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직업 안전>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스티커를 붙이며, 퀴즈를 풀면서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

모기학교

모기학교 ㅣ 한림 지식그림책 14
한태희 지음 / 한림출판사 / 2025년 7월

한태희 작가님의

새로운 그림책인,

이름도 여름과 찰떡인,

<모기학교>

학교에서 '학'이란 글자의 빨간 점이

모기의 피를 연상케하면서

하얀 바탕의 그림책 표지에

모기 한 마리가 그려져 있어요

여름이면,

불청객이라고 할 수 있는 '모기'의 등장으로,

저희 집 아이들도 모기만 물렸다 하면

모기 기피제를 몸에 바르곤 하는데요,

올 여름은 너무 더워서인지

모기를 거의 볼 수 없긴 했지만

이번에 한태희 그림책 <모기학교>를 통해서

또다른 모습으로

또다른 시선으로

만나볼 수 있어서 더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잠자고 있을 때 '위~잉' 소리를 내면서

괴롭히고 우리의 피를 빨아먹는다고 생각하기만 했는데

<모기학교> 책을 통해서

좋은 동물은 아니지만,

알을 낳고, 한 방울의 피를 얻기 위해서

모기의 일생을 알 수 있는 책이라서 의미가 있었던거 같아요

이렇게 모기에 대해서 내가 아이들과 생각해 본적이 있었나,

우리에게 안 좋다고만 생각했었는데

모기도 열심히 고군분투하면서 이렇게 알에서 장구벌레 곱슬이로,

그리고 어른으로 성장하는구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모기는 고여 있는 물을 좋아하기에

우리가 모기의 번식을 줄이려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야 하고,

모기의 애벌레 모양도 사실은 저도 이 책을 통해서 처음 보았는데요,

모기가 알에서 어른 모기가 될 때 까지의 과정도 알 수 있고

모기의 천적까지도 배울 수 있어서

아이들과 <모기학교>를 통해서

모기를 새로운 시선으로, 재미있게 바라보며

아이들과 이야기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

바빠 초등 영문법1

바빠 초등 영문법 5.6학년용 1 - 연필 잡고 쓰다 보면 기초 영문법이 끝난다 ㅣ 바빠 영문법
이정선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3년 1월

아이랑 <바빠 초등 영문법 1> 6주동안 공부해서 1권을 완북했어요^^ 

6주동안 아이랑 집에서 방학까지 딱 끝나니 방학동안 1권을 정리할 수 있어서 아이랑 엄마표로 영문법을 쉽고 재미있게 끝날 수 있었어요! 집에서 엄마표로 앞으로도 바빠 초등 영문법 책 2권과 3권까지 차례대로 마스터하고 싶습니다^^

도그 다이어리3

도그 다이어리 3 - 오싹오싹 채소 지옥 대탈출 ㅣ 도그 다이어리 3
제임스 패터슨.스티븐 버틀러 지음, 리처드 왓슨 그림, 신수진 옮김 / 마술피리 / 2025년 6월

멍멍이가 쓴 첫 어린이 책인

도그 다이어리가

이번에 3번째 책으로 나왔어요

이번에는 오싹오싹

채소 지옥 대탈출이라니!

1,2편을 재미있게 읽었던터라

3편도 재미있게 읽게 될거 같아서

저 또한 아이들 책을 제가 먼저 읽어보고

항상 그 다음에 아이가 읽게 되는데요,

이 책 역시 제가 먼저 읽어보고는

역시는 역시다라고 이야기해주었어요

전 세계 4억 부 이상 판매한 작가에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를 최다 보유 기록한 작가인

'제임스 패터슨'의 이야기 만으로도

흥미진진한데

그림까지 유쾌하게 그려져 있어서

책 두께는 두꺼워도

한번 읽어보면 멈출 수 없을 정도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웃기는 강아지인 '주니어'가 돌아왔어요

강쥐도리언 가족들이 할리우드로 여행을 떠나는데,

이번에 바로 주니어와 함께 한다는 사실이랍니다!

와우!!

그것도 힐스 빌리지의 모든 이웃과 절친들까지도 함께 간다는 사실이

제가 생각해도 놀랍고 신기했어요

과연 어떤 유쾌 발랄한 여름휴가가 펼쳐질지 말이에요

주니어와 멍멍이 친구들이 할리우드 대신에 도착한

애견 호텔의 결정적인 단점이 바로 제목처럼

온갖 풀때기만 가득한 채소만 준다는 채소 지옥인데요,

이 채소 지옥에서 탈출해서 무사히 집으로 도착을 할 수 있을지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벌어지는 사건들이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정말 흥미진진해지더라구요

제임스 패터슨, 스티븐 버틀러의 이야기와

리처드 왓슨의 그림으로

<도그 다이어리 3>을 통해서

내가 보기엔 좋을 수 있지만 상대방에게는 싫을 수 있으니,

상대방이 좋아하고 도움이 필요한 걸 해줘야

더 좋아하다는 걸

반려인간도 주니어를 통해서 알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도 친정에서 강아지를 키우지만

저희 위주로 생각하게 되는데

강아지 입장에서, 강아지의 마음으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걸 연습해볼 수 있었던거 같아요 :)

뚜식이 감동판 무지개다리

뚜식이 감동판 무지개다리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뚜식이 원작 / 서울문화사 / 2025년 7월

'뚜식이'의 여러 시리즈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번에 '뚜식이 감동판'이 새로 나왔다고 해서

반려동물 감동 스토리인

<뚜식이 감동판 - 무지개다리>를 함께 읽어보았는데요

아이가 보자마자 펑펑 울었던 책이였어요

안그래도 친정에서 강아지 '두부'를 키우고 있고

종종 강아지 '두부'를 보러 가기에

어느새 저희 집에 없어서는 안될

반려동물이 되어 버렸는데요

아이들이 무지개다리라는 개념을 모르고 있었는데

<뚜식이 감동판 - 무지개다리>를 읽으면서

지금 함께하는 반려동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해준거 같더라구요

책 첫 장부터

가슴 뭉클해지는..

가슴 먹먹해지는..

아직 우리 아이들에게는

'무지개다리'라는 단어도 몰랐는데

이번에 <뚜식이 감동판 - 무지개다리>를 읽게 되면서

반려동물을 세상을 떠났을 때를

무지개 다리를 건넌다고 해요!

그래서 무지개 다리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게 해주고

그 의미가 소중한 다리임을 알게 되었어요

뚜식이라는 익숙한 캐릭터로,

항상 웃기고 엉뚱하고,

그리고 과학 일기로 만났다가

이번에 감동판으로 만나게 되어

더 새롭더라구요!

신선하게 다가오는 <뚜식이 감동판 - 무지개다리> 만큼

여러 반려동물들이 나와서

함께 했던 일들을 추억하며

반려동물을 기억한답니다

함께 했던 모든 날들을

행복하게 해줘서 고맙고 감사하고

그리고 너와 함께 해서 즐거웠다고 말이에요

무지개다리 건너서는 더 아프지 말라고요

무지개다리 건너서는

더이상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라면서

반려동물도 건강하게 보내고,

남겨진 가족들도 반려동물을 영원히 기억하면서

더이상 마음 아파하지 않고

나중에 꼭 다시 만나기를 기약할 수 있도록

<뚜식이 감동판 - 무지개다리>를 읽으면서

지금 있는 반려동물과 산책도 많이 가고

후회없이 사랑해주기를!

마음 따뜻해지는 뚜식이 감동판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