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정이, 조유진, 지미신 작가님 인외정사 총 2권 세트입니다. 리뷰 이벤트가 있고 작가님들 각작의 작품들 읽어본 기억이 있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로판 시대물 동양풍, 서양풍 전부 묶어서 간행되니 좋내요. 개인적으로 로판보다는 현대물을 더 좋아하지만 단편 모음이라 부담없었습니다. 소재도 독특하고 내용이 전부 짧아서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다른 시리즈도 기대되고 좀더 외전같이 이야기가 이어졌으면도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