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의 지혜들 리뷰

타이탄의 지혜들 - 세계 최고의 CEO, 혁신가, 게임 체인저들의 성공 비밀
데이비드 M. 루벤스타인 지음, 김현정 옮김 / 토네이도 / 2021년 3월

날은 따뜻해지지만 코로나가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밖에 나가는 것이 쉽지 않은 요즘 독서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여러 종류의 책들이 있지만 간접적으로 나마 성공한 사람들이 어떻게 남들보다 많은 성취를 이루었는지 궁금하다.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책을 읽는다.

누구나 성공에 대한 생각은 가지고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를 들며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던 중 읽게 된 [타이탄의 지혜들]

여러 방면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인데 책의 두께가 어마어마하다. 470페이지로 많은 내용이 들어있어서 기대가 된다. 하지만..쪽수만 본다면 읽기도 전에 쉽지 않은 독서가 될 거라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은 총 6개의 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각 장은 총 5명의 인물에 대한 소개 및 작가의 생각 그리고 인터뷰 형식으로 실질적으로 독자들이 궁금할법한 질문으로 채워져 있다.

이 책의 작가는 사모펀드인 칼라일 그룹의 공동창업자로써 글로벌 ceo들을 직접 인터뷰한 내용물이며 생생한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1장 비전가형-

2장 육성가형

3장 혁신가형

4장 통솔자형

5장 의사결정자형

6장 목표달성자형

각자의 스타일에 따라 본인이 추구하는 방향과 성공으로 나아가는 부분은 차이가 존재한다.

하지만 그들의 공통점은 남의 시선을 두려워 하지 않고 정진한다는 것이다.

인터뷰 형식이라 책은 쉽게 읽힌다. 드라마 대본을 보듯이 그들의 자전적 이야기에 빠져 들 수 있다.

빌게이츠,워런버핏,에릭슈미트,콜린파월 등 여러 부류의 사람을 만나면서 우리도 충분히 그들처럼 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도 준다. 우리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 역시 시원하게 해소해 준다.

세상의 없는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그들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지 않을까

나를 이끄는 삶의 목표와 방향성에 대해 고민인 사람이라면 이 책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마지막몰입 리뷰

마지막 몰입 - 나를 넘어서는 힘
짐 퀵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2월

무엇인가를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한적이 있는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했지만 이미 자신의 능력을 낮게 측정하기 때문에

간단한 어떠한 것들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가

이러한 고민이 있었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걸 추천한다.

작가는 어렸을 적 사고로 인해 뇌의 손상을 입었고 이로 인해 산만해지고 기억력도 엉망이었다고 말한다.

그로 인해 스스로를 가두기 시작했고 이미 무언가를 시도 하기도 전에 실패한 사람이 되어있었다고 한다.

꼬리표가 붙어 버린 자신에게 친구 아버지에게 자극을 받아 책을 읽고

실패를 해가면서 더 효율적인 자신만의 방식을 찾게 되었다.

그는 가장 유명한 두뇌트레이닝 전문가가 되었다.

이 책은 총 4개의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부 왜 우리는 스스로 평범하다고 생각할까

-스스로의 한계를 정하면서 달라지기를 원하는지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려준다.

2부 낡은 마인드를 완전히 리셋하라

-마인드셋(본인이 누구인지 어떠한 사람인지 파악)

3부 몰입해야 할 이유를 반드시 발견하라.

동기(행동을 취하는 목적)

4부 잠재력을 터뜨려 지금의 나를 넘어서라

방법(어떻게 할 것인지 구체적인 방법제시)

이 책에서 가장 많이 나온 마인드 셋은 일을 시작하기 전에 목표를 정하는 거라고 볼 수 있다.

그 외에 동기,방법 등 이것들을 활용해서 나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의 추천 사를 보게 되면 어느 책보다 어마 어마 하다는 걸 느낄 수 있는데

이 또한 많은 부류의 사람들도 마인드셋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책 중간중간에 포인트를 실천이나 생각을 하면 조금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자기계발서는 많지만 이렇게 근본적으로 방법을 제시해 주는 책은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한번으로 짐 퀵이 말하려는 의도를 다 파악할 수 없기에 몇 번이고 곱씹어봐야 한다.

꿈을 꾸기에만 그치지 말고 그 꿈을 상상하고 시각하고 느끼고 노력하다 보면 점차 실현이 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1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

2021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 - 제로금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성공 투자법
조선일보 경제부 엮음 / 모멘텀 / 2021년 1월

제목을 보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라고 생각한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고 제로금리 시대가 오기 시작하면서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지 어떻게 해야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고 재테크를 하고 싶지만 어디서 부터 어떻게 알아야 하고 남들이 아는 정보는 이미 가치가 없다고 생각이 들수도 있다. 그럴때일수록 트랜드를 따라가야 한다.

2020년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주택버블, 영끝, 초저금리가 부른 주식..등등

2021년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재테크를 남들보다 빠르고 날카롭게 파악할수 있는 책을 소개한다.

이런 트렌드를 읽는 책은 이전과 앞으로의 전망을 잘 소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무런 지식이 없는 입문자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그 점에서 이 책은 하나하나 읽어나가다 보면 하나의 신문을 읽은 것처럼 앞으로의 트렌드를 알 수 있다.

