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있는 문화재의 비화를 찾는 이야기로 겨루는 문화재배틀.... 방학동안 노느라고 수고했다고 하신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우리 문화를 제대로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십니다. 두팀으로 나뉘어져 우리 친구들은 조사를 하게되고, 결국은 무승부로 끝나게 되지만,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우리의 것을 제대로 알게 되고, 그것이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임을 아이들은 깨닫으면서 이야기는 끝을 맺습니다. 비록 배틀을 통해서이지만 좀더 부쩍 성장한 우리 꼬마친구들을 만나볼수 있게 되는데요. 어떻게 하면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 좀더 지킬수 있을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책 읽어 볼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
제목에서 알수있듯 다문화 친구를 다룬 이야기네요. 마침 저희 아이 반에도 그리고 그전 학년에도 매번 이런 친구들이 있었답니다. 물론 깜수랑 다르게 캐나다, 중국, 일본의 친구들이었지만 맥락은 그리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여지네요. 저자의 말씀처럼 경쟁보다는 협력을 이기심보다는 이타심을 이책을 읽은후 좀더 가지게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에 민철이가 친구들에게 깜수네 놀러갈래? 라는 질문을 하면서 깜수가 정작 자신들과 다르지 않은 우리의 보통 친구라는 것을 인정했듯이 이 책을 읽는 우리 아이들이 그렇게 되길 바라면서 책을 덮습니다. 그리고 다문화 가정이라는 말조차 사라지길 바라면서.... ^^
멋진 책과 다이어리 그리고 스티커가 들어있어서 놀랐습니다. ^^ 우선 저와 아이는 헬로우 고스트라는 영화를 보아서 영화와 비교를 먼저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영화도 마찬가지지만 이 책도 무척 감동적이었습니다. 전 또 울었네요. 영화랑 조금은 다르지만 맥락은 같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가족사진에서 상만이가 가족을 기억하게 되었을때는 정말 눈물이.... 아무튼 오랫만에 감동적인 책 읽어보았네요. 일러스트도 모두 따뜻한 느낌으로 좋더군요. 어딘가에 정말 우리 아이들의 멋진 수호유령이 있을거라는 마음으로 책을 덮습니다. ^^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는 건강이 좋지 않습니다. 그런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 보존하기 위해서 우리 친구들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보여주고 있는 책인데요. 손에 쏘옥 들어오는 두께와 사이즈가 우선 맘에 듭니다. 외눈박이 꼬마요정 레옹이 몸소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수도꼭지는 꼭 잠가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요, 빨랫줄을 사용해요, 버리지 말고 기부해요 등등으로 쉽고 재미있게 보여줍니다. 지구를 지키는 30가지 방법은 손쉽고도 작은 행동이지만 그만큼 지구를 건강하게 바꿀수 있다고 하네요. 어서 시작해 보라는 레옹의 말처럼 꼬마 친구들이 어서 실천해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덮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