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 인디언의 방식으로 세상을 사는 법
류시화 지음 / 김영사 / 200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다가오는 인디언 세대들에게 말한다.
무엇보다 살아 남으라. 희망과 꿈을 지키라.
용기를 존중하고 지혜를 나누고 언제나 배우라.그대들의 진정한 가치를 잊지 마라 784p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 인디언의 방식으로 세상을 사는 법
류시화 지음 / 김영사 / 200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젊은이들이 얼굴 흰 사람들의 부당한 행동에 대해 화를 내면서 자신들의 얼굴에 검은 물감을 칠했을때, 그들의 가슴 역시 검게 변해 버렸다. 16p

"우리가 어떻게 공기를 사고팔 수 있단 말인가? 대지의 따뜻함을 어떻게 사고판단 말인가? 부드러운 공기와 재잘거리는 시냇물을 우리가 어떻게 소유할 수 있으며, 또한 소유하지도 않은 것을 어떻게 사고팔 수 있는가? 햇살 속에 반짝이는 소나무들, 모래사장, 검은 숲에 걸린 안개, 눈길 닿는 모든 곳, 잉잉대는 꿀벌 한 마리까지도 우리의 기억과 가슴속에서는 모두가 신성한 것들이다. 그것들은 우리 얼굴 붉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고스란히 살아 있다. 우리는 대지의 일부분이며, 대지는 우리의 일부분이다……."



아름다움이란 언제나 새롭고 살아있는 것이었다.

어렸을때 나는 남에게 베푸는 법을 알았다.그런 문명인이 된 다음부터 그 아름다움을 잊어버렸다.그때는 조약돌 하나도 가치있게 여겼으며 , 나무를 봐도 놀라워할줄 알았다.

침묵은 육체,정신,영혼의 절대적인 조화 속에서만 가능하게 때문이다.침묵의 열매는 자신을 다스리는 힘 ,진정한 용기와 인내,위엄 존경심이다. 92p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류시화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인디언의 방식으로 세상을 사는법
류시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골든 리트리버 코난, 미국에 다녀왔어요 - 미국의 개 친구들을 찾아 떠난 모험 이야기
김새별 지음 / 이봄 / 201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눈이 시원해지고 가슴이 뻥 뚫리고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그 모습. 개와 자연의 조화가 만들어내는 모습은 그 어떤 예술작품보다 아름다웠다.


어쩌다 이 녀석은 이리도 은밀하게 우리삶에 들어와 주인이 된 걸까.가장 큰 변화는 남편에게서 일어났다.남편은 살면서 한번도 동물을 키워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인생에 개가 들어오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날 ,잠든 코난에게 쪽쪽 뽀뽀를 하고 입에 묻은 개털을 쓰듯 닦아낸다.주말에 낮잠을 잘땐 코난이 누워있는 곳에 가서 앞다리를 목에 걸쳐 개 목도리를 두르고 잠을 청하고 “코난 아빠 좋아?”란 대사를 부끄럼없이 수시로 내뱉는다.

아이들은 코난을 키우면서 자기보다 여린 존재,돌보아야 하루존재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코난 입에 맛난 것이 들어가면 흐뭇해 하고 아픔들이 있으면 애처로워한다.코난이 없었다면 이나이에 이런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삶이 영원한것임이 아님을 그리고 행복아란 거창한 것이 아님을 .
사람이 개를 키우는가 싶었더니 개가 사람을 키우고 있었다.

골드 리트리버 코난 미국에 다녀 왔어요
김새별 지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란다처럼 - 눈치 보지 말고 말달리기 코믹 릴리프 1
미란다 하트 지음, 김민희 옮김 / 책덕 / 201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읽으면서 예전 십대때의 모습도 많이 보여 키득거리게 한다.
오랜만에 사춘기때의 내 모습을 볼수있어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2가지 인생의 법칙 - 혼돈의 해독제
조던 B. 피터슨 지음, 강주헌 옮김 / 메이븐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인본주의 심리학자 칼 로저스는 경청의 본질을 이렇게 설명한다
우리는 대다수가 경창하지 못한다.우리에게는 경창하지 않고섣불리 상대를 평가하려는 습성이 있다.왜냐하면 경청이 너무 위험하기때문이다. 경청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용기가
필요하다.그런데 우리에게 항상 용기가 있는 것은 아니다.
Communication:its blocking and its facilitation -Rogers, C.R.

듣기가 항상 어렵다는 것을 절감 하게 된다.
그때 마다 도움이 되었는 순간은 예수님이 였다면 어떻게 하셨을까
를 생각 하며 멈추게 되었던 것이 상대방에게 내 생각이나 판단을
그나마 덜 오염 시키고 전달 시키지 않았나 싶다.
내가 영적인 상태가 좋으면 그나마 경청이 판단 없이 하려고 노력 한다. 그러나 나의 상태가 항상 좋은 상태가 아님에도 상대방의 말을 들어야 할때가 많은 경우를 보면 실수를 저지른다.
나만의 생각 판단으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수정하거나 바꾸려고 한다.


대화하는 동안 당신 자신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것은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화자가 새로운 정보를 전달할까 어떻게 반응 하는 가? 그 정보가 당신의 인식을 안달이 바꾸었는가? 그 정보가 당신에게 엄정 영향을 미쳤는가?그 정보로 인해 당신의 내면은 무엇이 새로워졌는가? 당신의 인식을 어떻게 밤구었는가? 그 정보를 근거로 어떤 새로운 의문을 품게 되었는가?
이런 과정을 거치며 당신과 상대방은 한데 새롭고 넓고 나은 곳으로 향해 간다.당신과 화자가 과거의 믿음을 버려야 변화 할수 있다.
그러므로써 낡은 껍질을 벗고 새로운 껍질을 얻게 된다 .
당신 자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라.
그러면 이미 알고 있는 것과 새로이 얻은 지식이 합쳐져 지혜로 변할것이다.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을 들려줄 사람이라 생각 하고, 상대방의 말을 경찰 하라.


지적인 탐험을 위한 대화 부분 중
- #12가지 인생의 법칙 조던 피터슨
https://www.youtube.com/watch?v=-5RCmu-HuTg&feature=share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