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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분 두뇌 훈련 8가지 인지능력 종합편 (스프링) - 치매 예방, 인지능력 개선, 기억력 향상을 위한 ㅣ 매일 10분 두뇌 훈련
한국치매교육협회.동그라미에듀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10월
평점 :
📍도서명 : 매일 10분 두뇌 훈련 8가지 인지능력 종합편
📍저자 : 한국치매교육협회
📍출판사 : 시원북스
📍장르 : 두뇌건강
현대인의 뇌 건강을 위한 실용적이면서도 과학적으로 설계된
두뇌 개선 워크북입니다.
단순한 치매 예방이 아니라 지남력, 집중력, 언어능력, 시지각능력, 사고력, 기억력, 공간지각력, 계산력 등 핵심 인지 영역을 골고루 자극하는 200개의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루 10분, 4문제씩 50일간 훈련하는 과정을 통해 두뇌를 꾸준히 자극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아주 좋았습니다
인지과학 연구를 기반으로 하여, 우리의 뇌가 매일 조금씩 더
명확하게 깨어나는 과정을 실천하도록 돕는 매우 실용적이면서도 구조적인 훈련서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퍼즐이나 퀴즈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인지 체계를 8가지 능력으로 나누고 각각을 균형 있게 강화하도록 설계된 두뇌 종합 훈련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뇌는 나이가 들어도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으며, 매일 10분이라는 짧은 투자로도 삶의 집중력, 판단력, 문제 해결 능력이 의미 있게 향상될 수 있음을 주장하고 실행 시켜 줍니다
매일 10분이라는 시간은 부담이 없으면서도 동시에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절묘한 분량입니다
인지능력을 크게 기억력,
주의집중력,
문제 해결력,
분석적
사고,
언어 능력,
실행 기능,
정보 처리
속도,
공간 감각 등으로 구분하고, 각 영역마다 다른 유형의 훈련 문제를 배치하고 있습니다
이
구성 덕분에 독자는 ‘두뇌의 어느 능력을 쓰고 있는지’를
자각하며
훈련할 수 있고, 단순한 재미 이상의 효용을 느끼게
됩니다.
두뇌 훈련을 결코 경쟁이나 결과 중심으로 보지 않습니다.
대신 지금의 나보다 조금 더 명료한 나를 만들기 위한 과정
이라고 설명하는데, 이 말은 현대인의 바쁜 일상 속에서 선명한 울림을 줍니다
우리가 놓치고 사는 작은 실수들, 잊어버린 이름들, 흐릿한
집중력, 반복되는 판단 오류들, 이 모든 것이 두뇌의 피로에서
비롯된 것임을 책은 차근히 짚어내고, 그 해결책을 10분의
루틴 속에 깔끔하게 담아내었다고 봅니다.
치매 예방이 필요한 노년층은 물론이고,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싶은 직장인, 학습능력을 키우고 싶은 학생, 심지어 육아로
인해 인지능력 저하를 느끼는 부모들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될것입니다.
실제로 책을 2주 정도 꾸준히 풀어보니, 일상에서 사람 이름이나 약속 시간을 기억하는 것이 조금씩
나아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비싼 영양제나 복잡한 프로그램 없이, 하루 10분 투자로 두뇌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이보다 가성비 좋은 투자가 어디
있을까. 몸의 건강을 위해 운동하듯, 뇌의 건강을 위해서도
꾸준한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책입니다.
치매 예방이라는 목적 외에도, 정서적 안정과 자기 효능감
고취에 기여한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계산력 향상 문제로 인한 우울감 감소, 문제 풀이 성취감,
가족·사회적 소통 활성화 등 뇌 훈련 이상의 효과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바쁜 현대인에게 뇌 건강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투자입니다.
더 이상 '나이가 들어서' 혹은 '바빠서' 뇌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방치하지 마십시오.
이 책을 통해 매일 10분의 습관을 만들고, 더욱 명민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되찾으시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