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을 읽으며 그상황들이 머리속에서 펼쳐지듯 빠져들어서
어느새 나도 모르게 응원하고 부디 릴리가 능력을 찾을수 있기를 기도하게되었어요
모든 동물들이 다같이 힘을 합쳐서 릴리와 소통하고 싶어할때
살짝 눈물도 났습니다.
북극곰 밀키는 실제로 2006년 독일에서 태어난 ‘크누트’라는 아기 북극곰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어요.
크누트는 어미에게 버림받고 사육사와 함께 자라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았죠.
이 책은 그 실화를 동화로 잘 담아내며, 환경과 동물 보호에 대한 메시지도 함께 전해줘요.
동물을 좋아하고, 따뜻한 이야기 속에서 모험과 감동을 함께 느끼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시리즈를 꼭 추천해요!
다음 릴리의 모험이 벌써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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