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다시 태도를 생각하다
유인경 지음 / 위즈덤경향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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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자기전에 생각 해보게 되는 일들
회사에서의 동료와의 관계, 업체 사장들과의 관계
또 우리 회사 사장님과의 나의 말투나 태도를 다시 한번쯤 생각 해 보게 된다.
아.. 일초만 좀 참고 이렇게 이야기 하면 좋았을껄...혹은 왜 내가 이때 이런 발언을 하지 않았고 참았지.. 직장생활을 하면 할수록 관계들이 공적으로 만난 관계라서 그런지 더더욱 조심스럽게 된다.
그런 부분들을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 유인경씨의 진솔 담백하게 풀어내는 것이
그녀만의 매력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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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빼기의 기술 - 카피라이터 김하나의 유연한 일상
김하나 지음 / 시공사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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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 표지 보고 마음에 들어 구입하게 되었는데 표지처럼
가볍게 읽을수 있는 책 .여행지에서 읽기에 적합한 것 같다.
그러나 그거 보다 더 기대를 하고 본다면 조금 실망 할수도 있을듯..
명상이나 좀더 철학적인 내용들이 가미 되어 있을줄 알았는데
그게 바로 작가의 의도 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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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1 (양장)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9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이인웅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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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그리스신화 , 독일 시대적 배경을 이해한다면 이 책을 좀 더 이해하기
쉬울듯 하다.
파우스트를 통해 학문, 권력, 정욕, 탐욕을 다 가져보고도 공허한 인간 내면의
세계를 잘 엿볼수 있게 된다.
18세기에 쓰여진 글이지만 미래의 현시대에서 물질 남욕, 정욕,권력등의 세계에 탐닉해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부분에선 이미 형성화 되었던 모든 인간의 본성을 탐구 하였다.

주인공 파우스트는 모든것을 다 거치며 모든것들을 경험함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무상함을 경험하게 되며 결국은 포장의 모습에 눈에 먼 것이 아닌 진리를 깨닫게 된다.

그리스도 세계관을 초월하여 모든 만물을 포용하는 세계관을 중점으로 그려졌다는 것도 편협한 그시대의 관념을 뛰어넘어 모든 종교관과 세계관을 아우르는 점에서도 괄목 할 만한 부분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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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황금방울새 - 전2권
도나 타트 지음, 허진 옮김 / 은행나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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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처 상의 수상작 답게 감정 묘사를
섬세하게 표현해 놓았다.

주인공이 미술관에서 폭발 사건이 생겨 그 이후로
미치는 성격, 배경등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벌어지게 되는
사건에 숨막히게 그려놓았다.

1권과 2권 촌 1000페이지에 결쳐 장편으로 읽기에 시간이 좀 필요했지만 ,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소설이다.

그 짧은 순간의 사건으로 우리가 평범하게 느끼는 모든것 -
아침에 지저귀는 새소리 , 음식이 끓고 있는 지글지글한 소리와 냄새, 따가운 햇살 , 청소부의 빗질 소리, 아기 울음,
개 짖는 소리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일상의 평범한 모든것들이 행복으로 느껴질수 있다는 것에 다른 시각들을 깨닫게 한다.

주인공을 통해 삶에 대한 인생의 의미에 대해
여러가지를 부여하는 실화처럼 생생한 이야기들을
잘 그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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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스 - 어떻게 순응하지 않는 사람들이 세상을 움직이는가
애덤 그랜트 지음, 홍지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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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공감이 가는 편은 아니었고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게 할수 있는 부분들을

알려 준다는 점에서는 괜찮았던것 같다.

 

선호하는 차이가 있으므로 구입하기전 서두나 목차를 보면

기대했던것과의 격차를 줄일수 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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