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71 | 72 | 73 | 74 | 75 | 7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오랜만에 보는 바다다.바다는 언제나 봐도 질리지 않는다.
회사일을 잠시 떠나 파도치는 소리만 들어도 머리속의 온갖 상념들이 날라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식물학자의 정원 산책 - 사람, 식물, 지구! 모두를 위한 정원의 과학
레나토 브루니 지음, 장혜경 옮김 / 초사흘달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게 문을 열자면 쇼윈도와 블라인드는 기본이고 셔터를 걷어 올릴 모터도 준비해야 하며 제때제때 모터를 작동할 센서도갖춰야 한다. 이렇게 개점 준비에 걸리는 시간은 식물마다 모두다르다. 백합은 네 시간이면 봉오리를 열어젖히지만, 칼랑코에Kalanchoe는 꽃송이가 훨씬 작은데도 다섯 시간이나 걸린다. 부지런한 달맞이꽃Oenothera은 20분 동안 활짝 피어 있는데, 날쌘돌이담쟁이 Parthenocissus의 꽃은 10분도 채 안 피고 문을 닫는다. - P2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거의 떠나온 상태에서 떠나오기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지음, 이다희 옮김 / 바다출판사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일리노이주 축제, 데이비드 린치, 존 업다이크, 수학 장르 소설,최고의 에세이를 선정하는 문제. 이것들은 이 책에 실린 에세이들에서 월리스가 주제로 삼은 대상이다. 우리는 이 글들을 통해 미국 중서부 사람들이 얼마나 촌스러운지, 데이비드 린치의 영화가 왜 흥미로운 표현주의 작품인지, 존 업다이크가 왜 우리 시대의 가장 위대한 남나르시시스트Great Male Narcissists, GMN에 속하는지 등에 대해 애초에별로 궁금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깜빡 잊을 만큼 잘 알게 된다.

윗 주제들 중 일리노이주 축제를 읽을때 어릴적 놀이공원에서 놀던 기억들 지역 축제들 ,미국의 잠깐 방문중의 축제를 소환 해 본다.

그외 다른 부분들은 포스터 윌리스 만의 서술방식 지극히 그에 대한 관점들을 써 내려갔다. - P28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거의 떠나온 상태에서 떠나오기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지음, 이다희 옮김 / 바다출판사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국에 관한 내용이 많아 공감하기엔 그나라의 문화를 경험하지 않으면 공감이 좀 어려웠던 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빅매직 - 두려움을 넘어 창조적으로 사는 법
엘리자베스 길버트 지음, 박소현 옮김 / 민음사 / 2017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엘리자베스는 글쓰기 혹은 창조적인 모든것애 대해 이야기 하지만
글을 읽으며 삶의 모든 순간 경우에 해당한다고 생각했다.

본문 중 -

당신이 되고 싶은 누구든 마음대로 되어라.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고 당신에게 삶의 생동감을 느끼게 해 주는 무엇이든 추구하라.당신이 만들기 원하는 무엇이든 창조하라.
그 엄청난 불완전함을 그저 편하게 내보려 두라.

내가 첫 소설을 고집스레 완성할수 있었던 유일한 이유는 그것의 엄청난 불완전성을 용인했기 때문이다. - P22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71 | 72 | 73 | 74 | 75 | 7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