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단식 - 방탄커피 창시자가 직접 실천하고 정리한 실리콘밸리식 단식법!
데이브 아스프리 지음, 엄성수 옮김 / 북라이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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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서 하는 단식. 건강이 나빠지는 것도 너무 많이 먹거나, 안 좋은 것을 먹었기 때문이다. 음식의 유혹에서 벗어나기란 정말로 쉽지가 않다. 심지어 보디빌딩 선수들도 1년 내내 시즌이 아니라, 시즌오프인 경우도 있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하는데 있어서, 무작정 굶어서는 안된다. 그렇게하는 다이어트는 필패다. 하지만 몇 끼를 굶었는데, 활력을 회복하고 성공을 한 삶을 일궈낸 결과도 있다고한다. 방탄커피 창시자로 전 세계 다이어트 개념을 바꿔버린 데이브 아스프리가 정립한 세상에서 가장 정확하고 완벽한 단식 안내서다. 우선 이 책의 저자는 데이브 아스프리다. 전문 바이오해커인데, 30대에 만성피로와 과체중으로 건강문제를 겪으셨다. 그러던 와중에 건강을 되찾고 심신 능력을 발전시키는 법을 발견했다. 그것이 바로 이 책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제1장 오직 나만을 위한 단식 / 제2장 신체의 협조 구하기 / 제3장 단식의 다양한 단계와 방식 / 제4장 장수를 위한 단식 / 제5장 보다 나은 수면을 위한 단식, 보다 나은 단식을 위한 수면 / 제6장 건강과 힘을 위한 단식 / 제7장 정신 건강을 위한 단식 / 제8장 신체 미세 조정을 돕는 보충제 / 제9장 여성은 조금 다르다 / 제10장 모든 방법을 단식하라 : 초보적인 가이드   총 10장으로 구성된다. 전반적인 단식을 아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다이어트에도 참고를 하면 괜찮을거라 생각한다.

 


대표적으로 이 부분이 눈에 들어와 사진으로 꼽았다. 음식과의 관계를 바꾼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제 기능을 재돌 발휘 할 수 있는 인간이 되어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모든 경험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그러려면 획일화된 패턴을 깨야 가능하다. 단식도 이와 같은 일환 중 하나인 것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혹시나 단식에 성공을 한다고 한들, 나중에 요요현상이 오지않을까...? 노파심이 들었다. 그렇기에 올바르게 수행을 해야한다는 전제조건이 있다. 물론 저자는 직접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성공을 해냈다. 그 결과를 절대로 부정하는 건 아니다. 사람마다 개개인의 차이가 분명 존재할 것이기 때문이다. 단식이라는 사전적의미는 밥을 끊는 것이다. 즉 음식에만 국한될 수 있는데, 이 책은 포괄적인 의미에서 무언가를 멀리 하라고 한다. 획기적인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생각한다. 눈 앞의 장애물과 유혹을 없애고 나 VS 음식, 생활방식 간의 건강한 관계를 어떻게 맺는지 알 수 있다. 단식을 내 자신의 뼈와 살을 깎는 노력이 아니라, 생각의 전환이라는 점을 고려해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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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 원으로 빌딩 한 채 사십시오! - 공동투자로 20억 원짜리 빌딩주 되기 프로젝트
이대희 지음 / 라온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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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직업 하나로는 버티기가 쉽지 않은 시대다. 적어도 투잡을 뛰어야 그나마 빠듯하지 않다. 어쩌면 투잡의 일환으로 투자가 필수인 시대일지 모르겠다. 조물주위에 건물주라는 말도 있지 않는가? 그만큼 건물하나만 있으면 어쩌면 남부럽지 않게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면적이 어떻든, 몇 층이든 간에. 한 마디로 이런건 월급처럼 따박따박 통장으로 돈이 들어오는 수익형 부동산이다. 회사를 다니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건 이제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다. 근로소득에만 의존하기에는 희망이 별로 없다고할까? 그렇다고 지금 막 투자의 시대가 열린건 아니지만, 틈은 분명히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 답이 바로 '빌딩 공동투자'다. 빌딩은 정부의 초강력 부동산 규제책을 비껴가며, 대출 제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이다. ‘공동투자’면 누구나 소액으로도 ‘얼마든지’ 빌딩주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솔직히 빌딩하나 차리려면 몇 십억은 필요할 것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3천만원이면 가능하다고하니, 그것만해도 구미가 당기고, 충분히 매력이 있지 않을까? 이 책의 저자는 이대희 ㈜아나하빌딩중개법인 공동창업자 겸 대표이사다. 15년간 부동산업에 종사하면서 수많은 빌딩매매계약을 체결하셨다.

