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한 권으로 끝내는 만능 일반상식 (취업 상식 기본서) - 공기업/금융권/언론사/대기업 대비 | 분기별로 업데이트되는 최신 상식 자료(PDF) | 기출유형모의고사 3회분 수록 | 고빈출 상식 키워드 수록
해커스 취업상식 교육연구소 지음 / 해커스잡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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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취업을 하는데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다. 준비해야할 것도 엄청많다. 100% 완벽하게 준비를 한다고해서 내가 원하는 직장과 직무에 100% 취업이 되는 것도 맞는지 잘 모르겠다. 취업을 아무나 하는 건 아닌가? 취업하는 사람만 따로 있고, 그렇지 못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포기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 아니겠는가? 공기업, 금융권, 언론사, 대기업도 쉽지는 않겠지만, 여러가지로 준비를 할 줄 알아야 원하는 직장에 들어갈 수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취업은 매년마다 출제기준도 바뀌고 내용도 개정이 되기에 그 트렌드의 변화에 민감해야한다. 그리고 아무리 취업상식이라 할지라도 우습게보면 안된다. 내용도 방대하고, 주로 나오는 것들 기출 경향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보통 면접이나 필기 시험에서 경향 분석을 안 보고 시험에 도전한다는 건 맨 땅에 헤딩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게다가 출제기준에 걸맞게 기준을 충실히 반영하였고,대비를 하면서도 자연스레 개념을 정립하게끔 도움을 주면서, 다 년간 형태를 분석하는 것을 풀면서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고 본다.

 정말로 하나하나보면 해커스에서 수험생이라는 심정으로 만든 흔적이 묻어난다. 아무리 내가 개념을 철저히 익혔다고 한들, 문제를 풀어서 정리하면서 잡혀야 합격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나 역시도 준비과정에서 모르거나 틀린 부분을 더 철저히 점검하니, 머릿 속에 길게 남은 경험이 있다. 그리고 혹여나 도움을 받을 일이 있다면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필기를 통과하면 면접를 거쳐야하는데, 언제까지 면접에만 발이 묶일 수는 없지 않는가? 꾸준히 한 번은 다 거친다는 마인드로 차근차근 임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내용자체가 엄청 쉬운 건 아니지만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이끌어주고있다. 이 책과 해커스의 존재감만으로도 수험생분들에게 힘과 위안이 되는 것 같다. 원하는 직장에 모든 사람들이 전부다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은 나도 잘 알지만, 모두들 좋은 결실을 맺길 진심으로 바란다. 단순히 준비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이다. 우리의 미래를 이어가게끔 도와주는 것이다. 평생 직장으로 살아가도록 나와 미래의 연결고리가 아닐까? 과정도 중요하지만, 꼭 결과로 증명해야 인정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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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백 년의 지혜 - 105세 철학자가 전하는 세기의 인생론
김형석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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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가 TV에서 채널을 돌리다 100세 철학자의 강의를 봤는데 굉장히 정정하고 깔끔하신 모습에 말씀까지 조리있게 하셔서 놀랐던 적이 있다. 알고 보니 그 분이 바로 이 책의 저자인 김형석 교수님이셨다. 철학과 종교 분야 등 많은 책을 쓰셨던 교수님이 이번에는 행복에 관한 신간을 내셨다고 해서 관심이 갔다. 내가 살아온 생애보다 세 배는 더 많은 인생을 살아온 교수님이라면 행복을 찾고 경험하는데도 남다른 노하우와 경험치가 있지 않을까? 라는 궁금증을 안고 책을 읽어 보았다. 이런 분이 지금까지 계시는 건 우리들에게 홍복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한다. 진짜 오래오래 계셨으면 좋겠다. 김형석 교수님이 말하는 행복은 과거나 미래를 향하는 것이 아닌 현재, 지금을 살아내는데 있다. 또 감사와 사랑 안에서 나타나는 행복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이야기라 할 수 있겠지만 인생의 연륜과 경험에 비추어 말하니 설득이 되고 만다. 읽으면서 재미있었던 포인트 중 하나는 교수님의 단어 선택이었는데, 연세에 맞게 요즘 세대는 잘 안쓰는 미남자라는 표현을 보고 슬며시 미소 짓게 되었다. 무엇이 의미 있는 인생인지?, 세상을 바꾸는 사랑의 힘, 개인들의 자유와 행복. 이러한 내용들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알아간다면 피와 살같은 주옥의 내용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해본다.


