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어떻게 사용할지, 신중하게 생각해보도록 해라. 그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진심으로 깨달았을 때, 너는 한층 더 큰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처음부터 잘 쓴 글은 없다. 잘 고쳐 쓴 글만 있다. 글쓰기는 고치기 승부다. 인생도 퇴고의 연속이다. 일단 쓴 원고처럼 훌쩍 저지르고, 평생 퇴고 하면서 살아간다
연약한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것은 세상을 늘 섬세하게 바라보는 연습이다.
아직 우리에겐 더 많은 모험이 필요하니까. 우린 더 좋은 어른이 되어야 하니까.
소설적인 문장은 ‘소설적인 문장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 속에서 고뇌한 흔적을 품고 있는 문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