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계의 대석학자이자 가장 논쟁적인 과학철학자이기도 한 작가가 전하는 불교의 참뜻을 한국 절에서 만난 스님들과 인생의 지혜를 찾아가는 선문답이자 철학을 전하는 가장 편한 불교철학 책인 듯 합니다."한국에서 만난 스님들은 여느 성직자처럼 느껴지지 않았어요.나와 먼 사람이란 거리감도 들지 않았어요.그들은 분명히 불교 철학을 보다 발전시켜 온 위대한 사상가들이고 위대한 수련자들이죠. 동시에 정말 따뜻한 분들이었어요..'유대감'의 철학이에요.'이기심'의 철학이 아니라요." 한국 절에서 만난 스님의 느낌이 고스란히 담기 노생물학자의 불교여정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