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첫걸음 - 주식보다 똑똑한 투자의 정답
조진우.김성천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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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를 처음 접하는 독자가 쉽게 ETF를 알수있게 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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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트렌드 2026 - 하버드 박사 김경민 교수의 부동산 투자 리포트
김경민 외 지음 / 와이즈맵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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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쓴 글입니다. 이 책의 저자이자 유투버이고 서울대학원 도시계획학과교수인 김경민 교수는,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2023년, 2024년 연속 부동산 트렌드 책을 출간하였고, 올해, 부동산 트렌드 2026을 출간했다. 서두에서 저자가 지적했듯이, 저자는 2023년도부터 서울아파트의 공급부족문제와 이로인한 가격상승문제를 지적해왔다고 한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2025년도 상황은 정책실패가 시장실패로 이어져, 여러번 규제책을 불러일으킬 만큼 심각하다고한다. 책 소제목이 <서울집값 상승 도미노 본격화> 로 정할 만큼 서울 아파트는 강남권에서 시작한 가격상승이 강북의 저가아파트 지역까지 확대되는 상승 도미노가 펼쳐질것으로 예상한다.

이 책은 유난히 그래프가 많다. 실거래가격과 거래량을 중심으로 빅데이터를 근거로 만든 그래프이기에 설득력이 있다. 예컨대 서울중심의 회복세와 지역별 격차는 전국대도시별 매매가격지수를 통해 확연히 차이가 남을 알수있다. 이렇게 빅데이터를 이용한 현황분석은 서울 전역과 수도권 일부신도서로의 수퍼사이클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서울 부동산 특히 빌라와 아파트를 다루고 있지만, 빌라의 매매가격상승률이 아파트에 비해 저조함을 빅데이터로 설명하고, 서울지역을 4개의 지역으로 나누어 각지역마다 상승이 예상되는 단지들을 언급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의 별책부록에서는 저평가된 아파트 단지들의 가격리포트를 포함하고 있어서, 실수요자들의 구매시 좋은 참고자료가 될것 같다. 물론 2026년 의 서울아파트 상승예상은 정책의 실패도 한몫한다고 판단하여, 저자는 주택정책에 대한 쓴소리와 제언을 책에서 서술하였다. 서울 부동산 현황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저자의 제언도 참고하여 향후 부동산의 트렌드와 정책의 전개를 참조하면, 향후 부동산 트렌드을 예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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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국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2.0 : 독서편 - The Mechanical Solution 너를 OO1등급으로
안수재 지음 / 메리포핀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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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쓴 글입니다.

국어 성적을 올리기 위한 고전적인 방법, 즉,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 익숙해지고, 독해력을 키워야 국어성적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말은 많이 들어왔다. 그러나 사실 수험생 입장에서는 매우 막연한 방법론이다. 이 책 < 너를 국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2.0 : The Mechanical Solution 독서편> 은 말 그대로 Mechanical 하다는 의미처럼 막연한게 아니라, 정형화된 기계적인 루틴을 익혀서, 독해에 적용하여, 실질적으로 독해력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출제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게 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러나 이런 Mechanical 방법을 습득하기위해서는, 일독으로 체화되지는 않는다. 이 책에서 제시한것처럼, 적어도 3회독 이상을 권하는 이유다.

이 책을 읽어본 아이의 평은 "실질적"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 , 이 책이 좋다고 한다. 주어진 시간내 문제를 풀어야 하는 만큼, 어떻게 지문을 읽고 분석해야 하는지, 7가지 독법을 통해, 실질적 독해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비문학 문제출제형태를 7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각 유형별 문제와 틀리는이유, 그럼 어떻게 솔루션을 가져가야 하는지를 , 어떻게 생각하면서 접근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이렇게 출제유형을 습득해 놓으면, 다른 지문이 출제되도, 출제 요소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된다. 즉, 출제자의 시선에서 지문을 바라보고, 출제자의 의도를 간파할수 있다.

이런 솔루션은 책에서 제공하는 기출편에서 수능과 모의고사에서 실제 출제된 지문을 통해, Mechanical 접근이 가능하도록 체화하는 트레이닝을 할수있도록 내용을 담고 있다.

