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조이스, 어느 더블린 사람에 대한 일대기 (만화평전)
알폰소 자피코 지음, 장성진 옮김 / 어문학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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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천재작가의 조이스평전을 어렵거나 사전처럼 두꺼워 엄두가 나지 않고 아주 쉽고 페이소스 넘치는 흡입력으로 시작하자 마자 단숨에 읽어내려 완독할 수 있는 훌륭한 책입니다.유쾌하고 호소력 넘치는 글과 독특한 그림체는 이 책에서 확실히 느낄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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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해 쓰지 못한 날
김준녕 지음 / 채륜서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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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섬세한 감정이 묻어 있는 사랑에 관한 산문집 같은 사랑에 관한 우리들의 책입니다.공감이 가는 챕터도 있고 오롯이 작가님만의 감정이 녹아 있는 부분들이 사랑에 대한 감정을 다시 느끼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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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흰 캐딜락을 타고 온다
추정경 지음 / 다산책방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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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상상하던 초능력이 저주라는 특이점에 도박의 심각성을 일깨움과 SF가 있는 정말 드문 소설을 만났다.서평은 진짜 완독하시라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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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과학으로 쟁취할 수 있다는 내용 보다는, 연애할 때 우리의 행동이나 애착,집착에 대해 전혀 신경쓰지 않고 나의 매력이나 외모로 데이트나 결혼에 성공 스토리가 아닌 상대방과 대화의 중요성과배려하는 행동, 자기중심적 대화등등을 행동 과학자이자 데이트앱 개발자가 분석한 과학적 연애를 통해 성공의 참 의미를 느끼게 해준다.다만 인간의 부조합과 각자의 개인성향을 어떻게 판단할 지는 본인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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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죽음을 곁에 두고 씁니다
로버트 판타노 지음, 노지양 옮김 / 자음과모음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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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판정으로 삶의 의미를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 전하주고 삶을 낭비하지 말리고 충고에 하루를 가장 소중하게 보내며 현재가 아니라 우리가 가진 모든 현재에 감사하며 살기를 바라며 진정한 내면의 기록들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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