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80 -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80
송도수 지음,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여운방 감수 / 서울문화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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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수학도둑 학습만화

신간으로 80권이 출간되었어요.

수학적 계산을 이용하여 위기를 탈출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논리적인 깨달음을 얻게 되는 수학도둑.


아이들이 수학만화 모험 이야기를 너무 좋아해서

학습만화 세트로도 구매를 많이 하고 있죠.

수학도둑은 기본편(1~30편), 심화편(31~45권), 창의편(46~60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수학적 지식과 경험도 머릿속에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기억하고 있어야만

어떠한 종류의 시험이든 두려움 없이 치를 수 있을 것 같아요.

학습만화 수학도둑은 61권부터는 종합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수형도,표,그림 등을 사용하여

초등학생 뿐 아니라

중학교 과정에서 나오는 수학 문제를

만화형식으로 풀어나가니

아이들이 수학을 싫어하지 않겠죠?

수학도둑은 총 100권까지 마무리 된다고 하는데

참 아쉽기도 하지만

앞으로 20권이 더 남아 있어서

기대되네요!


이미지.수형도.표로 정리하고 기억하는

종합정리 수학교실

한 문제를 여러 전략으로 해결하고, 원리응용력과 창의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수학도둑 중간 중간에 문제를 아이가

스스로 풀 수 있도록

문제도 나와 있어요.


한 문제를 여러 전략으로 해결하기

성질ㆍ법칙ㆍ원리ㆍ정리ㆍ공식의 요약〈초등학교①〉

성질ㆍ법칙ㆍ원리ㆍ정리ㆍ공식의 요약〈초등학교②〉

성질ㆍ법칙ㆍ원리ㆍ정리ㆍ공식의 요약〈중학교①〉

성질ㆍ법칙ㆍ원리ㆍ정리ㆍ공식의 요약〈중학교②〉

과연 소문대로

초등 과정 뿐 아니라 중학교 과정에서 배우는 중학교1학년 1학기

과정까지 배우고 습득할 수 있으니

기발한 상상력과 생동감이 넘치고,

캐릭터의 입체감이 잘 표현된 이야기로

수학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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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시력 운동 - 서울대 교수가 알려 주는 신기한 시력 운동
신완균 지음, 한날 그림 / 제제의숲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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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은 유전적인 영향도 크지만

시대가 시대인만큼

스마트폰엔 노출되어 있는 시간이 장시간이다보니

아이들 시력이 확 나빠지더라고요.

제 아이도 시력이 마이너스지만

온라인 수업까지 병행하니

눈은 거의 기기에 노출되어 있는 시대인 것 같아요.

신기한 시력 운동은

서울대 약대 명예 교수인 저자 신완균 교수는 우리나라 어린이의 시력이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저하되어 있고,

안경 착용률도 높다는 사실에서 어린이들의 시력 회복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해요.

기존의 약물이나 식이 요법뿐 아니라 생활 요법으로 시력을 좋아지게 할 방법 연구의 필요성을 느껴 시력 회복 연구소를 설립,

시력이 25인 타조를 연구하여 개발한 시력 회복 운동 방법을 연구.

이 방법을 보다 널리 전하기 위해 아동용 시력 운동 워크북 신기한 시력 운동에 고스란히 담았다고 하니,

이 책에 나오는 시력 운동 방법은 게임과 퍼즐 형식을 도입을 하여

모든 운동과 마찬가지로 시력 회복 운동도 꾸준히 해야 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언제라도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즐길 수 있어요!

미로 탈출하기, 숨은 글자 찾기, 낱말 찾기 등

게임 같은 문제로 즐겁게 반복 운동하면 시력이 좋아진다고 하니

하루에 5분만 투자해서

내 아이와 함께 시력 운동을 해볼까요?

짧지만 강력한 눈 운동으로

아이들의 시력이 더 나빠지기전에

꾸준한 운동으로 눈을 보호할 수 있다니

놀이를 이용한 눈 운동

아이가 신나게 눈 운동도 할 수 있고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으니

시력 보호가 가능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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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더 게임 1 - 힌덴버그와 블랙박스 인 더 게임 1
더스틴 브래디 지음, 안병현 그림, 심연희 옮김 / 아울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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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제시는 가장 친한 친구 에릭의 엉뚱한 발명품들을 오늘도 어김없이 보고 있다.