 책을 읽다 보면 원로 교수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잠언록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앞서 기록하기도 했지만, 어떻게 보면 당연한 메시지인데 반발심이 들지 않고 수긍하게 된다. 아마 교수님께서 살아온 삶이 말씀과 일치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것이 세월에서 묻어나오는 연륜과 지혜, 필력인걸까? 그렇게 생각해본다. 흔히 나이만 먹었다고 다 어른이 아니라는 말을 하는데 이에 동감한다. 진짜로 나이 값을 하지 못하면, 정말 꼰대에 불과한 것이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인간의 성숙과 성장을 위해서는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사회에 대해 깊이 사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인간은 과거에 머물러 있으면 불행하고 미래에 있으면 불안하다. 그래서 교수님의 행복론의 중심이 현재에 있나보다. 현재에 존재하는 우리는 지금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성실함으로 하루 하루를 채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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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을 사로잡는 해커스 면접 전략 - 합격을 위한 면접 필승 전략서ㅣ대기업/공공기관 면접 대비ㅣ취업 인강ㅣ100가지 실전 면접 질문+Best & Worst 답변 수록
신길자.임영찬.주일돈 지음 / 해커스잡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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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취업을 하는데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다. 준비해야할 것도 엄청많다. 100% 완벽하게 준비를 한다고해서 내가 원하는 직장과 직무에 100% 취업이 되는 것도 맞는지 잘 모르겠다. 취업을 아무나 하는 건 아닌가? 취업하는 사람만 따로 있고, 그렇지 못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포기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 아니겠는가? 공기업, 금융권, 언론사, 대기업도 쉽지는 않겠지만, 여러가지로 준비를 할 줄 알아야 원하는 직장에 들어갈 수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취업은 매년마다 출제기준도 바뀌고 내용도 개정이 되기에 그 트렌드의 변화에 민감해야한다. 그리고 아무리 면접이라 할지라도 우습게보면 안된다. 변화무쌍하기에 면접의 패턴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보통 면접이나 필기 시험에서 경향 분석을 안 보고 시험에 도전한다는 건 맨 땅에 헤딩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게다가 전략에 걸맞게 기준을 충실히 반영하였고,대비를 하면서도 자연스레 개념을 정립하게끔 도움을 주면서, 다 년간 형태를 분석하는 것을 풀면서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고 본다.

 정말로 하나하나보면 해커스에서 수험생이라는 심정으로 만든 흔적이 묻어난다. 아무리 내가 개념을 철저히 익혔다고 한들, 문제를 풀어서 정리하면서 잡혀야 합격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나 역시도 준비과정에서 모르거나 틀린 부분을 더 철저히 점검하니, 머릿 속에 길게 남은 경험이 있다. 그리고 혹여나 도움을 받을 일이 있다면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필기를 통과하면 면접를 거쳐야하는데, 언제까지 면접에만 발이 묶일 수는 없지 않는가? 꾸준히 한 번은 다 거친다는 마인드로 차근차근 임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내용자체가 엄청 쉬운 건 아니지만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이끌어주고있다. 이 책과 해커스의 존재감만으로도 수험생분들에게 힘과 위안이 되는 것 같다. 원하는 직장에 모든 사람들이 전부다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은 나도 잘 알지만, 모두들 좋은 결실을 맺길 진심으로 바란다. 단순히 준비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이다. 우리의 미래를 이어가게끔 도와주는 것이다. 평생 직장으로 살아가도록 나와 미래의 연결고리가 아닐까? 과정도 중요하지만, 꼭 결과로 증명해야 인정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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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남자가 이럴 때 반한다
김소진 지음 / 글로세움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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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노래에서 이런 가사가 있다.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사람을 알고 지내면서 만나고 그러다가 연애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서는 결혼이라는 과정으로 이르게 되는 것이 우리가 살면서 보편적인 관계의 종착역으로 다다르는 것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해보았다. 물론 서로가 다르고, 다른 환경과 생각을 가진 존재이기에 결혼 이후에도 힘든 과정을 거칠 수도 있다. 그렇다고 힘들기 때문에 무조건 이혼을 하라는 건 아니다. 더 이상 어쩔 수 없는 결론에 이르면 안타깝기도하면서 현명한 선택을 해야하는 것이 맞는 것이지만. 이게 또 아이러니한게 연애과정은 순탄했는데, 결혼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다. 그래도 어떻게보면 출발점은 연애라고 생각을한다. 처음에 이 도서를 보았을 때 마치 연애 기술도서인 것 같은 인상을 깊게 받을 수 있다. 자기관리도 될 것이고, 개인의 습관과 삶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도 포함이 될 것이라 본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배워야하는데 불행하게도 요즘에는 주변에 이런 것들을 가르쳐주고 가이드를 해줄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다. 그렇기에 책을 통해 배우든지, 아니면 어디 가서 돈을 주고 강의라도 듣고 배워야 한다. 이 도서의 저자는 김소진 (Jenny Kim) 선생님이다. 패션에 관심이 많아 뉴욕으로 떠났으나 ‘패션은 좋아하긴 하지만 잘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는 사실을 깨닫고, 경영학으로 대학에 입학했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면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헤드헌터가 되고자 NYU에서 인사관리로 석사를 졸업했다.

