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처럼 인생을 살아라 세계철학전집 6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지음, 이근오 엮음 / 모티브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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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과 인생 그리고 철학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 같다. 힘들거나 기대고 싶을 때 분명 참고하고 구원을 받고싶은 부분이 철학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한다. 살면서 혼자힘으로, 혼자서만 살아가는 것은 쉽지않다. 그렇기에 관계를 맺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계를 맺는 것과 유지하는 것 또한 힘들다. 그 관계에서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 어떤 것은 옳고 그름의 문제에 포함이 되는지? 참 애매한 경우도 있다. 인생에 명확한 정답이 어디있겠는가? 나만의 철학과 기준을 인생이라는 것에 적용하려는 잣대를 세우는 것도 정말 어려운 것이다. 제목은 개처럼 인생을 살라고 적혀있어서 처음에는 섬뜩하면서도 무언가 의미심장한 것이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인상적인 부분도 꽤 있었다. 일반적인 관습을 맹목적으로 따라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최소한 어느 정도는 왜인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디오게네스의 물음에 왜 이러한 질문이 나왔는지? 를 생각해보면, 무언가 느끼는 부분도 많을 것이다. 디오게네스의 이름은 들어봤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자세히 들여다보게되었다. 체면보다 진실을 말했고, 관습보다 본질을 보았다. 그는 사람들의 눈총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권력자 앞에서도 고개 숙이지 않았다. 부와 명예보다 개처럼 사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인간의 본질을 더욱 더 중요시하고 세상의 질서와 규칙들이 이러한 것들을 가려서는 안된다고 보았다. 그런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와 본성에 따른 삶이 무엇이었는지? 본질은 무엇인지? 진실은 무엇인지? 에 대해서 끊임없이 물으며 생각해야한다고 보았다. 누군가에게 본연의 모습을 정면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도서라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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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말할게요 저는 돈이 좋아요
    디노더노마드(이지영) 지음 / 모티브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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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에 평생 직업이라는 것이 과연 있을까? 하는 의문을 많이 갖게된다. 공무원이 한 참 메리트가 있긴 했지만, 이제는 많이 감소하는 추세라고한다. 사회적인 흐름을 잘 볼 필요는 있다고본다. 입사하면 장밋빛 인생마냥 탄탄대로라는 환상도 이제는 버려야한다. '구조조정'이라는 단어도 나이드신 분들이나 경력이 있는 분들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입사하자마자 새내기들도 해당된다는 말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어느 누구나 편하거나 안정된 자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설령 존재한다고 해도 그 폭은 점점 더 줄어들 것이다. 공무원 자체를 디스하는 건 절대 아니다. 그런 근무조건이나 페이가 낮은 점을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이다. 

     단순히 성공한 사례만을 전개하는 것이었다면, 무언가 배울 수 있는게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해서 부자가 되었고, 어떤 준비과정을 거쳤는지? 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기회를 가졌다고 말하고 싶다. 솔직히 돈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겠는가? 그 자체가 좋다고 표현하는 점에서 솔직하고 가식이 없다고 느꼈다. 구매 대행과 로켓 그로스를 통한 수익 창출이지만 평범과 안정이란 울타리를 뛰쳐나와 부자가 된 여성의 솔직한 고백도 눈여겨 보았다. 돈이 소비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나의 꿈과 가치관 그리고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이정표가 될 수 있다는 점도 깨달았다. 자서전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못정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통찰을 얻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싶다.  제 삶의 주체가 되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모두에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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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스트 러너 - 변화에 강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남는가
    한상만 지음 / 청림출판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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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제목이나 표지를 볼 때는 러너가 달리는 사람으로 오해할 수도 있겠지만, 배우는 사람을 의미한다. 시대와 트렌드에 따라서 배우는 것에 대한 의미의 본질은 큰 변화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배워서 추구하는 대상은 변할 수 있다고 생각이든다. 변화에 강한 사람이 되어야한다고 본다. 변화의 흐름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체될 수 없으면, 뒤처지는 것은 이제 당연지사가 될 수 밖에 없다. AI는 우리 인간들보다는 적어도 몇 배는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기때문이다. 누구보다 빠르게, 누구보다 다르게 배우고 똑똑하게 대처해야만한다. 민첩성이라는 것이 운동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학습에도 이제는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셈이다. 

