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니와 악몽 가게 1 - 끔찍한 간지럼 가루의 비밀 닌니와 악몽 가게 1
막달라네 하이 지음, 테무 주하니 그림, 정보람 옮김 / 길벗스쿨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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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초등 고학년만 되어도

친구, 우정이 중요해지는 시기이죠?

그러다보니 돈 쓸데도 많고 약속도 많아지니

돈이 궁핍해져요.

친구들과 더 놀고 싶고, 맛있는 것도 사 먹고 싶은데

부모님들은 너무 나가서 논다고 생각하니 여기 주인공 닌니처럼 돈을 벌고 싶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을 것 같아요.


환상과 유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판타지 동화

겁 없는 용감무쌍한 아홉 살 소녀 닌니가 이상 요상한 악몽 가게에서 펼치는

짜릿한 모험과 거침없는 도전!


"일자리를 찾는다고?"

"풋! 누가 아홉 살짜리한테 일을 시키니? 아주 멍청한 사람이라면 모를까..."

부모 동의없이 미성년자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도 안되겠지만

아홉살짜리가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니!!!

자립심이 강하다고 해야하겠죵? ㅎㅎ



사방팔방 알아보던 중에 ‘직원 구함’이란 메모를 붙인 ‘악몽 가게’에 들어서게 되었지요.

그런데 어디선가 괴상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들렸어요.

“호오호호오오! 이히히이히히!” 가게의 주인 할아버지가 바닥에 드러누운 채 정신 나간 듯이 웃고 있었어요.

아무리 말려도 소용이 없었죠.

알고보니 간지럼타는 병에 걸린거예요.

간지럼을 멈추기 위해서는 간지럼 안 타기 약을 뿌려야 한대요.

녹색 유령 페르차와 함께 간지럼 안 타기 약을 찾으러 다니는 닌니!

가게 자체가 으스스한데

정말! 용감하네요!




사방팔방 알아보던 중에 ‘직원 구함’이란 메모를 붙인 ‘악몽 가게’에 들어서게 되었지요.

그런데 어디선가 괴상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들렸어요.

“호오호호오오! 이히히이히히!” 가게의 주인 할아버지가 바닥에 드러누운 채 정신 나간 듯이 웃고 있었어요.

아무리 말려도 소용이 없었죠.

알고보니 간지럼타는 병에 걸린거예요.

간지럼을 멈추기 위해서는 간지럼 안 타기 약을 뿌려야 한대요.

녹색 유령 페르차와 함께 간지럼 안 타기 약을 찾으러 다니는 닌니!

가게 자체가 으스스한데

정말! 용감하네요!



** 출판사에 지원받고 주관적으로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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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말 과학 용어 200 1 - 장풍쌤이 콕 집은 초등/중등 과학교과서 필수 용어 뭔말 용어 200
장성규(장풍) 지음, 김석 그림 / 메가스터디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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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풍쌤 모르는 아이가 없을 정도로

일타 과학 강사님을 한번쯤을 들어보았을 아이들이 있을 정도로

유명하시죠?

아이가 유튜브에서 수업을 깔깔대면서 듣고 있는데 모지?하고 한 번 쳐다본적이 있었어요.

그 때 장풍쌤을 알게 되었는데

박력도 있지만

아이들 눈높이로 코믹하게 과학 용어와 과학 풀이를 이야기해주셔서 감탄한적이 있었어요.


아이들이 과학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과학 실험 뿐 아니라 서술로

과학과 관련된 내용을 아는 지식선에서 잘 적어야하기도 했고

특히, 과학 용어에도 모르는 한자들이 많이 유입되어 있어서

뜻 해석이 되지 않으면

교과 과목에서 연계가 되지 않더라고요.


용어가 어려워 과학을 포기하는 학생

과학 공부를 하고 싶은데 막막한 학생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가 용어가 헷갈리 때 등

부모들도 아이 과학 공부를 위해서 부모 공부를 함께 하면 좋겠단 생각이 들 정도로

내용도 알차고

장풍쌤의 특유의 웃음 캐릭터로

아이들이 읽고 웃으면서 저절로 자연스럽게 익히다보니 뭔말용어200으로

과학 공포를 극뽁~할 수 있겠어요.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처럼 원소들도 일정한 주기를 갖고 있다고 해서 '주기'라고 하고

봄에는 씨앗, 여름에는 꽃을 떠올리는 것처럼 각 주기에

공통적인 성질을 갖는 것을 우리는 '족'이라고 해요!

원소주기율표를 오징어게임으로 네온의 자리 퀴즈로 흥미롭게 접근했어요.

중2 과정에 원소표가 나오는데

중2 과학 첫 시작하는 1단원부터 아이들이 멘붕 온다고 하더라고요.

장풍쌤 영상도 들으면서 뭔말 과학 용어로 배워볼 수 있었어요!


