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에 한 번 당신만의 책을 써라 - 당신을 위한 고품격 책 쓰기 수업
우희경 지음 / 밀크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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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도 권해드린다.

내가 감히 글 쓰는 작가가 될 수 있겠어?
그냥 책 읽는 것만으로도 좋아.

하시는 분은 다 예비 작가님이시다.

나도 몇 년 전만 해도 내가 어떻게 글을 쓰고 책을 만들어.

라는 생각이 컸다.

하지만 읽다 보면 쓰고 싶다는 생각이 언젠가 반드시 온다.

그전에 <일생에 한 번 당신만의 책을 써라>을 읽고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도 좋다.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는 주제가 있다는 작가님의 말에 공감한다.

평범하게 사는 사람, 실패가 많은 사람도
다 글감이 될 수 있다.

나도 내 인생 너무 무난하고 평범한데
그 평범함을 글로 풀어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성취감, 자신감 상승, 자아실현 등등
나를 위해 투자하고 배울 수 있는 방법 중에
자신만의 책 쓰기가 좋다고 생각한다.

<일생에 한 번 당신만의 책을 써라>
책을 쓰고 싶은 분에게 유익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책만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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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존 - 질병 없이 오래 사는 사람들의 비밀
댄 뷰트너 지음, 류은경.김진태 옮김 / 브레인레오(brainLEO)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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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존>이란,

100세 이상의 건강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을 일컫는 말이다.

작가님은 여섯 지역의 장수하는 사람을 찾아가
그들의 생활과 음식 등을 관찰하였다.

<블루존> 책에는 건강하고 오래, 즐거운 마음으로 살 수 있는 방법이 담겨 있다.

단순히 방법에 대해 글만 나열되어 있는 책이 아니다.

방문한 지역에서 촬영한 사진들이 책의 가독성을 높인다.

그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풍경을 보고 있으면
내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었다.

비록 지금은 빌딩 숲 작은 사무실에 끼어 앉아 있지만,
나도 언젠가 이들처럼 넓은 들판과 바다로,
자연으로 나갈 수 있지 않을까 희망해 본다.

우리나라 음식도 못 먹어본 것들이 많은데
해외에는 신기한 식재료가 많았다.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
먹는 방법, 조리 방법 등.

요리 레시피도 함께 소개되어 있어서 좋았다.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식재료로 근사하고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만들 수 있음에 놀라웠다.

또한 건강하고 오래 사는 사람들의 생활 습관을 엿볼 수 있어 좋았다.

당장 나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방법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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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바닐라, 라떼
욱시무스 지음 / 하늘세상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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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봐도 귀여운 쌍둥이 바닐라와 라떼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 에세이.
육아를 하시는 분에게는 격한 공감이 될 책이다.
아이가 없는 분도 재밌게 웃으며 볼 수 있는 내용이다.

유쾌한 장면들 사이에 마음에 와닿는 문장도 있었다.

꼭 육아를 하지 않아도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읽다 보니 공감되는 내용도 있었다.
주변에 아이를 키우는 분이 많아 그들의 이야기와 비교하며 보는 것도 재밌었다.

아무 생각 없이 재밌게 즐길 책을 찾으시는 분에게 권해드린다.

열심히 육아나 일을 하다가 한편씩 꺼내 읽으면 딱 좋은 책이다.
읽다 보면 절로 웃음이 피식 새어 나온다.
출퇴근 지하철에서 읽다가 콧구멍 커져서 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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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말 타는 날들 - 아슬아슬 본격 승마 어드벤처
김용희 지음 / 달책빵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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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께서 처음 도전하는 승마 체험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평소에 말과 승마에 관심이 있었기에 읽어보고 싶었다.

제주도에 거주하시는 작가님.
지인의 추천으로 승마를 시작하신다.

평소 운동을 잘하시는 작가님도 승마는 정말 어려웠다고 하신다.

말 위에서 무서워하시는 작가님의 모습이 남일 같지 않아 보였다.

아마 나도 말 위에서 굳어버리지 않을까 싶다.

이번 책은 내가 읽은 김용희 작가님의 세 번째 책인데
작가님의 문장은 읽을수록 편안하다.

<제주의 말 타는 날들>책도 웃으면서 읽었다.

쉽고 재미난 문장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회사에서 읽었는데 할 일도 미루고 휘리릭 읽었다.
멈출 수 없었다.

평소 말과 승마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권해드린다.

특별한 취미가 궁금하거나
내가 겪어보지 못한 진귀한 경험이 궁금하신 분에게도 추천해 드린다.

<제주의 말 타는 날들> 친구가 들려주듯 재밌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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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책 쓰는 날들
김용희 지음 / 달책빵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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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책 쓰는 날들>은 책 만들기를 시작한 작가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만의 책을 만들고 싶은 분에게,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글쓰기를 포기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

작가님께서 책 한 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을 읽고
나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님의 생각뿐만 아니라
출판사를 통하지 않고도
개인이 책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다.

독립출판을 생각하고 있는 분은
가볍게 <제주의 책 쓰는 날들>책부터 시작해 봤으면 좋겠다.

작가님의 문장이 정말 좋았다.

쉬운 문장들로 이루어져 있어 술술 읽혔다.

친한 언니가 설명해 주듯 편안했다.

책 중간중간 손그림 일러스트가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출판 기획서 쓰기 같은 책 만들기에 도움 되는 내용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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