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보다 열 살은 젊게 사는 오토파지의 비밀 - 김소형 한의학 박사가 전하는 기적의 저속노화 혁명
김소형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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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형 한의사 선생님을 모른다면 간첩이다. 예전부터 TV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외모는 옛날하고 그대로인 것 같다. 건강한 사람들은 늙지않는건가...?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지상파나 종편을 본다면, 건강관련 프로그램이 정말로 많이 방송된다. 그만큼 건강을 100번, 1,000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뜻일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170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시면서, 대한민국 건강 의학 분야 최고의 권위자이신 김소형 원장님이시다. 게다가 미스코리아 출신이시고, 다양한 수식어가 붙으신다. 건강은 젊은 나이부터 관리를 한다면 더욱 더 좋지만, 4-50대에 접어든다면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이 책은 단순한 건강정보가 아니다. 솔직히 오토파지라는 단어는 정말로 처음보고 듣는 것이라 생소하긴했지만, 이 단어가 중요하다고 생각은 했다. 2022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의 기대수명은 82.7세다. 사고나 질병같은 변수까지 감안한 수치이므로, 실질적으로 백세시대라는 말이 어느 정도 현실화된 것이다. 반대로 생각한다면 약 65년 동안 건강하게 지내고, 약 17년 동안 노화 관련 만성 질환과 장애 등으로 고통받는다는 뜻이기도하다. 오토파지를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우리 몸은 백 년을 사용해야 하는 기계다. 기계를 백 년 동안 쓰려면 고장 난 부품을 갈아 끼우고 새로 갈아야 하듯이 우리의 몸에도 세포가 늙지 않게 고장 난 부분을 수리하고 젊음을 만들어내는 시스템이다.오토파지는 ‘스스로’라는 뜻을 가진 ‘오토(Auto)’라는 단어와 ‘먹다’라는 뜻을 가진 ‘파지(phagy)’라는 단어의 합성어다. 

 세월은 막을 수 없지만, 노화는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우리 몸의 ‘아주 독특한’ 신체 원리를 바탕으로, 그에 걸맞은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루틴 관리를 통해서다. 단순히 노화만을 피하는 것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덩달아 질병도 같이 잡을 수 있는 정보를 알려준다. 늙지 않는 비결 오토파지, 젊음을 되찾는 운동과 식단의 법칙, 독이 되는 습관과 득이 되는 습관을 알아봄으로써 나이보다 최소 열 살은 젊게 살 수 있는 놀라운 변화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어떠한 증상이 생긴다면 간과를해서는 안되고, 한 번쯤은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본다. 아무 이상이 없다면 다행이겠지만, 무슨 문제라도 생긴다면 미리 조치를 취할 수 있을 뿐더러, 더 크게 심각해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혹여나 해당되는 부분이 있다면 꼭 유심히 봐보기를 바란다. 건강도 우리가 먼저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접해야한다고본다. 건강해야 당당하고 품격있게 나이가 들 수 있다. 오토파지를 바탕으로 내 몸, 즉 인간의 신체 원리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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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부동산 - 2번의 역전세와 2년의 하락장으로 깨달은 투자자의 확신
최은주 지음 / 한빛비즈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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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뉴스를 우연히 보았는데, 여전히 집값, 부동산은 하락하지않고 오르는 것 같다. 전세 매물이 없다고한다. 매물이 없다는게 과연 정상인지? 의문과 함께 시작을 하게된다. 대한민국에서 부동산 정책이 여러 번 발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후약방문처럼 효과는 미미하다. 솔직히 나도 부동산에대해서 제대로 아는 건 거의 없다. 관심을 지금부터라도 가져야하는데, 여지껏 그렇지 않았으니... 과연 평범한 직장인의 조건만으로도 부동산을 투자나 할 수 있을런지? 약간의 자조감도 있는 것 같다. 요즘에 재테크를 안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투자와 투기는 엄연히 다른 의미이지만, 부동산이 상승할 때를 기다리면서, 하락장이 와도 당황하지않고, 결코 두려워하지 말아야 투자에 성공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가격의 꼭지에서 집을 산 사람들이 힘들어한다는 뉴스를 보면서도 안도의 한 숨을 쉬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평범한 사람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동산 투자를 알아야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정확한 투자법을 알아야만한다.

