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멘토가 알려주는 대학합격 시크릿 - 합격하는 선배의 비법은 따로 있다
오디바이스 외 지음 / 진로N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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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이의 고등학교, 대학 진학까지 요즘 머리가 아픈데요...

진로N에서 <<명문대 멘토가 알려주는 대학합격 시크릿>>이라는 책이 있다기에 읽어보게 되었어요.


머리말에서부터 제게 큰 인사이트를 가져다준 이 책!!


엄마들이 먼저 꼭 읽고 아이의 진로, 진학을 설계하면 좋겠단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이 책의 Part 1. 에서는 학생들의 입시, 학습, 시험 등에 관한 고민 사례를 제시하고 이 학생들과 비슷한 고민을 해온 명문대 학생들의 조언이 실려있어요.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곁에 어떤 스승을 두느냐, 그리고 나의 한계 상황, 문제 상황에서 어떤 어드바이스를 접하느냐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책은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Part 2.에서는 저도 처음 알게 된 저와 같은 학부모인 '평범엄마' 박원주 작가님이 학부모로서 자녀의 서포터가 되어주기 위한 학업, 입시 코칭법은 물론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에 있어서 어떻게 아이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마지막 Part 3.에서는 '미디어 탐구활동 가이드'가 실려있답니다.

최신 뉴스를 활용해서 세특 탐구 방법에 대한 조언이 담겨있어요.

저희 아이는 지금 당장 고입을 걱정해야 하는 중2지만, 아이는 공부하는 데에도 많은 시간을 뺏기니, 엄마가 이런 입시, 진로, 진학 정보에 민감하지 않으면 도움을 줄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명문대 멘토가 알려주는 대학합격 시크릿>>을 통해 우리 아이도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등등 명문대를 보낼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해봅니다.

이런 책이 있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던 엄마이기에 반성하게 되네요.

입시 정보에 대해 알고 싶은 분은 <<명문대 멘토가 알려주는 대학합격 시크릿>>을 꼭 선택해 읽어보시길 추천해드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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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더라도 책고래세계그림책 1
디파초 지음, 김서정 옮김 / 책고래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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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의 작가 디파초가 쓰고 그린 <<무슨 일이 있더라도>>라는 그림책을 읽었습니다. 

책고래에서 나온 세계그림책 중 하나예요.


이 책에는 펭귄 한 마리가 외롭게 홀로 살고 있습니다. 

아무리 둘러보아도 혼자였죠.

그러다 만난 다른 펭귄.

그들은 '우리'가 되어 함께 어디든 가기로 합니다.

서로 알아가고, 즐거워하고, 살아가기로요.


고난이 오더라도 그들은 함께 합니다.

하늘에 노란 것이 점점 커지더니 틈이 생기고 두 펭귄은 멀어지게 되지만 그래도 헤엄쳐서 자기 짝(?), 친구(?)를 찾아냅니다.


고난을 견뎌내고, 이겨내고 그것과 대항해 싸우는 모습을 보니,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단단한 마음을 가지고 자라가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읽으며 또 하나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누구나 혼자서는 살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요즘 저출산이라 아이가 없거나 한 명뿐인 가정이 너무 많고, 이기적이거나 자기중심적인 아이들도 많아요.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펭귄처럼 단 하나의 존재라도 소중히 여기고, 그 존재의 가치를 이해하는 자세를 가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이 책에 나온 펭귄처럼 존재와 존재가 만나 관계를 맺을 때에 일회성이 아닌, 영원한 관계 속에서 함께하는 것을 즐기며 살아갈 수 있는 삶이 되기를 소원해봅니다. 


낯설지만 남미의 콜롬비아 그림책 작가의 책을 만날 수 있는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책 뒷부분에 이 책을 번역한 이의 말에 콜롬비아가 남미에서 유일하게 6.25전쟁 때 우리나라를 도왔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이 책의 작가와 이 책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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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야, 내일 또 만나
안드레 카힐류 지음, 유민정 옮김 / 다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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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야, 내일 또 만나>>!!

이 책 제목은 저희 아이들이 여름 휴가가 끝날 무렵이면 항상 해왔던... 너무나 자주 했던 말 중 하나입니다.

