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의 출세작 - 운명을 뒤바꾼 결정적 그림 이야기
이유리 지음 / 서해문집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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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달리나 쇠라나 뭉크같이 초현실주의 그림들이 당시에는 외면받았지만 지금은 천재성을 인정받는군요.화가의 대표작이라는 그림들이 당시에는 경멸받았을지라도 세월이 흐른 뒤 화단의 대표작이 된 걸조면 인간의 사고가 얼마나 편협한가 여겨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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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 약해도 기본개념만 알면 통계에대한 이해가 쉽군요.경제나 사회전반에 통계의 기초없이는 이해불가 실현불가능한 일이 점점 늘어나네요.통계가 수학자들의 책상머리에 탁상공론으로 멀리 있는 게 아니라 바로 우리 옆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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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와 물고기 속 깊은 그림책 1
노인경 지음 / 문학동네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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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심이란 영원한 인간의 예술의 원천이네요.. 본래 자연이나 소소한 소재가 동심을 표현하는데 물고기와 기차란 대조적인 소재는 물고기는 자연을 그리고 기차는 문명을 상징하는  존재였네요.

흔한 서정적인 낡은 묘사로 여겼는데  의외의 모습들이 있네요,

오래 만나지도 못할 지경인 두 주인공이 그림을 통해  우정과 애틋한 감정을  읊으면서 작자의 노래대로  크게 맘먹고 용기를 내네요.삭막한 문명화된 인간의 세계속에서 자연에 뒤어든 문명과 태고적 생명이 사랑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이들을  다시 연구해보면 문명과 자연이 가깝게 묶이게되면서 변화가 생깁니다.기차는 호수가로 내려와 자신처럼 문명의 이기로 생산된 기계문화에대해 다시 생각하게되고 물고기는 문명의 경외감을 느끼면서부터 삶의 지혜에 대해 생각을 하네요 .역시 순수합니다.동화와 그림이 아이들의 정서에 좋다는 건  다 이유가 있군요.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어릴적 향수를 생각나게하고 정서를 돌아보게하네요. 그림이 사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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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풍월당 문화 예술 여행 1
박종호 지음 / 풍월당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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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부턴 음악은 고사하고 뭐든 시작하기 귀찮아 머뭇거리기마련이다.  글로벌 리세션의 시대에 여행을 시작했다 는 건 즐거움을 시작일 수도 있고 보통일이   아니다.
하지만 교양의  기본이 튼튼하면 여유과 자본외에도 특별한 기술이나 노하우가 있다면 해도   즐겨도 무방하다.단 새로운 걸  탐구을해도 계속 노력할 자세가 필요하다.
21세기에  여행의 모든 조건이 충족되어도 즐길 노력을 않으면  여행도  의미없이 인격도 도퇴된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이다.작자가  음악과  역사를  공부좀  하라고  충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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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밟을 일을 근심하다 창비시선 417
장석남 지음 / 창비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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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이란 영원한 인간의 영감의 원천이네요.. 본래 자연이란 소재가 문명에 밀려 근래에들어서는 찬밥와 동일한 존재였네요.

흔한 서정시의 낡은 묘사에도 구닥다리한 줄 알았는데 의외의 모습들이 있네요,

오래 즐기지도 못할 지경인 자연이 시를 읊으면서 작자의 노래대로  크게 맘먹고 용기를 내네요.인간의 세계 생활속에서 자연주의적인 삶의 본을 보이겠다..

 이 시들을  다시 연구해보면 서정과 자연을  인간과 가깝게 묶게되면서 변화가 생깁니다.  사회에 끼여들면서 문명의 이기로 생산된 편의에대해 다시 생각하게되고 인간들은 자연의 문화에 경외감을 느끼면서부터   문학의 지혜에 대해 생각을 하네요 ...역시 순수합니다.자연을 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는 건  다 이유가 있군요. 

소매 끝으로 나비를 날리며 걸어갔지/바위 살림에 귀화(歸化)를 청해보다 돌아왔지/답은 더디고/아래위 옷깃마다 묻은 초록은 무거워 쉬엄쉬엄 왔지/푸른 바위에 허기져 돌아왔지/답은 더디고(「소풍」 전문)

한국의 전통적 운율같기도하고..남도의 풍경이 떠오르네요.

 작가의 서정을 읊으며 여린 감정에 대한 관심은  좋다고 했지만 글쎄요..우리가  평소에 풀한포기 꽃 한송이에도 힘없는 생물에서 인간의 삶의 가치와 감정의 소용돌이에  눈을 뜨고 진정한 내면을 발견하길 진실한 인격으로 변해가길 기대합니다.간결하지만 생동감이있는 시로 시인의 감정을  설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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