 투자의 진정한 실력은 하락장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하락장에서도 살아남는 사람만의 공통점이 있다. 너무 탐욕을 부리면 그건 정말 화로 다가온다는 것이다. 과도하게 하지않고, 리스크를 분산하는 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한다. 요즘 진짜 순전히 집 한 채 갖는 것도 죄인 것 마냥 참 힘든 것 같다. 단순히 투기가 아닌, 목적에 부합된 투자면 모르겠지만 말이다... 직장인의 입장에서 상황에 맞는 그리고 목적에 맞는 투자 방법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캐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그만큼 돈도 얼른 최대한 많이 모으면서, 준비된 공부하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 쉽지 않더라도, 잘못된 방향으로 가서 불행한 것 보다는 내가 스스로 갖추어야 바람직한 투자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전반적인 부동산 투자에대한 내용들을 섭렵하기에는 이만한 책도 없다고 여겨진다. 한 우물만 파는 것보다 전반적인 내용을 두루두루 알려주었기 때문이다. 모두가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지는 그 날까지 응원해보고 싶다. 부동산만이 인생의 투자정답이 아니지만, 신조와 이 도서에서 건질 수 있는 철학은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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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쉬운 챗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 비즈니스 마케팅 편
민진홍.정수필 지음 / 성안당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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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CHAT GPT를 모르면 간첩이다. 최소 한 번 이상은 들어보거나 보았을 것이다. 제대로 알지는 못하더라도. 이미 대중으로 깊숙이 스며드는 것 같다.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소개하고 스마트폰이 우리의 일상에 완전히 자리잡았던 속도보다 더 빠르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요즘에 시중에는 CHAT GPT에 관한 도서가 엄청많이 나온다. 아니, 지금도 계속 나오고 있다. 대다수 도서의 특징을 하나 꼽자면, 광범위한 가능성을 제시하되 구체적인 활용 방법이 누락이 되어있다는 점도 말을 하고 싶다. 거의 개념이나 전반적인 CHAT GPT에 접근해서 거리감을 좁히는 역할에 치중을 하는 도서들이 많이 있다고 본다. 그런데 여기서는 돈을 버는 방법에 주력하고 있다. 실무적인 내용이 더 앞서다는 뜻이기도하다. 이 책의 저자는 민진홍 미라클마케팅 연구소장이시다. 마케팅 컨설팅 업무, 각종 웹 기획, 인터넷을 플랫폼으로 한 각종 광고 마케팅 전략, 브랜딩 프로모션 기획과 운영, 웹 인터페이스 디자인 개발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저자님이 무엇보다 프로그래밍에 조예가 깊으신 분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어떤 조언을 해도 실용적이고 현실적이라는 느낌이 많이 와닿았다. 그리고 프롬프트 엔지니어. 이 단어를 주목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인공지능 시대에서 이제 찬반의 의미는 무색하다고 생각한다. 인정하고 받아들여야하는 것이 대세일 수 있다. 이제는 신기술을 활요해서 돈을 벌어야한다. 그리고 CHAT GPT로 비즈니스 마케팅 부분에서 101가지 템플릿을 소개해주고 있고, 무엇보다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한다. 얼마든지 읽고 쉽게 따라할 수 있다. 그리고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도 가능하기에 세계적인 것이다. CHAT GPT를 활용한 수익화 초보 안내서다. 말은 들어도 직접 보면 생소할 수 있다면 어려움이 처음에 있을지라도 분명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삶에 불만족 했다면 지금부터의 삶을 바꾸기 위한 노력을 CHAT GPT와 함게 해보길 권장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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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창의력 수업 -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시대에 나침반이 되어주는 유일한 역량
김경희 지음, 손성화 옮김 / 쌤앤파커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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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힘. 사고력을 키우는 것은 정말로 중요하다. 살아가면서 판단력과 창의력에 기대지않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것을 토대로 우리의 인생에서 선택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이런 선택으로 우리의 인생이 좌지우지될 수도 있는 것이다. 대입, 취직, 결혼, 직장내에서의 일 등등에서 다 영향이 있다. 나도 어쩔 때는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이 있던 적이 많다. 어떤 것이 최고의 선택인지 모르겠고, 설령 선택을 했다하더라도, 나중에는 내가 한 선택이 잘못되었거나, 아쉬운 결과를 낳는 경우도 있었다. 천재 - 사고는 어떻게 보면 끈끈한 연결고리라고 생각한다. 