에릭은 되게 엉뚱한 친구라는 것을 제시는 알았다. 이번에도 역시나 에릭에게 문자로 자신의

집으로 와보라고 하였지만, 제시는 또 사고를 치겠거니 라고 생각하고 문자의 답을 않는다.

평소 같았으면 에릭이 다시 문자를 보내었겠지만, 오늘은 이상하게도 몇 십분을 기다려도 답장이

안 와서 에릭의 집을 찾아가게 된다.

에릭을 찾아보지만 지하실에 하다만 게임 흔적 말곤 아무

것도 없었기에, 제시는 컴퓨터 게임에 집중했고, 게임을 하겠냐는 메시지를 보고

호기심에

YES 버튼을 누르게 된다.

에릭의 표정을 보면서 깔깔거리는 아이 표정을 보니

역으씨~~

스마트폰을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한 번쯤 꿈꿔봤을

게임 속 주인공!

에릭이 게임 속 주인공이 되어

나쁜 악당을 물리치러 들어가게 된다.


게임에 몰두하다

레벨에 너무 치우치는 바람에

집으로 가는 길은 회색으로 닫히게 되고

과연 친구들은

무탈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한 달 전에 실종 된 아이가 이 게임속에 있었다니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게임 속 이야기!


게임 속 아이템과 괴물들, 게임의 배경이 되는 아름다운 풍경들을 화폭에 정성 들여 담아냈다.

이 모든 것들이 합쳐져 게임만큼이나 즐거운 독서 경험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게임을 하느라 텍스트와 잠시 멀어진 아이들도 이 책만은 거부할 수 없을 것이다.

책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말할 것도 없고!

방학기간동안 초등학생들이

심심하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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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핫도그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19
최인정 지음, 최정인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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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는 먹고 싶어하는 송이와 친구 민호가 짝꿍바를 들고 있네요.

바나나 핫도그에는 두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는데요.

어떤 내용일지 한 번 살펴볼까요?


송이네는 구멍가게를 하고 있어요.

도시에 사는 아이들이나 지방에 사는 아이들도 대형 마트가 들어서 있는 곳이 많다보니 

구멍가게가 어떤건지 잘 모를텐데요.

대형 마트가 없는 곳에는 편의점이나 이렇게 작은 가게가 있을거에요.

송이 엄마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가게에서 가장 비싼 바나나 핫도그를 엄마 몰래 먹어버려요.

땅콩 알갱이를 버무린 초콜릿이 소시지처럼 들어 있는 바나나 모양의 핫도그, 송이가 아까부터 눈을 떼지 못하고 계속 만지작거리고 있는 과자가 바로 바나나핫도그인데요.

그리고 엄마 몰래 쓰레기통 깊숙이 봉지를 넣어 버리죠.

혹시나 엄마에게 들킬까봐 가슴은 두근두근. 

엄마 몰래 바나나핫도그를 먹은 송이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엄마가 알아챌까 봐 마음은 조마조마, 심장은 두근두근, 머릿속은 온통 바나나핫도그로 가득 차 있었을 거예요

송이가 고심하는 장면과 뒷일은 생각하지 않고 일을 벌이는 장면에서 순수한 어린아이의 동심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아요.

어린 시절 풍요롭지 못했던 시절인데, 그 때 당시만 해도 과자를 많이 사 먹지는 못했던 같아요.

바나나킥처럼 부드러운 과자를 좋아해서 엄마에게 용돈을 받고 사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좋은책 어린이 시리즈 책이 좋은 이유가 독후 활동지로 나의 생각,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이야기까지 적어봄으로써

사고 전환을 할 수 있다는 거예요.

내가 만약 이런 상황였다면?

내가 만약 들켰다면??

그냥 책만 읽고 재미있었다로 덮어버리는 게 아니라...주인공이 되어 주인공에 맞게 이야기를 느껴볼 수 있어서

독후 활동지로 아이와 함께 해 보았어요.