다독하면 독해력향상이 되는것은 누구나 아는 방법이다. 그러나 당장 지문을 보고, 이해하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정답을 골라내서, 성적을 올려야 하는 학생들에게는, 이 책에서 제시한 Mechanical Soltution은 더욱 실질적인 국어향상시키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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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투자의 모든 것 - 배당수익과 주가수익 다 잡는 제2의 소득 파이프라인
문일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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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쓴 글입니다.

노후 현금흐름을 고려할때, 상가투자는 온라인 매매로 인한 예전같지않은 공실위험, 직접주식투자는 초보가 하기에는 너무 위험이 크다. 그래서 ETF으로 현금흐름을 만드는 것이 관심이 높다.

물론 이 책은 4부에서 ETF로 평생현금흐름을 만드는데 주목할만한 ETF를 소개하고 있다. 고배당을 추구하는 JEPQ, S&P 500을 추종하면서, 배당율이 높은 JEPI, 하락장에서 SHUD보다 더 높은 방어력을 보여준 DIVO 등 이제까지 한두번은 봐왔던, 그러나 많은 ETF중 하나로만 여기고 별 관심이 없었던 ETF들의 설명이 들어있다.

물론 좀더 고위험 고수익을 위해, 레버리지효고를 누리는 SOXL 같은 리스크 테이킹 ETF 설명과 주의사항도 들어있다. 6부에서는 향후 기대되는 전력, 조선, K-pop, 중국 등 각 분야에 주목할만한 ETF를 소개한다.

사실 이책을 보는 이유가, 수많은 ETF들 중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ETF를 추려서 항목별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판단이 서면, 투자단계로 들어서고자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ETF에 관심을 두는 독자는, ETF를 특징별, 분야별, 전략별로 분류하여, 각 분류된 그룹에서 그 특성 단위로 설명해주는것이, 드넓은 ETF 바다에서, 방향을 잡고자 하는 초보자에겐 더 현실적인 가이드가 될수 있다고 본다. 그런 점에서 이 책 < ETF투자의 모든것> 은 전체의 그룹과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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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절세 배당 은퇴 공식
김제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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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쓴 글입니다. 



장수시대에, 노후자금을 어떻게 굴리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체로 노후 재테크의 경제적 관심은 결국 꾸준한 현금흐름을 어떻게 만들것인가에 있다. 대도시에서조차 공실이 문제가 되는 요즘에, 월세로 현금흐름을 받기도 쉽지않다. 그렇다고 주식의 변동성을 이길만큼 직접투자할 실력을 갖추기도 힘들다.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드는 방법으로 연금이나 ETF등 펀드를 통한 배당으로 현금흐름을 만드는것에 관심이 가는 이유이다.

이 책에서 자주 언급하는 부분이 절세와 건강보험료이다. 배당투자를 극대화 하기위해서는 절세와 건강보험료의 최소화로, 매월 실현금흐름을 최대화 하는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특히 피부양자 자격을 유지해서 수익률을 지키라고 조언한다. 이 책에서는 연금과 배당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있는데, 연금은 월167만원수령하면, 피부양자 자격을 잃고 지역가입자가 되는데 비해, 배당소득은 부부각자에게 분산하여 소득요건을 낮추면 피부양자자격을 유지가능하여,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고 있다. 또한 연금은 월1회 현금흐름인데 비해, 배당은 한달에 두번이상도 가능하다는 점등 연금과 배당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있다.

은퇴전후의 자산배분전략도 다르게 가져가야 한다고 한다.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리스크 관리를 잘해야 한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직접자산배분할 경우 , ETF활용을 권하고 있고, 참고로 보여주는 국민연금 자산배분방식( 해외주식 30%, 국내주식 30% , 국내채권 30%, 대체투자 15%, 해외채권 10%)을 눈여겨 볼 만하다. 대체투자는 금을 대체투자로 보면 된다고 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ETF가 워낙 많아서, 초보에게는 뭐가 본인에게 맞는 상품인지 분간하기 어렵다.

이 책에서는 SCHD vs. 미국배당다우존스 시리즈 EFT 나 커버드콜 EFT vs.고배당주 ETF 와 같이, 배당투자면에서 어떤 주식과 ETF에 관심을 둘것인지, 비교를 통해 각각의 장단점을 설명해주고 있다.

이 책 < 한권으로 끝내는 절세배당은퇴공식> 을 통해 다양한 배당투자 방식을 알아 볼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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