 


1장 똘똘한 아파트 가고 확실한 빌딩 뜬다! / 2장 이것만 알면 당신도 빌딩주 될 수 있다 / 3장 빌딩 제대로 고르고 똑똑하게 사는 법 / 4장 빌딩의 가치를 높이는 운영 및 관리 노하우 / 5장 3천만 원으로 빌딩주 되기 / 6장 소액으로 살 수 있는 빌딩 투자 유망 지역 7선   총 6가지 주제로 구성되면서, 빌딩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짚고 넘어가야한다고 생각한다.

대표적으로 이 부분이 눈에 들어와서 사진으로 꼽아보았다. 빌딩도 위치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도로가 협소하거나 넓은건 접근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본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빌딩도 여러가지 고려할 부분이 많다는 걸 보여준다. 돈에 허덕이거나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면 열심히 회사다니고 일하는 것에서 다른 수단으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나중을 생각한다면 노후자금, 안정을 따져야한다. 가난과 빈곤의 Poor에서 머무를 수는 없는 노릇이 아니겠는가...? 공동투자나 동업에 대한 편견도 버려야한다. 조금은 인식의 변화를 가져야한다. 조물주위에 건물주, 빌딩주가 머나먼 꿈은 아니다. 어쩌면 돈이 돈을 낳을 수 있다. 그렇기에 이 책을 참고삼을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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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서 수다 떨고 앉아 있네 - 세 혼남의 끝없는 현실 수다
오성호.홍석천.윤정수 지음, 이우일 그림, 명로진 정리 / 호우야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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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수다는 여자들끼리 많이 하는걸로 아는데, 남자 셋의 수다라... 이런 점이 좀 색달랐다. 남자 셋이서 수다를 떠는 책이다. 오성호, 홍석천, 윤정수 이렇게 세 분이시다. 개인적으로 다들 좋아하는 분들이시다. 재미를 위한 수다일 수도 있겠지만, 인생이야기를 하면서 적어도 나보다 경험과 연륜이 있으신 분들이기에 대화내용을 잘 캐치한다면 인생을 살아가면서 도움이 돌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심게해주었다. 여자들이 바라보는 시각하고, 남자들이 바라보는 시각은 분명 차이점이 있다. 물론 여성의 삶을 무시하거나 공감하지 않는다는 건 절대 아니다. 인생의 정답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들이 살아왔던 삶의 흔적과 생각들은 분명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자기 분야에서 확고한 위치에 서있고, 재미있고, 아이디어도 풍부하시다. 비록 싱글이지만, 한 편으로는 부러웠었다. 성공을 했기에. 그리고 세 분이 가지고 있는 인생의 고민도 어쩌면 같은 세대들이 가지고 있을 것과 겹치는 부분도 존재할 것이기에, 더 공감대를 형성할 수도 있을 것이라 보았다.

1. 자살하려는 사람을 말리는 방법 / 2. 인생이 대출 / 3. 집이 뭐길래 / 4. 한때 괴도 루팡이 있었다 /
5. 친구여 친구여 / 6. 친구냐 돈이냐 / 7. 남자가 눈물 흘릴 때 / 8. 눈물이 실천이 될 때 / 9. 쏟아지는 아이디어 / 10. 가끔은 죽음을 생각할 나이 / 11. 나, 가족 있는 사람이야 / 12. 망해도 잘 망하기 / 13. 남자의 향기 / 14. 사랑에 대하여 / 15. 혼남의 필수품, 외로움 / 16. 앞서가는 남자 / 17. 윤정수식 살아남기 / 18. 대한민국 톱 게이, 홍석천 / 19. 아파트, 주식, 그리고 떡볶이 / 20. 모두에게 파랑새는 있다   20가지의 주제이지만, 인생이라는 것이 어떻게 직진처럼 순탄할 수만 있겠는가...? 다들 롤러코스터를 타신 분들이고, 이런 삶을 어떻게 극복해냈는지 엿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인생이 대출이라는 부분이 눈에 들어와서 사진으로 꼽아보았다. 자영업자들의 애환이 엿보였는데, 정말로 홍석천이 대단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았다. 최근에 코로나19로 애써 가꾼 가게를 폐업했다는 이야기도 들었기에 더욱 더 안타까웠다. 모든게 비용인데, 가면 갈수록 비용이 더 가중이되고 부담이 커지니... 솔직히 나는 자영업을 누가 하라고 해도 못할 것 같다. 한 편으로 성공한 사업가였기에 빛만 많으실 줄 알았는데, 빚이라는 그림자도 있었나보다... 다양한 주제로 뻗어나가지만, 남의 일이 아니고, 언젠가는 내가 겪을 수도 있는 부분이다. 재미있는 부분은 재미로, 진지한 부분은 진지하게 받아들여서, 살아가는데 꼭 참고가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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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식 전략적 사고 - 복합적인 세상에 필요한 유연한 멘탈모델
레나르트 위트베이 지음, 김지연 옮김 / 예미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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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와 멘탈은 별개의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전략도 머릿 속에서 두뇌활동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생각을 하는 건 좋은 것이다. 다만 전략적으로 실속있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전략은 기업, 개인 모두에게 필요한 부분이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그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전략수립을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도 방법 중 하나가 될 수도 있겠지만, 내부를 잘 아는 구성원과 자신을 잘 아는 개인이 세우는 것이 더 정확할 수 있다. 내가 바라보는 것과 남이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는 존재할 수 밖에 없기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이 책의 저자인 레나르트 위트베이는 전략전문가, 작가, 강연자, 컨설턴트로 활동을 하고 계신다. 전략을 세우면서 스웨덴 정부로부터 인정도 받으셨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전략적 사고란 무엇인가? / 역동적 사고 / 멘탈모델 / 복합 시스템 / 조건과 환경 / 존재하지 않는 미래 / 복잡한 세상에 필요한 전략적 사고  총 7장의 주제로 구성된다. 전략을 세우는데 어떤 점을 알아야하고 고려해야하는지를 아는데 수월할 것이다.