두 번째 이야기에는 '짝궁바 먹는 방법'

서울에서 전학 온 민호가 반 아이들에게 잘난 체를 하다가 외면을 받게 되죠.

송이도 민호가 엄마가 하는 구멍 가게에 와서 무시하는 발언에 흥흥! 못 본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이의 용감한 행동에 박수를 짝짝 보내고 시었어요.

웬지 왕따 같은 기분도 들고, 전학 온 친구라고 외면했지만 민호가 친구들에게 물건을 빌려주지 않으면서 친구들이 외면한 것도 있다고 봐요.

송이처럼 씩씩하게, 당당하게 다른 친구들 의식하지 않고 말한 모습이 기특하고 대견하네요.

유일하게 민호 편을 들어 주자 송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짝꿍바로 전달하는 둘의 우정을 잘 표현한 것 같아요.

송이와 민호에게 벌어지는 소소한 사건을 통해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었는데요.

아이들은 이뻐해주면 이뻐해줄수록 더 잘자라는게 느껴져요.

둘이 티격태격 하지만 결국 서로를 알아 가고 이해하는 예쁜 우정을 담고 있는 바나나 핫도그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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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비밀 편지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20
박현숙 지음, 백정석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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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비밀 편지 표지에는 아프리카에 사는 친구들 그림과 함께 엄마가 쉿!하는 장면이 눈에 띈다.

엄마의 비밀 편지란 어떤 것일까??

민성이는 늘 장난꾸러기라 서인이에게 장난을 많이 친다.

그러다 엘리베이트 앞에서 만난 민성이를 슬쩍 밀어버렸더니

손에 들고 있던 음식물 쓰레기가 엘리베이터 바닥에 떨어진다.

7층 할아버지께 엄청난 꾸중을 듣고 결국은 서인이 엄마가 와서 모든 음식물 쓰레기를 정리한다.


서인이는 무조건 자기 편인 엄마가 있어 뭐든 무섭지 않다. 

서인이네 앞집에 사는 친구 민성이가 이유 없이 괴롭히고 귀신 분장을 해서 무섭게 해도 서인이 곁에는 민성이를 따끔하게 혼내 주는 엄마가 있어 늘 든든하다. ​


일요일 아침, 엄마가 피자를 만들어 준다며 아빠와 함께 마트에 간다.

서인이도 엄마가 오면 깜짝 놀래 주려고 청소를 하는데, 안방 옷장에서 백화점 종이 가방을 발견한다. 

종이 가방에는 서인이한테 딱 맞는 예쁜 옷이 들어 있었고, 서인이는 자기 생일을 위해 엄마가 미리 사 둔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다 우연히

벤치에 앉아 계신 엄마를 놀래켜 주려다 다른 딸 아이가 있다는 이야기를 엿듣게 된다.

너무 속상한 나머지 엄마를 봐도 본체만체 나 말고 다른 숨겨진 자식이 있었다니......

전후 상황도 모르는 서인이 입장에서는 아빠가 새엄마를 데리고 와서 새엄마다 인사해라

할 정도의 큰 충격이지 않았을까 싶다.


아직 어리고 여린 아이라 상처를 얼마나 받았을지...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프네...

민성이 누나가 외국어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엄마의 편지를 통역해 달라고 편지를 몰래 보낸다...

과연 서인이가 오해한 사실이 어떻게 밝혀질지~~~~~~


전세계적으로 기아에 죽고, 의식주가 해결되지 않는 개발도상국들이 많다.

개발도상국 아이들은 공부할 나이에  생계 유지를 위해 

커피콩을 따러 가거나 펫트병을 줍기 위해 목숨을 걸고 일하는 걸 보았다.


​아이가 학교에서 털실을 들고 왔길래 퇴근 후 물어보았다.

신생아들이 저체온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손뜨개로 모자를 떠서 신생아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학교가 먼저 나서서 해주니 아이들도 몰랐던 다른 나라 아이들의

모습도 알게 되었다.



내가 필요없는 물건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을 하거나 아이들에게 한 끼라도 해결할 수 있는 후원도 좋을 것이다.

우리 집에도 필요없는 장난감들과 옷들이 많은 것 같다.


정리를 해서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면 개발도상국에 수출된다고 하니 많은 아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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