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창의차트 세계 명화 1 코야랑 차트
서유진 지음, 이창우 그림, 김석모 감수 / 이룸아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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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미술을 배우면서

명화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지고

미술관도 가기도 하고 티비로도 보면서

세계명화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더라구요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명화 차트가 있다고 해서

이룸아이에서 나온 <초등창의차트 세계명화 1>을 만나보았어요


<초등창의차트 세계명화 1>에서는

어린이가 알아야한 세계명화를 벽걸이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아이가 자주 오가는 곳에 걸어서

수시로 볼 수 있어서 편리했어요

책이면 가지고 다녀서 봐야하지만

저희 집에는 평상시 달력 걸어두는 벽에 걸어놔서

아이들 눈높이에서 액자처럼 걸려있지만

원하는 그림으로 바꿀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10가지의 세계명화가 담겨있어서

아이랑 그림만 보기도 하고

그림 밑에 내용도 함께 볼 수 있어서

굳이 찾아보지 않더라도 손 쉽게 볼 수 있다는게 장점이랍니다


<초등창의차트 세계명화 1>에는 작품명과 작품,

화가정보와 작품 배경까지 알 수 있고

QR코드를 통해서 해당 작품의 동영상까지 볼 수 있어서

아이가 다양한 방법으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서

아이의 시각적 상상력을 자극시켜줄 수 있어요

아이랑 그림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 수 있고,

제가 잘 모르는 작품의 설명까지 아이에게 편리하게 이야기 해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포스터 크기로 큼직해서

인테리어 효과도 톡톡히 해줄 수 있답니다


아이와 처음 봤던 작품은 '유다의 입맞춤'인데요

이 작품은 아이에게 낯설었지만

아이와 그림을 보면 일단 이야기해보고

그리고 나서 아래 해설을 같이 찬찬히 읽어본 후에

QR코드로 동영상도 함께보면서

다시 한번 알고 나서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니

이야기가 술술 풀리며 관련되서 그림도 그려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랑 미술관과 박물관을 종종 가보긴 하지만

이렇게 집에 걸어두고 보니 확실히 편리하더라구요

벽걸이 형식으로 코팅지라서 튼튼해서

10가지의 세계명화 작품을 골라가며 볼 수 있으니

아이가 선택하며 보면서

창의력까지 레벨업 할 수 있어서

즐겁고 편리하게 세계명화를 감상할 수 있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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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소곤 이어폰 도깨비 - 우리 반 물품 상자의 비밀
권영이 지음, 김연제 그림 / 풀빛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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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다닐 때는 몰랐지만

초등학교를 가면서 반에 30명 가까운 아이들과 한 반에 되어

마음이 맞는 친구를 사귀는 건 생각보다 아이들에게도 커다란 스트레스에요

특히 새학기를 앞두고 있어서

엄마인 저도 고민이지만

아이들도 나름의 새학기 증후군이 있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새학기에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관계맺기를 할 때,

그리고 학교 생활 중에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아이가 어떻게 행동해야 좀 더 내 입장을 말하면서

상대방의 입장도 고려할 수 있는지

<소곤소곤 이어폰 도깨비>를 통해 생각해보았어요


3학년 3반 새학기에

커다란 나무상자를 들어 덥수룩한 머리 양쪽이 삐죽 뿔처럼 올라온

도깨비와 비슷한 '도가비'선생님이 나타났어요

선생님은 생김새와는 달리 재미있게 놀자고 하는 선생님이라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어요

우리반 교실 뒤에 있는 물품 상자에는 여러 칸이 나뉘어 있는데요

칸마다 부러진 연필, 귀퉁이가 닳은 지우개,

녹슨 머리핀, 찢어진 수첩,

짝 잃은 무선 이어폰, 안경 등이 들어 있었고

능서가 이어폰을 들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모두와 잘 지내고 싶지만

말을 얄밉게 하는 능서와 거절을 잘 못하는 소영이,

그리고 마음과 행동이 정반대인 민지,

등장인물을 통해서 내 마음과 남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소곤소곤 이어폰을 통해서

서로 오해하는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데

자기의 속 마음을 친구에게 툭 터놓고 솔직하게 말한다면

그 진심을 통한다는 것을 <소곤소곤 이어폰 도깨비>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새 학기에 새로운 친구들과 한 반이 되어서도

물품 상자, 소곤소곤 이어폰은 없지만

용기를 내서 진심으로 친구에게 다가간다면

친구도 나의 진심을 알아주고

서로 좋은 친구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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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리더스 LEVEL 3 유성이 떨어진다! 사이언스 리더스
멀리사 스튜어트 지음, 송지혜 옮김 / 비룡소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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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만나본 비룡소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사이언스 리더스는

<유성이 떨어졌다!>입니다

레벨3의 책으로

앞에서 레벨1 <동물들의 특별한 사냥법>,

레벨2 <판다의 하루>에 이어서

마지막 레벨이라 교과 과학 용어와 원리를 배울 수 있고

어린이가 긴 문장을 술술 읽어낼 수 있기에 안성맞춤이에요

운석이라고 하면 낯설고 잘 모르는 분야일 수 있지만

내셔널그래픽 키즈 책이라면 믿고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유성은 유성체가 대기권으로 들어와서