**메가스터디북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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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 내가 먼저야 좋은책키즈 마음동화 3
서석영 지음, 박재현 그림 / 좋은책키즈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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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하는 마음동화책 비켜! 내가 먼저야.

유아 뿐 아니라 초등학생들이 학교 적응하면서 나와 다른 아이를 만났을 때 내 기분을 먼저 알아차리는 것도 중요한데 좋은책 키즈 마음동화가 내가 원했던 게 아닐까 싶다.



민성이는 무엇이든 남들보다 먼저 하려고 하는 아이입니다.

손을 씻을 때도 먼저 씻으려고 친구들을 밀치고, 급식을 받을 때도 앞에 서려고 끼어들어요.

아이들의 사회생활은 유치원부터 시작을 하는데, 다양한 아이들을 만난다.

나와 다르다는 것만으로도 놀림을 받기도 하고, 속상해 하면서 하원하는 아이를 보면 지켜보는 부모는

마음 한 켠에 짠해지기도 했다.

그 친구에게 그러지 말라고 말을 해보라고 해도 말을 하지 못하는 아이 상처를 보며

상대방 아이 행동이 밉기까지 한 건 사실이니깐.



내 아이처럼 수줍음 많은 친구는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도 쉽지가 않다.

다른 친구들이 그 아이가 발표할때까지 기다려줘야 하는데 민성이는 친구를 기다려주지 않고

자기가 나서서 먼저 발표를 한다.

친구들 반응은?

심지어 친구 신영이의 생일잔치에서는 주인공인 신영이보다 먼저 케이크를 먹어 버리기까지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민성이는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수목원에 꽃구경을 하러 가게 된다.

버스가 도착하자마자 뒤쪽에 줄을 서 있던 민성이는 친구들 사이를 비집고 앞으로 달려나간다.

“내가 먼저야. 내가 먼저 탈 거라고.” 하고 중얼거리면서요.

민성이는 버스에 1등으로 타서 좋은 자리를 차지했다며 즐거워한다.

하지만 친구들은 이런 민성이가 못마땅한지 민성이 옆에 앉으려고 하지 않는다.

아이들도 민성이의 행동이 올바르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친해지기를 꺼려하는거겠지.

그런데도 민성이는 수목원에 도착한 뒤에도 친구들보다 앞서겠다는 생각만 하다가 결국 민성이는 간식을 먹기 위해 모이기로 한 연못에 제일 먼저 가려고 혼자서 샛길로 빠졌다가 길을 잃고 만다.

이 세상에 나쁜 아이는 없겠지만, 그 아이가 본인이 하는 행동이 나쁘다는 것은 알 것이다.

민성이 같은 친구들이 있다면 오냐오냐 응석을 받아주기 보다는 가정에서도 내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친구들이 피해 받는 거, 더 나아가 내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사회 생활을 하기 위한 기본 밑바탕을 깔고 가야할 것이 무엇일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속 단체생활에서 무엇이 먼저 중요할지 고민해봐야겠다.

**출판사에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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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86 -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86
송도수 지음,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여운방 감수 / 서울문화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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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도둑을 접하면 한 번 보고 끝내는 아이가 없을 정도로 시리즈를 환호한다.

수학 도둑은 기본편 - 심회편- 창의편- 종합편으로 나뉘어져 있고, 100편이 완결된다고 한다.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학습만화 중에서도 수학의 기본개념, 원리를 만화를 통해 즐겁게 익힐 수 있어서

기본 개념을 즐겁게 익힐 수 있다.


교과와 연계되는 수학도둑은 각각의 주인공들의 익살스러운 모습이 재미있게 묘사되어 있어서

눈을 뗄 수가 없다.

시리즈라 연계는 되지만, 앞에 읽어보지 않아도 줄거리만 잘 알고 넘어가도 다음 편을 무리하지 않고도 읽어볼 수 있다.



ㅎㅎㅎ 아이가 이 장면을 너무 좋아했다.

우적우적..자다가 갑자기 일어나서는 고기를 뜯는 모습.

바우 일행은 숲에서 길을 헤맫 마을로 나와 보니 그 사이 1년이 흐른 것을 깨닫게 된다.

한편 신계 천왕, 혼테일은 전쟁의 신 아룬을 불러 사라진 아르웬 천왕비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아룬은 아르웬이 얘기한 소년, 도도를 지키기 위해 반역자의 길을 선택하게 되는데...



코믹 메이플스토리 학습만화를 미리 접해서 그런지 수학도둑도 무리없이 잘 읽을 수 있었다.

수학문제도 나와 깨알팁 뿐 아니라 상식을 넓히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학년별 교과 연계는 물론, 숨은 그림찾기와 미로찾기로 지루할 틈이 없었다.


벌써부터 87권은 언제 나오냐며 기다리는 아이.