 이 도서의 저자는 김경희 윌리엄메리대학교 교육심리학 종신교수시다. 창의력 교육의 세계적 권위자시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부분은 CAT 이론으로 풍토(Climate), 태도(Attitude), 사고력(Thinking Skill)이라는 세 요소를 활용해 아이나 학생이 혁신가로 성장할 수 있는 제반 조건과 관리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방법론이다. 아이들의 창의력을 개발하는 것도 좋다. 그럴려면 어른들도 어느 정도의 창의력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하고 갖추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상하게 우리나라는 창의력에 대해 가까이하지못하고, 왜 계속 멀리하는건지? 솔직히 나는 잘 모르겠다. 그런 의문이 계속 들었다. 최소한의 독특할 자유를 제공하는 공간 풍토가 뒷받침이 되어야한다고 본다. 그래야 타고나든 후천적이든 천재가 길러내지않을까? 그러한 천재들이 국가에 기여하고 발전시키면서 수천명을 먹여살릴 수도 있는 것이다.

 누구나 활용을 할 수 있고, 의식적으로 활용을 하려고 노력한다면 나 자신만의 강력하고 특별한 무기를 장착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본다. 문제 하나로 시간을 질질끄는 것도 비효율의 극치라고 본다. 그렇기에 이 책의 활용도와 가치는 상당히 높다고 나는 생각한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이러한 내용들은 필수적인 사고법임을 강조하며, 이것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사람만이 미래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매일 중대한 의사결정을 해야만 하는 사람,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해내야 하는 사람, 매 순간 최고의 선택만을 함으로써 즐거운 미래를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그 답을 알려줄 것이다. 이제는 이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능력으로 인정받는 시대가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음을 알 필요가 있다고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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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국 월배당 ETF로 40대에 은퇴한다 - 7천만 원으로 월 2백만 원 받는 연 30% 이상 초고배당의 비밀
최영민 지음 / 지음미디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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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장이 없는 분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통장의 용도가 단순히 월급을 받는 건만이 아니라, 재테크의 일환 중 하나라고 본다면, 눈여겨 봐야하지않을까? 그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예적금이 예전만은 못하다? 그런 이야기가 있긴하지만, 그래도 예적금이 아주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도 자연스럽게 이 흐름을 최소한 유지하면서 타아햐는게 맞다고 나는 생각한다. 물론 주식, 코인, 부동산도 있지만. 돈을 모으는 것 그 자체는 중요하다. 그런데 어떠한 생각을 갖고, 방법을 활용하느냐? 는 많은 차이를 가질 수 밖에 없다. 보통 돈 관리의 첫 걸음이 단순히 절약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나 역시도 그랬다.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습관을 들여온지라, 이것이 정답이라고만 생각해왔었다. 그런데 절약은 마지막 단계에 있어서 실행이라고한다. 우리의 삶의 목적은 오로지 돈은 아니다. 여러가지 꿈과 자아실현 그리고 행복이 있지않는가? 돈은 수단으로 간주해야하고, 그 수단을 어떻게 활용하는가? 이 물음표에 대한 답을 찾아가야한다. 그 답이 이 도서도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ETF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계좌 개설과 환전, 매수 주문과 배당금 확인까지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바로 실전 투자가 가능하다.


 예적금 뿐만 아니라 ETF, 주식, 부동산 등등의 지식은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이 된다. 그래도 안정적인 투자를 원한다면 적립식이 낫지않을까? 망하거나 불황이 온다고해도 어떻게든 낙타 바늘 구멍을 뚫는 것처럼 요령과 방법을 터득하게 되는 것이 인간이 아닐까? 어쩌면 그것이 속이 편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단순히 돈을 모으는 것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기초 자금으로 투자를 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방법이 나와있기에 이 책의 강점이라고 본다. 그리고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한다. 기본에 충실해야 더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 점 또한 좋았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서 꿈만 꾸는 것이 아니라, 실현을 할 수 있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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