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두 권은 저번부터 살려고 했던 책이다. 하나는 노벨 문학상 작가 사라마구의 <눈먼 자들의 도시>에 이은 후속편 <눈뜬 자들의 도시>다. 그리고, 또 하나는 영화로 먼저 보고서 원작소설이 더 낫다는 이야기에 컬렉할려고 마음먹었던 <슬럼독 밀리어네어>다. 퀴즈도 틀리고 결말도 조금 틀리다고 한다. 아무튼, 이 두 책들은 최근 신간이 아니기에 이렇게 알라딘 중고샵에서 지르게 됐다.

그리고, 며칠전 재밌게 읽었던 일본작가 '오기와라 히로시'의 인생소설 <그 날의 드라이브>가 있었다. 그래서 그 책의 묘미에 빠져서 좀더 히로시만의 매력이 느껴보고자 책 날개에 홍보성 몇 편의 작품을 보고서 지른 <벽장 속의 치요><소문>이다. 한 권은 단편집이고 한 권은 장편소설로 둘다 알라딘 중고샵에서.. <소문>은 개인판매자를 통해서 구했다.

이렇게 총 4권을 중고로 질렀는데 배송비가 포함되다 보니 2만원이 넘었다. 그런데, 이번에 알라딘 적립금이 ttb광고 수익금등이 합산되면서 총 20만원이 돌파되었고, 이런 자축?의 기념으로 살려고 하는 책들을 이렇게 중고로 구하게 됐다. 삼천원대를 적립금으로 자르고 딱 잘라 2만원에 4권을 구했다.

권당 오천원꼴로.. 사실 두 권은 지인의 요청?으로.. 두 권은 '오기와라 히로시' 작품을 더 읽고 싶어서 산 책.. 아무튼, 올 여름이 가기전에 재밌게 읽어보면 좋을 듯 싶다. 책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책이 오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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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6기 알라딘 신간평가단 문학부문에 서평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활동말고 또 하고 있는 것중에 알라딘 4기 ’무비 매니아 블로거’로 활동하고 있다. 그래서 매주 4000원 할인권을 지원받아 보통 개봉날 영화를 조조시에 1500원(인터넷 예매시 수수료포함)에 보고 있다. 그러면서 개봉 영화 리뷰를 의무?식으로 쓰게되는데.. 이 재미가 좀 쏠쏠하다.

그래서, 영화 리뷰를 쓸때도 심혈?을 기울여 쓰다보니 위처럼 2주 연속 행운이 찾아온다. 5월 마지막주에는 <내 깡패같은 애인>이 이주의 영화리뷰상을.. 6월 1주에는 <방자전>이 당첨됐다. 이래저래 알라딘이 나에게는 요술램프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적립금도 저번에 14만원을 넘어서 벌써 18만원을 넘었다. 뭐.. 자랑얘기지만.. 기념으로 다음주에 알라딘에서 책을 한번 또 질러야겠다.

http://blog.aladin.co.kr/town/winner/movie

아무튼, 1000원대에 영화보고 만원 타고.. 이만큼 남는 장사도 없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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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이글루스에서 TTB 도서 광고와 리뷰 쓰고 간간히 당첨된 적립금과 중간에 이벤트성으로 천원씩.. 또 리뷰마다 몇백원씩 TTB 적립이 되는등 차곡차곡 쌓이더니 4월 중순경에 오만원을 훌쩍 넘었었다. 그러다, 몇주전에 '3월의 읽을만한 책' 리뷰 1등에 당선되면서 당첨금이 무려 10만원.. 하지만 제세공과금 22% 떼고 78,000원이 적립돼 단박에 10만원을 넘어 14만원대.. 물론, 저보다 많은 분들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의미가 남다르다.

사실, 알라딘 서재 블로그는 다른 인터파크 도서와 YES24 블로그보다 조금 늦게 시작해 작년 10월부터 해서 6개월이 됐다. 그런데, 성과는 이렇게 알라딘이 제일 좋다. 더군다나, 4월부터는 알라딘 무비 블로거에 선정돼 매주 4,000원 영화 할인쿠폰에다 신간 평가단으로 석달간 매주 1-2권의 책까지 받고 있어 알라딘이 내게는 마치 동화처럼 요술 램프와 같은 느낌이다.

더군다나 이렇게 적립금이 쌓이다보니.. 이상한 점이 하나가 있다. 특히 적립금이 이렇게 많이 쌓이다보면 보통 책 살때 보태서 사용하게 되는데.. 이상하게도 책을 사는데 안쓰고, 고이고이 모아만 두는 이상한 습성이 생겼다. 즉, 중간 중간에 중고샵등을 이용할때도 사용하지 않는다. 마치 어디까지 맥스로 가나 볼려는 심리라고나 할까.. ㅎ

결국, 이렇게 나름대로 많이 쌓인 적립금을 이제는 알라딘에 베풀때가 된 것 같아.. 과감히 책 두권을 사기로 결정했다. 그 책은 바로.. 요즈음 화두가 되고 계속 광고가 나오는지라 안 살 수 없는 베스트셀러중 하나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라다이스 1,2권'으로 질렀다. 대학시절 최고의 히트작이었던 <개미>와 몇년전 <파피용>에 이어서 세번째 베르베르 작품 컬렉이다.
 