 


대표적으로 이 부분이 눈에 들어와서 사진으로 꼽았다.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에 나를 노출하기? 이거 완전 도둑질 아닌가...? 조직생활을 하면서 구성원의 의견이 획일화로 된다는 것 자체가 어쩌면 더 큰 문제일 수 있다. 다양한 의견이 도출이 되지 않는다는 결론으로 비출 수 있기 때문이다. 타인의 생각과 의견이 나의 전략의 부족함을 발견하면서 동시에 부족함을 메꿀 수 있다. 비판적인 사고는 항상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스웨덴식 전략적 사고의 대표적은 특징을 꼽자면 여러가지 다양한 관점들을 취사선택해 적용하는 방식이다. 그러면서 나만의 사고를 발전 시키고, 상황에 따라서 임기응변으로 대처하는 것이다. 나 혼자서 결코 잘 할 수는 없다. 계속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전략적 사고가 나오는 것인데, 지나치게 극단적이지 않은 다양한 관점을 알맞게 적용하는 것. 그게 나는 지극히 합리적이라고 본다. 그래서 더 마음에 들었다. 옳고 그름을 떠나서 어떤 목표를 어떻게 달성하느냐? 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그렇기에 스웨덴 전략적 사고가 충분히 주목받을 이유가 된다고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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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으로서의 근대경제학 - 경제학의 슈퍼스타 11명과 만나다 이와나미 시리즈(이와나미문고)
모리시마 미치오 지음, 이승무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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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도 인문학과 사회학하고 겹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인간과 사회라는 틀에서 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없다는 건 말도 안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것도 결국에는 경제의 한 부분이니까. 그런데 경제학도 사상으로 포함이 된다는 점에 주목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책에서는 11명의 대표 경제학자들의 사상이 소개가 된다. 나도 대학교때 복수전공으로 경제학을 일부 배운 적이 있지만, 정말 딱딱하고 재미도 없고, 어쩔 수 없으니까 억지로 공부하는 기분이었다. 물론 대학교 교재가 두꺼운 것도 있었겠지만... 이왕 배운다면 이해하시 쉽게 설명하는 분들에게 내용을 전달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 책의 저자는 모리사마 미치오 경제학 교수님이시다. 노벨 경제학상 후보에도 올랐다.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경제학도 학문의 저변이 넓어질 수 밖에 없다. 근대경제학자들의 사상과 이론을 통해서 근대경제학을 이해할 수 있고, 사회학과 접목을해서 우리가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이정표를 제시해주기도한다. 물론 시대의 차이가 있어서 100% 현실성이 있는 이야기가 아닐 수는 있겠지만, 충분히 생각을 할 가치는 있다고 생각한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1부 비전과 이론 - 시장의 다양화와 가격기능 / 2부 비전의 충실화 - 경제학과 사회학의 종합   총 2부로 구성되면서, 18가지 경제학 이론이 소개된다.

 



대표적으로 이 부분이 눈에 들어와서 사진으로 꼽아보았다. 수요 공급. 어떻게 보면 간단하게 보일지라도, 깊숙이 들어가면 한도 끝도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옛날에 공부했을 때도 많이 애먹었다. 이 책은 경제학을 배우는 건 아니다. 경제학 사상의 흐름을 짚고 넘어간다. 오히려 사상을 배우니까, 나는 개인적으로 더 재미있고 흥미가 있었다. 경제학도 인간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 탄생했다고 본다. 그렇기에 경제학으로 파고드는 것보다 인간과 사회의 큰 틀에서 바라보는 것이 더 바람직한 사상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근대경제학의 큰 틀을 이해하면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기에 경제학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았으면 좋겠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전적으로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게다가 이번에 오미크론의 출현으로 분명 타격이 있을 것이다. 해답이 100% 정해진건 아닐지라도, 그 해답을 여기에서 얻을 수도 있을 것이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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