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권에.. 페이지수도 많아서 한참 걸렸네요.2~3권 정도 분량을 선호하는 편이라, 빌드업 과정은 좀 지루했어요. 중간중간 두 사람의 진짜 신상 정보?를 획득하는 재미랑 씬 맛집인 거 추천..차츰 두 사람의 사연에 몰입하게 된 후반부에 몰아치는 맛이 있어요.
리뷰에 속아서.. 노잼인 적이 몇 번 있었는데.. 하투트는 기대보다 훨씬 잼났어요.단권이라 아위운데.. 지금 결말이 딱 알맞은 거 같아요.중간엔 막 짠하고, 약간 조마조마한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유쾌하게 읽을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