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인간의 모든 의지와 노력, 욕망과 의미를 수포로 만들어 버리는 낱말이 바로 ‘시간‘이지 않을까. 이 순간 아닌 지나간 모든 것이 박제나 화석 또는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변형되는. - P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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