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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의 모든 것 -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이 선보이는 대한민국 주택청약 바이블
한국부동산원 지음 / 한빛비즈 / 202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주택 청약의 모든 것>은 한국부동산원이 쓴 대한민국 주택청약 바이블로 나는 항상 청약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고 생각해 왔기 때문에 정식으로 한 번 읽어 보고 싶었다. 우리나라 청약 시스템은 2021년 2월 한국부동산원으로 이관되어 <청약홈>을 오픈했으며 더 쉽게 청약제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출간했다고 한다.
청약통장에 가입(우리은행외 시중 8개은행)하고 나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https://www.reb.or.kr/reb/main.do)에서 청약 신청 및 본인이 가입한 통장의 순위 확인 및 가입일까지 확인 가능하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조사, 관리&공시, 통계 전문기관이다.
새 아파트 사는 방법은 재건축이나 재개발 단지의 조합원(10년이상)이 되거나 분양권을 매수하는 방법(주변 시세 반영으로 분양가보다 높다)외에 청약을 통해 마련하는 방법이 있다.
이 책을 통해 주택의 종류에는 주택도시기금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한국주택토지공사(LH)에서 건설 공급, 85이하, 도시계획 조성, 분양가 상한제로 저렴, 인기가 좋은 분양주택(민영주택, 국민주택(공공분양주택 포함))과 임대주택(영구임대주택,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 통합공공임대주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서울과 경기도는 현재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 규제를 모두 받고 있으며 정부가 규제를 완화한다면 투기과열지구부터 해제할 가능성이 크다는 기사가 나왔다.

책에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생애최초 특별공급, 다자녀 특별공급,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기관추천 특별공급(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소기업근로자, 장기 복무 제대군인)등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경우 주택을 공급하는 제도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나와 있다.
늘 청약에 대해 궁금했다. 책을 보며 나의 현실적인 입장으로 정리하면서 공부하니 단기간에 핵심만 파악할 수 있었다. 청약이 이루어지는 청약홈앱의 제작자 한국부동산원에서 제작한 책이다 보니 군더더기 없이 꼭 필요한 내용을 짧은 시간에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준다. 아 뿌듯. 공부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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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책을 지원받아,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로 직접 작성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