빛줄기를 뿜어내면서 타오르는 것을 말하며,

'별똥별'이라고도 불러요

특별한 기술을 통해서 찍은 사진으로

더 실감나게 별똥별을 구경할 수 있어요

아이가 천문대 수업을 해본 적이 있어서

더욱 관심을 갖고 볼 수 있었어요


'운석'은 불타지 않고 지구나 달에 떨어진 유성체를 말하는데

이 운석도 여러종류가 있다는 것을

아이랑 책을 읽으면서 처음 알게 되었어요

저에게 또는 아이에게 익숙하지 않았던 우주 관련 책이라서

아이랑 더 흥미롭게 보았는데요,

만화로는 본 적이 있는데 이렇게 실사로 보게되니

예전에 보았던 내용들이 오히려 지금 더 이해가 되더라구요

대한민국 대표 과학자인 최재천 교수의 추천인 책이라

더욱 흥미롭게 느껴졌는데

초등학교에서 3학년부터 과학을 배우는데

그 용어와 원리까지 미리 공부할 수 있어서

예비초등2학년인 동생도 미리 과학적 상식을 쌓을 수 있고

혼자 긴 문장도 읽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였답니다


헷갈리는 과학 용어도 사진을 통해서 정리해주고,

용어도 풀이가 되어 있어서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사이언스 리더스가 얇지만 들고 다니기 편해서 더 좋았고

레벨 1,2,3으로 분류가 되어 있어서

아이랑 읽으면서 레벨이 올라가는 것도 볼 수 있고

책을 보고 천문대나 과학관을 가보는 것도 더 관람할 때 좋을거 같아서

아이랑 <유성이 떨어진다!>라는 책을 보고

근처 과학관을 다시 한번 가보기로 했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사이언스 리더스로

아이와 과학적 지식을 레벨업 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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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리더스 LEVEL 2 판다의 하루 사이언스 리더스
앤 슈라이버 지음, 김아림 옮김 / 비룡소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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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만나본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사이언스 리더스의 책은

<판다의 하루>에요^^

푸바오 덕분에 저희 아이들도 판다를 엄청 좋아하고

집에도 판다 인형이 있는데요,

동물원에서도 인기 동물 중에 하나라서

아이들이 익히 알고 있지만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책은 직접 찍은 사진으로 만든 책이라서

더욱 생생하게 볼 수 있었어요


지난번엔 레벨 1 <동물들의 특별한 사냥법>을 보았는데,

이번에는 레벨 2로 간단한 과학 개념을 익히면서

어린이가 혼자서도 책을 잘 읽을 수 있어요

글씨가 작지 않기 때문에

예비초등2학년 아이의 읽기 독립 책을 찾고 있었는데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사이언스 리더스가 레벨별로 되어 있어서

아이랑 레벨1을 같이 읽고

레벨2는 아이가 혼자 읽어볼 수도 있답니다


과학이라는 게 사실 어렵게만 느껴져서

초등3학년부터는 교과서로도 나와서 아이들이 더더욱 어렵다고 하는데

아이랑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사이언스 리더스로

생생한 실사로 책을 보면서

과학을 익숙하게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한거 같아요

판다라는 익숙한 소재도 그림이 아니라

실제 사진을 보면서

판다의 종류와 판다의 생활을 볼 수 있었고

퀴즈를 통해서 판다를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판다라는 익숙한 동물도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사이언스 리더스로

더 재미있고 생생하게 볼 수 있어요

대한민국 대표 과학자인 최재천 선생님의 추천이라

아이가 스스로 읽는 첫 과학책으로 딱인거 같아서

아이랑 함께 읽으면서 과학과 친해질 수 있으니

앞으로 3학년때 배울 초등 과학도 문제 없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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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리더스 LEVEL 1 동물들의 특별한 사냥법 사이언스 리더스
멀리사 스튜어트 지음, 송지혜 옮김 / 비룡소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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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에서 나온

사이언스 리더스를 만나보았어요

아이가 동물에 관심이 많은데

이번에 레벨별로 한 권씩 만나보게 되었는데

레벨1에서는 <동물들의 특별한 사냥법>을 읽어보았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책이라서 그런지

실제 모습이 담겨 있으니 살아 움직이듯한 느낌이였고

한 장 한 장 아이랑 읽어가면서

여러 동물들이 어떻게 사냥을 하는지

사냥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점도 새롭게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두께가 얇아서 여행이나 어디 놀러갔을 때

가방에 쏙 넣어서 가지고 다니기 편하고,

레벨 1은 글씨가 큼직큼직해서

아직 어린 아이들의 읽기 독립을 위한 책으로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냥감은 포식자가 사냥하여 먹으려고 하는 대상을 말하는데,

책 얇지만 과학적 지식은 절대 얇지 않기에

과학 기초가 차곡차곡 쌓일 수 있어요


레벨 1은 아주 가볍게 그리고 초등보다 어린 친구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고

초등 친구들에게는 3~6학년에 나오는 과학 교과서 내용과 용어가 담겨 있어서

학습 과학 도서로도 딱인거 같아요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의 생생한 사진이 담겨 있어서

아이랑 재미있게 사냥감을 사냥하는 방법을

책으로 익힐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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