 자신의 장점을 다른 사람에게 널리 알려, 자신이 제법 쓸모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하는 것도 능력이다. 그런데 이게 참 쉽지 않다. 왜냐하면, 그런 것들은 함께 일을 해 보거나, 어떤 문제를 해결 해 나가는 과정에서 드러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시간이 필요하다. 문제는, 함께 일을 하거나 어떤 문제를 해결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 조차 쉽지 않는 것이 요즘 현실이다. 그렇다면 먼저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쓸모있을 것 같은 사람’으로 보여지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치 연극 무대의 배우가 된 듯, 신들린 연기를 하듯, 하나하나 삶의 기술들을 배워 몸에 익혀야 한다. 일과 사업에서와 마찬가지로 연애에서도 실패할 자유와 특권이 차츰 줄어드는 세대에게는 예방주사와 같은 책이었다. 갈수록 관계를 맺기가 어려운 시대다. 그렇기에 현명하게 인간 관계를 만들어야만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이러한 생각들이 잘 정리되어야하고 뿌리 깊게 박혀야하지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해본다. 그것이 자신이 가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첫 번째로 통과해야 할 문이다. 이 책은 그 문을 통과하는데 필요한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 문을 지나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쳐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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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의 인생 수업
이시형 지음 / 특별한서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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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어도 대한민국의 국민 정신과 의사인 이시형 선생님에 대해서 한 번 쯤은 누구나 들어보았을 것이다. 나 역시도 들어보았다. 솔직히 90세라는 나이가 정말로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정정하신 책 표지의 사진을 보니 포스가 있어보였다. 저자가 인생길에서 만난, 인생을 만들어준 소중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일제 강점기를 보낸 어린 시절, 전쟁을 겪으면서 든든한 세 친구와 의지하고, 미국 인턴 시절과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삶을 돌아보며 결국은 사람, 관계가 인생이라고 하였다. 이제는 100세 시대다. 인생을 길게 봐야한다. 그냥 사는대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인생 계획을 잘 짜야 한다. 젊을 때는 젊다는 그것만으로 가치가 있다. 하지만 고령이 되면 나이가 마이너스로 작용하는 수가 더 많다고 말한다. 하버드 의대 성인 발달 연구소가 1938년부터 진행한 ‘행복 조건’ 연구의 결과가 최근 발표되었다. 참가자의 10대부터 노년까지를 대상으로 건강과 행복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연구했을 때, 다양한 요소 중 가장 지속적이고 광범위한 중요성이 증명된 것은 다름 아닌 ‘인간관계’였다. 좋은 관계가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인간관계를 100번 1,000번 강조해도 그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한다. 

 흔히 요즘에 워라밸을 추구한다고하지만, 실제로 워라밸에 맞게 살아가시는 분이 있을지? 의문이다. 그것이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일 중독자처럼 일에만 매달린 생활을 하며 인생을 즐길 시간이 없었을 것이다. 너무 일에 빠져 아까운 인생을 그냥 보내거나 자칫 건강에 문제가 생길 정도로한다면 큰 아쉬움도 존재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인생 수업 9교시와 박상미님과 인터뷰에서는 행복해지려면 자기에게 만족할 줄 알아야 하고, 행복은 순간이다. 하찮은 일에도 행복을 느낀다. 욕심이 없으니까 마음 괴로울 일이 없고, 마음이 편하면 몸도 편안하다. 나는 인간관계를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까? 이런 생각과 행동을 해보았는지 자신있게 말을 못하겠다. 지금이라도 이 도서를 접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끝이 보이지 않는 인생길을 걸어가는 당신의 발걸음에 손전등을 비추어주는 책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이 책은 저자의 바램처럼 유용한 것들이 많았다. 90을 살아온 사람의 경험을 풀어놓은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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