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사랑 아니면 사람 - 사랑을 말할 때 하고 싶은 이야기
추세경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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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삶의 의미이자 목적인 '사랑'과 '사람'.

선을 지키며 친절을 베풀며, 생각이 많아 과묵하고 경청하기를 좋아하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에너지를 많이 소모해서 소수와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을 선호하는 저자는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필사를 하는 그 행복으로 매일 최선을 다 해 인생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이다.

과거 ROTC 장교, 독학 명문대 삼수생의 과거 경험들까지 사랑하며 30대 중반이 되어 깨닫게 된 것들로 글을 쓰며 누군가의 울림이 되고자 한다.

자신과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아내, 친구들을 사랑하면서, 글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려고 힘쓰는 작가님의 진솔한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는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내가 먹는 음식들, 내가 사용하는 물건들 모두 다른사람들의 도움의 산물이다. 우리 존재의 자체 또한 부모님, 조상의 도움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하지 않은 것이 없다.

✏오늘 멋진 추세경 작가님을 알게 되어 감사하다. 에세이지만 철학서에이기도 한 이 책을 통해서 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하루 하루 행복한 인생을 살고싶다.

🔖인생의 순간들은 시간이 지나 연결되니 지금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 현재에 하는 게 언젠가는 도움이 된다. p.49

🔖우리는 어떻게 이어져 있을까? p 147

🔖나를 위하는 것이 너를 위하는 것이 되고 너를
위하는 것이 나를 위하는 것이 된다. p.152

💗작가님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개인적으로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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