     이 도서의 저자는 한상만 선생님이신데,  25년 경력의 인재개발 코칭전문가시다. 학습도 빠르게 패워야한다고 강조한다. 진도를 빠르게 하라는 것보다, 변화에 민첩하게 반응하면서 그런 것들을 배워야하는 것이 아닐까? 예를 들어서 법. 판사나 검사는 법이라는 잣대안에 제시하고 판결을 내리는데, 이러한 것들도 AI가 대체할 수 있다. 그러면 사법고시를 준비하거나 합격하신 분들의 공부한 내용이 나중에는 무의미하거나 쓸모가 없을 수도 있다. 일자리까지 빼앗기는 것이다. 학습민첩성을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처음 접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새로운 역량을 학습하려는 의지와 능력이다.  변동적이고 Volatility , 불확실하고 Uncertainty, 복잡하고 Complexity, 모호한 Ambiguity 인 VUCA시대에 가장 확실한 투자처는 바로 자신의 실력이다. 

      자신의 역량을 정확히 찾아서 인지를 하고, 강점도 무엇인지 찾아야만한다. 내가 어떠한 노력을 해서 성장형 인재가 되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수명이 늘어났기에 편하게 탱자탱자 사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은 무조건 필수이지 않을까? 그렇게 본다.  이 상황을 인정하고 받아야할 준비가 필요하다. 기회는 준비하는 사람에게 먼저 찾아오는 것이다. 내가 준비하고 마음을 쓴 만큼 남은 인생이 달라진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학습민첩성을 키워야 겠다. 인간의 속도와 리듬, 그리고 방향성에 관한 총체적인 성찰이다. 빠르기만 한 세상에서 나만의 속도를 찾는 일은 단순한 자기 계발이 아니라 생존 전략이다. 동기부여에 그치지 않고, 현실적이고 뼈를 때리는 조언들로 가득하다. 인생은 달리기지만, 이제는 조금 더 빨리 뛰어야겠다. 페이스를 조절해 나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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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상세한 엑셀 함수 대백과 - 실무에 바로 쓰는 468개 함수&수식 완전 해설
    쿠니모토 아츠코 지음, 류승우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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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셀 공부하는데 여러모로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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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상세한 엑셀 함수 대백과 - 실무에 바로 쓰는 468개 함수&수식 완전 해설
    쿠니모토 아츠코 지음, 류승우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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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생활, 직장생활을 함에 있어 엑셀을 빼놓는다는 건 너무한 이야기다. 아마 0순위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나 역시도 쉽게쉽게 엑셀을 하는 편은 아니다. 기본적인 것만이라도 할 수 있다면 다행인데, 그게 그렇지가 못해서 참 애로사항이 많다. 이 책의 저자는 쿠니모토 아츠코 선생님이시다.테크니컬 라이터. 기업 내에서 워드프로세서, 컴퓨터 등 OA 교육 담당 실무 노하우를 최대한 쉽고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설명해주신다. 여기에서 저자님의 무서움과 위엄이 드러난다고 생각한다. 엑셀의 모든 내용을 다 익힌다는 건 전문가가 아닌 이상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이다.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 유용한 팁을 제대로 정확하게 익혀야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 분명히 일을 하면서 책에서 소개되는 것과 유사하거나 똑같은 상황을 거친 분들이 계실 것이다. 이 분들께는 딱 적합한 도서가 아닐까? 그렇게 본다. 꿀팁이라하지만 내용은 생각보다 방대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렇지만, 엑셀에 있어서 피와 살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않는다.





     방법만 제대로 안다면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고, 시간은 그만큼 더 줄일 수 있는 것이 엑셀이라고 생각한다. 개념 정리 위주가 아니라, 활용도를 높이면서 자연스럽게 기초와 실무를 동시에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개념만 정확히 익히는 것과 어떤 상황에서든지 적용해서 응용하는 건 하늘과 땅 차이라고 본다. 엑셀 작업을 할 때 직진을 해도 충분한데, 우회도로로 빙 돌아가는 느낌의 기억이 나서 꼽아보았다. 왜 이렇게 했는지? 후회와 쪽팔림이 가득했다. 정확한 문제를 짚으면서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가 있는지의 구도를 유지하고 있다. 직장인들에게는 적어도 엑셀이 본인이 퇴사를 하거나 은퇴를 하기 전까지는 동반자나 마찬가지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했을 만한 에피소드가 이 책에 포함이 되어있을 것이다. 이제는 그만 힘들면 좋겠다. 설명과 그림과 함께보면서 내가 연습했던 것과 비교 대조를 해보면, 어느 것이 맞고 틀린지? 금방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책만 보는 것에 그치지말고, 연습을 꼭 해야겠다! 그래야 이 책의 의미도 빛을 발할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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