여름이면 언제나 바다로 휴가를 떠나가지고 바다라면 늘 다시 가고 싶은 곳이랍니다.

다른 아이들도 마찬가지겠지요?

다봄 출판사에서 나온 신간 <<바다야, 내일 또 만나>>에는 한 소녀가 등장합니다.

슬리퍼도 벗어버리고 바다를 향해 달려가는 소녀는 바다에 조금이라도 빨리 들어가 놀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소녀의 아빠와 엄마가 했던 '언제나 바다를 존중해야 한단다. 바다에게 겸손해야 한단다.'는 말을 떠올립니다.

바다에서 파도를 타고, 모래성도 쌓고, 재미있게 놀다가도 말이죠.

이 책에서는 바다 자체에 대한 존중과 경이로움을 강조합니다.

우리에게는 자연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려고 하는 모습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숨을 고르고 자연을 바라보면 자연은 말 그대로 있는 그대로 참 아름다울 때가 많지요.

오히려 인간의 손에 의해 훼손되고 오염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그런 자연 중 하나인 바다를 향해 우리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바라보아야 할지, 어떤 태도로 대해야 할지를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올여름은 비록 바다가 아닌 다른 곳으로 휴가를 다녀왔지만,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바다에 다녀왔던 추억을 회상하고 그땐 그랬지...라며 예전의 사진을 넘겨가며 바다 이야기를 재미나게 주고받았습니다.

꼭 바다가 아니더라도 바다가 생각나면 <<바다야, 내일 또 만나>>라는 책을 꺼내 아이와 함께 읽어보는 것도 참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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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선긋기 : 얼굴 - 삐뚤어져도 괜찮아! 괜찮아! 시리즈
스쿨존에듀 편집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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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월 이상의 아이들을 위하나 재미있는 놀이 활동북이 스쿨존에듀에서 나왔습니다.<이리저리 선 긋기>는 꼬불꼬불, 울퉁불퉁, 지그재그, 뾰족뾰족 등의 다양한 선들을 따라 그리는 책입니다. 
고양이, 쥐 등 다양한 동물이 먹을 것을 따라가는 선 긋기라 단순한 선 긋기를 넘어서 이어줄 그림끼리 서로의 상관 관계를 찾고 그와 관련된 것을 연결하도록 되어 있어요.영유아기 아이들의 인지발달에 도움이 되는 책이었답니다.얼굴 모양 그림도 4가지 정도 되는데, 눈, 코, 입, 머리카락을 재미난 선으로 따라 그리며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었습니다.
얇은 워크북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나들이를 갈 때에도 휴가를 떠날 때에도 할 수 있을 것 같았고,우선 아이들의 운필력을 길러 줄 수 있다는 것에서 참 좋다고 느꼈습니다.
안타깝게도 요즘 아이들은 연필 잡는 것 자체의 행위를 싫어하니까요...ㅠ.ㅠ
스쿨존에듀의 <이리저리 선 긋기>를 통해 연필을 잡고 쓱싹쓱싹 선도 그어보는 활동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여러 방면으로 균형있게 잘 자라갈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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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 빠진그림찾기 : 시각놀이 - 좀 헷갈려도 괜찮아! 괜찮아! 시리즈
스쿨존에듀 편집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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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월 이상의 아이들을 위하나 재미있는 놀이 활동북이 스쿨존에듀에서 나왔습니다.1. <빙글빙글 빠진 그림 찾기>는 가위를 사용해 잘라서 빈칸 동그라미에 알맞은 그림을 골라서 풀로 붙이는 책이에요.저희 아이는 곧 만 5세를 바라보는 아이라 첫장은 혼자서 싹둑싹둑 가위질을 하며 완성해보았어요. 나머지는 제가 잘라주고 스스로 빠진 그림에 적당한 그림을 찾아 풀칠을 했습니다.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글씨체, 그림체로 되어 있고, 성장하는 어린이들의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을 주는 책이었습니다.얇은 워크북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나들이를 갈 때에도 휴가를 떠날 때에도 할 수 있을 것 같았고,스쿨존에듀의 <빙글빙글 빠진 그림 찾기>가위를 잡고 싹둑싹둑 잘라보고, 풀로 붙여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여러 방면으로 균형있게 잘 자라갈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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