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가루의 기적 - 이정림의 내 몸을 살리는
이정림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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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숯가루의 기적

📍저자 : 이정림

📍출판사 : 국일미디어

📍장르 : 건강정보

숯가루을 활용한 자연 치유와 건강 회복 사례를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건강서라고 생각됩니다

오랜 연구와 임상적 경험을 바탕으로 숯가루는 값싸고

부작용 없는 해독제이자 인체 밸런스를 회복시키는 치유

도구임을 알려줍니다

숯가루가 독소를 흡착해 체외로 배출하는 능력, 신체

특정 부위의 부기·통증·염증 완화 및 자연 치유력 증진

효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줍니다

실생활에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제독법, 숯 패드를

이용한 통증 완화법,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응용법 등을 실용적으로 이야기합니다

환자나 만성질환자뿐 아니라 평범한 현대인들이 평소

건강을 지켜나가는 데에도 폭넓게 쓸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오랜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정림 작가님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는 독자에게 깊은 신뢰감을 느낍니다

책은 숯가루를 단순한 유행이 아닌,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의 필수 요소로 인식하게 만듭니다

인상적인 부분은 숯을 단순히 약재가 아니라 하나의

생활 방식으로 바라본다는 점입니다.

숯가루 활용법을 음식·피부 관리·환경 정화·반려동물

케어 등 일상의 폭넓은 영역으로 확장시킵니다.

이는 건강 관리가 특정 순간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전반의 태도와 습관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로

이어집니다.

자연이 준 가장 단순한 물질이 오히려 가장 깊은 치유력을 지녔다는 사실은, 우리가 건강을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다는 조용한 깨달음을 전합니다

만성적인 피로와 알 수 없는 통증에 시달리는 이들에게,

가장 쉽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해독의 길을 열어줄

필독서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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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슈퍼아이콘이 되기로 했다 - AI 시대, 인생과 비즈니스를 완성하는 슈퍼경영 프레임
김재광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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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나는 슈퍼 아이콘이 되기로 했다

📍저자 : 김재광

📍출판사 : 미다스북스

📍장르 : 트랜드

이 책은개인 브랜딩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 있게 알려주는자기계발서라고 생각합니다.

막연한 성공 담론이 아닌,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한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자신만의 고유한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영향력을

구축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특히 SNS 시대에 자신을 어떻게 브랜딩하고, 어떤 콘텐츠로 차별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이 인상적입니다

자신만의 고유한 영역을 발견하고, 그 영역의 가치를 시장에 끊임없이 전달하며, 압도적인 전문성으로 대중의 신뢰를

획득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데이터 기반의 성장

분석과 실패를 학습 기회로 전환하는 마인드셋은 허황된

성공 신화가 아닌, 철저히 사실에 근거한 비즈니스 접근법임을 알 수 있습니다.

명확하라, 그리고 지속하라. 하지만 그 단순함은 결코

가벼움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개인이 자신의 강점을 객관화하고, 목표를 구조적으로

설계하며, 사람들에게 기억될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실제 업무 현장에서 보여주듯 설명합니다.

책을 읽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나의 핵심 메시지는

무엇인가?,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깊이 마주하게 됩니다

인생 경영과 사업 경영의 통합적 관점, 그리고 반복과

실천에 기반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단순 동기부여를 넘어 실질적으로 실행 가능한 구체적

도구, 그리고 자기 혁신을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경영

가이드가 필요한 분들에게큰 인사이트를 될수 있습니다.

