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
김민식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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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얼마나 가슴뛰는 삶을 살고 있는가 ?
이책 서문을 보면 이렇게 써 있습니다.



“지금 이순간 설레는가? 나를 설레게 하는걸 찾아갑니다.때론 새로 산 중국어 초급회화 교재가 나를 설레게 하고, 매일 아침 만나는 블로그의 하얀창이 나를 설레게 합니다.창밖으로 보이는 화창한 날씨가 나를 설레게 하고, 출근길에 보이는 한강 자전거들이 나를 설레게 합니다.설렘을 안고 떠난 여행길에서 새로운 나를 만났어요.”

그리고는 다시 내 삶으로 들어와 봅니다. 오늘 일상생활 중 얼마나 이 설렘을 가지는 순간들을 만날수 있을까? 다시 한번 매일매일 똑같은 일상의 삶에서 잠깐이나마 생각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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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윌라드 부족함이 없는 삶
달라스 윌라드 지음, 전의우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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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6장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사람들은 자기 몸매를 가꾸려고 밤낮으로 애쓴다.모두가 자신을 졸게 보이려고 애쓰는 것이다.좋게 보이는 것은 좋다.문제는 이것이 다.우리는 왜 좋게 보이길 원하는가? 우리의 동기가 무엇인가?우리는 이것을 위해 무엇을 하려 하는가?
141p

유혹의 주된 세 근원인 육신의 욕망, 안목의 욕망,이생의 자랑을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들과 비교해 보면 ,거의 모둔 두려움이 우리의 욕망에 기인한다.

매일 세상 속에 살아가면서 부족함이 없는 삶을 경험 하려면 하나님의 은혜로 이런 두려움울 해결해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두려움에 속박되고 우리의 필요를 하나님 앞에서 옳지 않은 방식으로 채우려는 유혹에 속박될것이다.그리고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지 못하며, 전혀 부족함이 없는 하나님의 보살핌과 능력도 믿지 못한다는 것을 드러낸다.

#달라스윌라드 #부족함이없는삶
달라스 윌라드 부족함이 없는 삶 15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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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 인디언의 방식으로 세상을 사는 법
류시화 지음 / 김영사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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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인디언 세대들에게 말한다.
무엇보다 살아 남으라. 희망과 꿈을 지키라.
용기를 존중하고 지혜를 나누고 언제나 배우라.그대들의 진정한 가치를 잊지 마라 78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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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 인디언의 방식으로 세상을 사는 법
류시화 지음 / 김영사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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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젊은이들이 얼굴 흰 사람들의 부당한 행동에 대해 화를 내면서 자신들의 얼굴에 검은 물감을 칠했을때, 그들의 가슴 역시 검게 변해 버렸다. 16p

"우리가 어떻게 공기를 사고팔 수 있단 말인가? 대지의 따뜻함을 어떻게 사고판단 말인가? 부드러운 공기와 재잘거리는 시냇물을 우리가 어떻게 소유할 수 있으며, 또한 소유하지도 않은 것을 어떻게 사고팔 수 있는가? 햇살 속에 반짝이는 소나무들, 모래사장, 검은 숲에 걸린 안개, 눈길 닿는 모든 곳, 잉잉대는 꿀벌 한 마리까지도 우리의 기억과 가슴속에서는 모두가 신성한 것들이다. 그것들은 우리 얼굴 붉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고스란히 살아 있다. 우리는 대지의 일부분이며, 대지는 우리의 일부분이다……."



아름다움이란 언제나 새롭고 살아있는 것이었다.

어렸을때 나는 남에게 베푸는 법을 알았다.그런 문명인이 된 다음부터 그 아름다움을 잊어버렸다.그때는 조약돌 하나도 가치있게 여겼으며 , 나무를 봐도 놀라워할줄 알았다.

침묵은 육체,정신,영혼의 절대적인 조화 속에서만 가능하게 때문이다.침묵의 열매는 자신을 다스리는 힘 ,진정한 용기와 인내,위엄 존경심이다. 92p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류시화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인디언의 방식으로 세상을 사는법
류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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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리트리버 코난, 미국에 다녀왔어요 - 미국의 개 친구들을 찾아 떠난 모험 이야기
김새별 지음 / 이봄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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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시원해지고 가슴이 뻥 뚫리고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그 모습. 개와 자연의 조화가 만들어내는 모습은 그 어떤 예술작품보다 아름다웠다.


어쩌다 이 녀석은 이리도 은밀하게 우리삶에 들어와 주인이 된 걸까.가장 큰 변화는 남편에게서 일어났다.남편은 살면서 한번도 동물을 키워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인생에 개가 들어오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날 ,잠든 코난에게 쪽쪽 뽀뽀를 하고 입에 묻은 개털을 쓰듯 닦아낸다.주말에 낮잠을 잘땐 코난이 누워있는 곳에 가서 앞다리를 목에 걸쳐 개 목도리를 두르고 잠을 청하고 “코난 아빠 좋아?”란 대사를 부끄럼없이 수시로 내뱉는다.

아이들은 코난을 키우면서 자기보다 여린 존재,돌보아야 하루존재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코난 입에 맛난 것이 들어가면 흐뭇해 하고 아픔들이 있으면 애처로워한다.코난이 없었다면 이나이에 이런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삶이 영원한것임이 아님을 그리고 행복아란 거창한 것이 아님을 .
사람이 개를 키우는가 싶었더니 개가 사람을 키우고 있었다.

골드 리트리버 코난 미국에 다녀 왔어요
김새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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