암튼, 이 두 권을 지르고 나니 12만원대로 줄었지만.. 올해가 가기전 20만원 적립을 목표로 고고씽.. ㅎ


ps : 4월 28일 알라딘에서 한통의 메일이 왔다. 저번주 3일간 사이트 미접속에 대한 사과 명목으로..
'알라딘 서재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에게 3천원의 적립금을 주었다는 사실.. 음.. 개념 알라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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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인터파크 전용 전자책 단말기 biscuit(비스킷) 체험단 300명에 당첨되고서 나름 기다리고 기대했었다. 원래는 저번주에 오기로 했는데.. 기기상 오류와 마지막 점검에 박차를 가하며 이번주에 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데, 오늘(12일)곧바로 와버렸다.

처음에는 책인줄 알았다가 앞에 문구를 보고.. 드디어 비스킷이 왔구나.. 과연, 어떻게 생긴 놈일까.. 마음껏 기대하며 첫날밤 신부의 옷고름을 풀듯이 다치지 않게 풀어봤는데.. ㅎ 아래 그림들을 한번 구경해 보시기 바라며.. 물론, 사용법에 대한 내용은 아니니 참고 바랍니다. 



누런 골판지 같은 폼에 살포시 담겨있는 비스킷.. 스티로폼 컽종이를 떼고 한컷.. 
새하얀 순백색으로 포팅된게 마치 새색시마냥 깨끗해 보여서 인상적이다. ㅎ



구성품들.. 맨좌측의 종이는 체험단 여러분을 환영한다는 운영진의 메세지와 아래 비스킷 단말기.. 
그리고 옆에 휴대폰 살때처럼 풀 메뉴얼 말고 퀵 메뉴얼로 비스킷의 구성과 버튼 사용법이 들어있다.

옆에는 충전용 어댑터와 USB 케이블.. 충천을 안할시에는 USB케이블로 PC간 데이터 전송 용도일거다. 위에는 순백색의 새색시같은 비스킷을 보호해줄 흑기사.. 아니 파우치다. 푹신한게 잘 보듬을것 같다. ㅎ



나의 애마 노트북 X31위에 올려놓고 한컷.. 비스킷의 초기화면은 저렇게 생겼다. 우측이 메인 메뉴고.. 책도 읽고 이것저것 하면 좌측이 채워지는 방식인것 같다. 최근 읽은책이 없기에 텅비었다.ㅎ



전체적 디자인은 순백색의 느낌이라 보면 되는데.. 과연 길이가 어떻게 될까.. 
지금 읽고 있는 책 <모래의 여자>와 비교해서 재보았다. 비스킷이 20cm*12.5cm, 책은 24.5cm*13.5cm다. 가로는 4~5cm 차이가 있지만.. 일반 단행본 크기로 적당하지 않나 싶다. 무게감도 좀 있고 말이다.



그리고 두께는 그다지 두껍지 않다. 옆에 볼펜하고 대봐도 그정도 두께로 앞에 직사각형의 모습과 뒷면은 몰딩처리로 둥글게 들어가게 만들어서 바닥에 두었을때 안정감과 집을때 용이한 것 같다. 암튼, 오늘(12일) 도착한 따끈따끈한 새 기기인지라.. 개봉샷만 올라봤다. 아직 자세한 사용법인 즉, 이북을 쓰면서 언급해야 할 것 같고.. 그나저나 신문 서비스 참 기대된다.

오늘은 당장 안되던데.. 그외 서비스는 모두 이북과 관련된 내용들이라 본다. 결국, 이렇게 받아보고 나니.. 나름 큼지막한 크기와 무게감에 책을 들고 있는 모습이 연상되는 비스킷이다. 앞으로 이북등을 써봐야 알겠지만.. 그대로 순백색의 색감이 잘 어울려 보이는게 디자인은 좋다. 지하철에서 들고 읽으면 눈길 좀 끌것 같은 포스다. 엣지있게 말이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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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문제로 외출 나갔다가 들어와서 메일 체킹을 하다가 눈에 확 띄는 메일 하나.. "이벤트 당첨 안내" 라는 제목.. 처음에는 무슨 광고 메일인가 했는데 바로 열어봤더니.. 위처럼 알라딘에서 보낸 메일이었다. 그런데 무슨 리뷰 당첨금이 10만원씩이나 되는지 주소를 타고 들어가봤더니.. 지난 3월초에 쓴 ’마오의 제국’이 이달 즉, 3월에 읽을 만한 책과 리뷰에 당첨된 것이다.

그런데, 이미  ’마오의 제국’은 yes24에서도 우수 리뷰로 3만원 상품권을 받아서 지난주에 이문열의 ’불멸’과 김인숙의 ’소현’을 사는데 요긴하게 썼는데.. 이번에는 알라딘이 10만원을 준다고 한다. 이렇게 고마울수가..ㅎ 그런데, 5만원 이상은 제세공과금 22%를 떼고 준다니 7만원대에 신분증 사본을 팩스로 보내라는 조건..

암튼, 전혀 기대치 못했던 이런 행운이 찾아오니 참 반갑기 그지 없다. 
기존 알라딘 적립금 4만원대에 이번에 받으면 10만원은 넘겠구나야.. 올레~~~~


http://blog.aladin.co.kr/eventWinner/3623696 



마오의 제국 - 10점 필립 판 지음, 김춘수 옮김/말글빛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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