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이세계에서 어쩌다 왕국 간호사가 되었습니다 35화 이세계에서 어쩌다 왕국 간호사가 되었습니다 35
Mari Hattori / GTENT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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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간호사가 사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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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 3부작
막상스 페르민 지음, 임선기 옮김 / 난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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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금 순백의 미가 눈(雪)의 매력이다. 이것을 소설로 써내면 어떨지, 특이한 시도를 한 작가가 이 사람 막상스 페르민이다. 무지개처럼 일순간 빛났다가 이내 녹아 사라지는 눈에, 그는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일까?
눈에 덮인 온천 마을, 설산, 아름다운 게이샤가 등장하는 눈부신 설경은 일본을 노벨상대열에 올렸던 설국을 연상시킨다. 작가는 거기에 하이쿠 형식을 등장시킨다. 하이쿠는 일본전통의 17음절로 이루어진 일본의 시가다. 눈의 순간적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는데 적절한것마냥.., 곡예사 프랑스 여인과 일본 사무라이의 사랑이 등장하고 이들 인연이 눈처럼 찰나인듯하다.거기에 시인이 되려는 유코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유코는 문학에 취해 일곱이라는 숫자를 집착하며 겨울에만 일흔일곱 편의 하이쿠를 쓰며 자신의 시에 색을 입히는 법을 배우려 시도한다.어쩌면 단가인 하이쿠가 녹아버리는 눈과 잘 어울리는지도..,
유코는 채색법을 배우기 위해 대시인 소세키를 찾아간다. 작자는 눈을 주제로하는 소설에서 그 속에 색을 추구하려고 하는 것이다. 답은 소세키를 찾으러 가는 눈에 싸인 산 속에 있었다. 그의 여정중 프랑스 곡예사와의 만남은 유코로 하여금 색의 아름다움에 눈뜨게 한다. 그 후 유코는 자신의 시에서 눈과 다른 색들이 어우러지는 것을 본다. 무지개 빛깔의 언어들이 아름다운 색감들로 표현된다.프랑스사람답게 꼭 랭보의 상징시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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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백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아리차 - 12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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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 좀 더 진하고, 맛은 신맛이 덜한 편이고 맑은 색의 커피액이 손님접대에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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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백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아리차 - 12g, 1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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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 달콤해요.근래 주문해 마신 것 중 가장 산미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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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백 콜롬비아 엑셀소 디카페인 - 12g, 1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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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면서도 고소한 향이 일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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