자신의 삶과 경력에 있어 명확한 방향성과 강력한 동기

부여가 필요한 독자들에게 가장 확실하고 사실적인

아이ㅍ콘 설계도를 제공할 것입니다.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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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이란 무엇인가 - 자유롭고 평등한 사귐의 길을 찾아서 박홍규의 사상사 1
박홍규 지음 / 들녘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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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우정이란 무엇인가

📍저자 : 박홍규

📍출판사 : 들녘

📍장르 : 교양철학

인간관계의 본질을 깊이 있게 탐구한 철학적 에세이입니다

책은 단순히 친구 사이의 정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고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에서부터 현대 사상가에 이르기까지 우정이란 개념이 어떻게 변화하고 왜곡되어 왔는지를

이야기 합니다

친구라는 단어가 SNS의 팔로워 수나 이해관계로 점철된

인맥으로 변질된 시대에,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고전적,

철학적 관점에서 되묻는 작품입니다.

현대인이 겪는 근원적인 고독과 소외의 문제를 우정의

상실에서 찾으며, 우정이 단순한 감정적 교류를 넘어

주체적인 삶을 위한 윤리적, 정치적 미덕임을 주장합니다

근대 이전과 이후로 나뉘어 동서양의 우정론을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고대 유교와 불교, 장자, 묵자의 우정론,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우정론부터 에피쿠로스, 스토아학파,

키케로의 우정에 관하여, 16세기 마테오 리치의 교우론

까지 다룹니다 .

근대에 이르러서는 몽테뉴와 라 보에시의 우정, 루소의

어떤 비밀도 없이, 모든 문제에 대해 동의하는 관계로서의 우정론, 그리고 칸트의 우정론을 살펴 봅니다

우리는 과연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마음을 내어주고 있는가, 혹은 누군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가. 이 책은

그런 근본적인 물음을 조용히, 그러나 깊이 있게 질문을

던집니다

나와 타인의 관계를 어떻게 정립하고, 나아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들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진정한 인간다움의 가치를 되찾으려는 우리들에게 필독할 가치가 있는 깊은 사유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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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어 마음사전 걷는사람 에세이 28
한창훈 지음 / 걷는사람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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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바다어 마음사전

📍저자 : 한창훈

📍출판사 : 걷는사람

📍장르 : 에세이

바다의 언어로 인간의 마음을 풀어낸, 삶과 자연이 맞닿은 곳에서 길어올린 사색의 기록을 모은 산문집입니다

바닷가에서 수십 년을 살아온 작가님의 눈을 통해, 파도, 바람,

조류,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해체하고, 그것을 인간의 보편적인 마음 상태로 재조립해 낸 독특한

인문학적 성찰의 보고서입니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바다의 모든 현상과 어부들의 삶의

언어를 빌려, 우리 내면의 가장 깊은 곳을 조명하는 마음의 사전을 완성하여 전해줍니다

바다를 오랫동안 관찰해온 사람의 시선으로 글을 쓴다. 거친

파도 뒤에 찾아오는 고요, 조수간만의 차이가 만들어내는 리듬,

같은 바다도 날씨와 시간에 따라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도 끊임없이 변한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이런 통찰은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일관성 없는 자신을 자책하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어 다가옵니다.

마음이 흔들리는 것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바다가 증명해주기 때문입니다

각 장은 짧은 에세이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편 한 편이 독립적이면서도 전체적으로는 감정의 스펙트럼을 촘촘히 채워줍니다

특히 애도를 다룬 장에서 파도는 해변에 닿는 순간 사라지지만, 그 흔적은 모래에 남는다는 표현은 상실의 의미를 아름답게

재해석한 빼어난 문장이라고 생각 합니다

바다는 본질적으로 광활한 고독의 공간이지만, 그곳에서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 서로에게 의지해야 하는 숙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촌 공동체의 끈끈한 정과 무뚝뚝한 애정을 그리면서, 진정한 관계는 서로의 고독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이루어지는

연대임을 보여줍니다.

단순히 바다를 소재로 한 산문집이 아니다. 그것은 인생의

파도를 건너는 모든 이에게 전하는 위로의 언어이자, 세상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마음의 나침반같은 글입니다

 읽다 보면 바다가 곧 인간의 마음이요, 마음이 곧 바다임을

깨닫게 됩니다

작가님의 문장은 군더더기가 없고 투박하면서도, 짠물 같은

진한 울림을 담고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본 수많은 삶과 죽음, 그리고 그 경계에서 피어난

해학을 통해 우리에게 삶의 가벼움과 무거움을 동시에

알려줍니다.