쉬운 예시와 근접적인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이 책은 크게 7개의 주제로 구성이 되어 있다.

부동산,주식,글로벌투자,세금,재테크노하우,노후설계,아트테크로 이루어져 있고

각 주제는 우리가 궁금해하는 소주제로 또 나누어져 있다.

작년에 뜨거웠던 부동산 시장이 왜 버블이 될 수밖에 없는지, 2021년 주목할 분양, 신도시 전망이 실려 있기에

전문가의 견해를 들을 수 있었다.

언론에서 나온 버블에 대한 이유보다 조금 더 피부로 와 닿는 접근으로 작년에 한창 이슈가 되었던 부분을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이해를 하게 되었다.

또 작년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세금에 대해서도 부동산 대책이 나온 시점으로 돌아가서 중요 부분을 집어 준다.

뉴스를 보면서도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을 전문가가 눈높이 교육을 해주는 것 같아 막연하게만 생각한 세금을

잘 파고 들었다고 생각한다.

2021년이 어떻게 변화가 이루어질지 아무도 모르는 현실에서 넋 놓고 있다가는 뒤쳐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가 있는데

나처럼 잘 모르지만 알아야 겠다고 생각한 사람들한테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레알 신혼일기 리뷰

Real 신혼일기
또리 지음 / 올라(HOLA) / 2020년 12월

신혼이란 갓 결혼한 부부를 이르는 말이다. 서로 다르게 살다가 하나의 가정에서 살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맞춰야 하는 부분이 생기고 안 맞는 부분이 생길 수 있는데 그걸 잘 극복해야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다.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처음에는 맞추어가는 기간이 필요하기에 서로 이해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하지만 그런 부분마저도 기분 좋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행복한 신혼생활의 달콤한 조각들을 직접 겪은 작가가 만화로 그려내고 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하나의 장에 20개정도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있다.

마지막은 아내의 편지라는 내용으로 독자와 만나고 있다.

작가는 13년동안 오랜 연애를 하고 결혼을 했다고 하는데 책 내용을 보면 많은 부분이 공감이 가는 내용으로 가득 차있다.

이 책은 읽으면서 느꼈던 장점을 소개해볼까 한다.

1. 컴팩트하다.

시중에 나온 모든 책들이 책을 읽으면서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하지만 조금 더 크기가 줄고 손에 더 잘 들어오기

때문에 이동시 용이하게 가지고 다닐 수가 있다.

1. 만화로 되어있다.

신혼의 공감 가는 내용을 보기 쉽게

1. 하나의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요약이 써있는데 그것만 읽어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전체적으로 내용은 어렵진 않고 쉽게 읽을 수 있다.

하지만 쉽게 읽는 만큼 여러 번 곱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신혼생활을 시작하는 부부, 오랜 결혼생활을 했지만 신혼의 기분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교실밖 인문학 콘서트 리뷰

교실밖 인문학 콘서트 - 10만 명이 함께한 서울시교육청 인문학 강좌 ㅣ 교실밖 인문학 콘서트 1
백상경제연구원 지음 / 스마트북스 / 2020년 11월

인문학이라고 하면 왠지 고리타분 할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또는 살아가는데 그렇게나 중요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알면 상식이 되지만 그 상식이 없어도 문제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뿌리를 알려면 인문학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모든 분야의 기초가 인문학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요즘,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모든 정보를 습득하여야 하고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던 중 읽게 된 이 책은 서울시에서 주최한 인문학 아카데미에서 백상경제연구원은 2013년부터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인문학 아카데미를 진행하였고

8년간 10만명 이상이 참가할 정도로 성공적인 인문학 아카데미로 성장하였고

그 중에서 신화,철학,문학,마술사,스토리텔링,영화,환경 등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여러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이 책은 10개의 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1장 유럽신화 완전 첫걸음이란 주제로 신화의 기원과 여러 신화의 대해서 신화 속 인물들과 전설,영화 속 이야기를 가지고 알게 쉽게 구성이 되어 있다.

2장 살면서 갖고 싶은 다섯 가지라는 주제로 여러 가지 이론을 가지고 삶을 더 윤택하게 도와준다.

3장 철학 하는 삶이란 이란 주제로 철학에 대해 한 층도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도와준다.

4장 자아의 발견

5장 원작과 함께 영화 읽기

6장 필 환경 시대, 문학에서 길을 찾다.

7장 단박에 읽는 서양 미술사

8장 이야기꾼 프로젝트

9장 역사 속 뉴노멀의 현장을 가다.

10장 새로운 접촉문명, 온택트 시대라는 주제로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증강현실기술부터 전염병으로 비대면이 많아진 요즘 새로운 생존전략을 소개한다.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지루하지 않게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우리 일상에서 자주 접하지만 잘 몰랐던 부분들까지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각 주제를 설명하시는 분들도 각자의 분야에서 대단한 분들이기 때문에 더욱더 신뢰가 간다.

제일 좋았던 부분은 알기 쉽게 설명을 해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눈앞의 있는 것들만 보고 있었고 많은 부분들을 놓치며 살고 있던 나에게

조금 더 생각을 깊게 할 수 있고 다르게 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 해준 책이라고

생각한다.

조금 더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히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