100권 시리즈가 마지막이라고 하니 아쉬워하지만, 아직도 갈 길은 멀다. ㅎㅎㅎ

1권부터 다 사야하나 할 정도로 푹 빠져 있는 수학도둑이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이나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나, 어른, 아이 할 것없이 인기 있는 이유를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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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를 읽는 시간 더 나은 미래, 과학 Pick! 3
제시카 스톨러-콘라드 지음, 이장미 그림, 이현경 옮김 / 픽(잇츠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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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전화가 왔다.

동생과 함께 아이스크림 와플 먹고 오겠다며....

오전에는 화창해서 오후에 설마 비가 내리겠냐는 생각이였다.

오후가 되니 갑자기 날씨 변덕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우산도 가지고 나가지 못한체 비를 쫄딱 맞고 집에 들어왔다고 한다.

이렇게 오전에는 맑았다가 오후에는 비가 내리는 이유는 무엇인지

날씨를 읽는 시간에서 자세히 읽어볼 수가 있었다.


날씨 과학 목록을 보니 아이들이 알고 싶은 내용들, 궁금한 내용들이 전부 목차에 있어서

호기심을 자극 시켰다.

가장 흔한 날씨,,, 바람 , 구름 ,비, 눈, 안개, 모래폭풍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

날씨와 자연재해 토네이도, 허리케인, 산불, 얼음폭풍 날씨를 더 읽힐 수 있었다.



가장 흔한 날씨 바람...

바람은 움직이는 공기를 말한다.

바람이 공기 온도와 압력 차이 때문에 생긴다는 사실도, 모두 따져보면 태양에서 시작되는 일이라고 한다.

지구가 자전할 때 태양 빛을 받는 양이 다르고, 이에 따라 대기 온도가 달라진다.

따뜻한 공기는 차가운 공기보다 덜 빽빽하고 가볍다.

그래서 위로 올라가고, 따뜻한 공기 분자들이 상승하면서 지구 표면을 무겁게 누르지 않아 기압이 낮아지는 원리로

바람이 부는 것이라고 한다.

즉, 기압이 높은 지역에서 기압이 낮은 지역으로 공기가 이동하고, 이런식으로 공기가 움직이면서 바람이 부는 것이라니 ..책을 읽으면서 지구와 관련된 내용을 배우는 초등학생들에게 쉽게 풀이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쉬웠다.

pick! 날씨를 읽는 시간에는 간단한 기초 실험을 할 수 있도록 내용도 나와 있다.

코로나19가 2년이 지나가면서 아이들이 집콕에 있는 시간이 점점 더 많아지고, 지루해하고 , 스마트폰이나 게임 비중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이다.

이렇게 책을 읽고 실험을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다니 주말에 꼭! 아이와 기압과 관련된 실험을 해보고 싶다.



토네이도로 인해 가옥 수십채가 파괴되고, 7000여채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미국 CNN 등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오전 2개의 토네이도가 플로리다주 남서부를 강타, 리 카운티에서 최소 28채 가옥이 파괴되고 약 7000채가 정전됐다.

세실 펜더그래스 리 카운티 행정위원회 공동의장은 기자회견에서 현재 최소 62채 주택이 "살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토네이도는 최대 풍속이 시속 118마일(약 189㎞)인 EF2급이었다. 국립기상청(NWS)은 포트 마이어스 근처에서 손상된 이동식 주택 108채 중 30채 정도는 완전히 파괴됐을 것으로 파악됐다.

와!!! 미국에는 토네이도로 인한 피해가 매년 점점 어마어마한 것 같다.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가 현실판이 된 미국.

최근에도 토네이도 피해로 인해 목숨을 잃은 사람들 숫자도 무시 못한다.


허리케인의 경우 우리말로 싹쓸바람이라고도 한다. 허리케인은 '폭풍의 신', '강대한 바람'을 뜻하는 에스파냐어의 우라칸(huracan)에서 유래된 말로, 우라칸은 카리브해(海) 연안에 사는 민족이 사용하던 hunraken, aracan, urican, huiranvucan 등에서 전화(轉化)된 것이다. 북대서양·카리브해·멕시코만 등에 발생하는 허리케인의 연간 평균출현수는 10개 정도이고, 그 밖에 발생하는 것도 5∼10개인데, 태풍보다 발생수가 훨씬 적다. 그러나 월별 빈도는 태풍과 비슷하며, 8∼10월에 가장 많다.

주로 대서양 서부의 카리브해, 멕시코만과 북태평양 동부에서 발생하는 강한 열대성 저기압. 많은 비를 동반한다.

날씨를 읽는 시간은 학년별 상관없이 날씨 속 숨은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실험 재료를 구하기 쉽고, 과정도 그리 복잡하지 않아서 아이들과 쉽게 실험도 가능하다.

내가 몰랐던 날씨에 대해 복잡하지 않게 잘 배울 수 있었다.

초등 중학년 이상,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 중고등학생들이 비문학을 어려워하는데 쉬운 책부터 시작해보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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