바다어를 익히는 과정을 통해, 결국 모든 인간은 바다처럼 홀로 존재하지만, 서로에게 파도처럼 영향을 주며 살아간다는 깊은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지역적 특수성을 넘어서 보편적인 인간의 마음과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책은 바다와 섬이라는 자연 환경, 그리고 그곳의 언어와 풍습을 통해 독자에게 인간의 근원적 감정과 공동체 정신을 떠올리게 하며, 삶과 기억을 돌아보게 만드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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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 아빠의 마음공부 - 아빠와 아들을 잇는 관계 인문학
김진용 지음, 정뱅 일러스트 / 파라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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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서툰 아빠의 마음공부

📍저자 : 김진용

📍출판사 : 파라북스

📍장르 : 에세이

실제로 두 아들을 키우며 부자 간 갈등과 성장의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에세이입니다.

책은 서툰 아빠로서의 솔직한 자아와, 성인이 되어가는 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 이해, 그리고 화해의 순간들을 인문학적 성찰과 함께 풀어놓습니다

육아서라기보다, 각기 다른 세대를 살아가는 아빠와 아들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담하면서도

깊은 시선으로 보여줍니다

많은 아버지가 아이와의 관계에서 좌절하고 분노하지만, 이를

표현하는 방식에 서툴러 결국 침묵하거나 무관심으로 위장하곤 합니다.

자신이 아이에게 쏟아내는 감정이 사실은 해결되지 않은 자신의 내면 문제에서 비롯되었음을 깨닫는 과정을 매우 섬세하게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아이의 떼쓰는 행동이 사실은 자신의 어린 시절 결핍을 자극했음을 인정하는 순간, 그는 비로소 훈육이라는 명분 뒤에

숨겨진 감정의 덫에서 벗어나는 이야기가 참 좋았습니다

책에서 다루는 구체적인 에피소드들은 일상적이면서도

보편적입니다.

아이가 떼를 쓸 때, 형제가 싸울 때, 공부를 안 하려고 할 때 등

모든 부모가 겪는 상황들입니다.


하지만 작가님은 이런 순간들을 단순히 문제 상황으로 보지

않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신의 반응 패턴을 돌아보는

기회로 받아들입니다  

특히 아이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는 전제 아래, 겉으로 드러난 문제 행동 너머의 감정을 읽어내려는 시도가 매우 저에게 와

닿은 부분입니다.

작가님이 제시하고 제안하는 방법은 쉽지만 어렵습니다

아이의 말을 끝까지 듣기,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기,

완벽한 부모보다 진솔한 부모가 되기 등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것들이였습니다.

 하지만 자신스스로도 여전히 실수하고 넘어지며 배워간다는

고백이 이런 원칙들을 더 설득력 있게 만듭니다

완벽을 강요하지 않고 과정 자체를 존중하는 태도가 오히려

우리들에게 용기를 전해 줍니다.

특히 자기 수용의 자세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고, 실수해도 괜찮으며, 그 서투름 자체가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과정의 일부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용기 있는 자기 수용아들러 심리학이 말하는 열등감의 극복과 맞닿아 있으며, 아이에게도 너는 너의 모습 그대로

충분하다는 무조건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책은 이처럼 고립된 감정 속에서 허우적대던 한 아빠가 내면의 평화를 찾고, 아이와 진정한 연결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구체적인 사례와 마음의 언어로 생생하게 증명하고 있습니다.

육아의 기술보다 마음의 태도를 가르쳐주는 책입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중요한 것은 성장하려는 의지와

성찰의 용기라고 말해줍니다

사랑이란 완벽함이 아니라, 함께 배우며 자라나는 과정임을

일깨워주는, 삶의 따뜻한 수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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