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깨비 초등 과학 6-1 (2021년용) - 탐구력을 깨우는 비주얼씽킹 초등 탐깨비 사회/과학 (2021년)
참쌤스쿨 선생님 지음 / 미래엔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탐구력 깨우는 비주얼씽킹, 탐깨비!!

많이 공부하는 것보다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해요

 

#초등과학 #초등6학년 #탐깨비 #미래엔에듀

 

과학은 좋아하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은 싫다는..

별난 아들을 두고 있는 덕분에 이런저런 과학 교재 많이 써봤는데요

(같은 과학인데 도대체 왜? 왜? 왜???? ㅠ_ㅜ)

 

초등 마지막 6학년이 되어 드디어 정착할 곳이 생겼네요

바로 미래엔 에듀에서 나오는 <탐깨비 과학> 에요

 

만두군이 학교 과학 교과를 싫어하는 이유는 아마도

과학 교과서엔 읽는 즐거움이 없기 때문이겠죠~

재미도 없고, 공부라고 생각하니 더 어렵고, 더 하기 싫고요

 

<탐깨비 과학> 은 비주얼로 개념을 이해 (비주얼씽킹) 하기 때문에

알쏭달쏭한 과학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어요

 

교재를 만나기 전에 <탐깨비 과학> 이 어떤 교재인지

책 소개 북트레일러 잠깐 보여줬을 뿐인데도

아이가 <탐깨비 과학> 흥미를 가지더라고요 ^^*

 

 

 

<탐깨비 초등 과학 6-1>

- 미래엔에듀 -

 

초등 교과서 발행사 미래엔의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 즐거운 비주얼씽킹 개념학습 *

* 그림으로 생각하는 탐구학습 *

*참쌤들과 함께하는 꿀잼학습 *

과학 과목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탐깨비가 찾아왔어요~!!!!!

 

 

탐깨비는 미래엔 에듀에서 출간되고 있지만

탐깨비를 만든 것은 바로 참쌤스쿨 선생님들이세요

 

참쌤스쿨은 현장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용하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모임이에요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이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게 무엇인지 

누구보다 제일 먼저, 피부로 느끼기 때문에 아이들을 위해

보다 더 나은 학습 방법을 뭘까 고민하시는 분들이죠

 

그런 참쌤스쿨 선생님들이 야심 차게 준비한 것이 바로 탐깨비!!

선생님들이 직접 만든 교재라니 더욱 믿음이 가지요 :)
 

 

 

 

글자는 많고, 내용은 어렵고!!

그럼, 그림으로 과학을 공부해 보면 어떨까?

왜? 그림은 쉬우니까!!!!!

 

'비주얼씽킹' 탐깨비로 공부해야 하는 이유?!

제대로 알고 공부해야 학습 효과가 더 높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

탐깨비 탄생기를 아이에게 직접 읽어보게 했어요

 

딱딱하고 답답한 텍스트를 이미지로 쉽게 이해할 수 있으니

딱 보기에도 아주 효과적인 공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든대요 ^^* 

 

요즘 아이들은 너튜브나 동영상 등 시각적인 정보를 많이 접하기 때문에..

(오죽하면 텍스트가 세 줄 이상 넘어가면 읽기 싫다고 할까요 ㅡ.,ㅡ)

그림으로 생각하는 탐구학습 '탐깨비', 요즘 아이들에게 딱 맞는 학습법 같아요

 

 

 

 

탐깨비는 생각하고, 이해하고, 확인하는

3단계 학습법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단계 : 활동하며 생각해요! / 해보기

2단계 : 이미지로 이해해요! / 개념 학습

3단계 : 문제로 확인해요! / 마무리 학습

 

이거 고학년에겐 너무 쉬운 게 아닐까 잠깐 고심했는데요

빽빽한 텍스트로 배워야 진짜 공부인가 생각이 들더라고요

 

초등 때는 아무래도 개념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한데

딱딱한 텍스트의 홍수 속에서 정작 필요한 것은 놓치는 것이 아닌가

많이 공부하는 것보다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죠

 

재미난 과학 공부.. 교과 학습에서도 필요했던 건데

그걸 여태껏 놓치고 있다가 6학년이 되어서야 탐깨비를 만난 것이

진심으로 안타까울 뿐이네요~ 탐깨비!! 왜 이제야 나왔엉~!!!!!!

 

 

 

초등 과학 6-1 '1단원 : 과학자처럼 탐구해 볼까요?' 

 

초등 고학년이라 예습까지 할 시간이 없네요

학교에서 과학 수업이 있었으면

그날이 탐깨비로 과학 복습하는 날~!!!!

 

 

 

 

딱딱한 텍스트로 가득 찬 다른 교재들을 보다가

한눈에 쏙쏙 들어오는 그림으로 쉽게 개념을 익히니

이건 또 색다르네~ 신세계를 만났어요!!! ㅋ

 

이미지로 과학 지식, 정보를 받아들이니

머릿속에 더 기억하기 쉽고, 더 오래 남고!!

 

비주얼씽킹, 정보와 생각을 이미지로 빠르고 간단하게

표현하는 방법정말 획기적인 학습 방법이네요
 

 

 

 

재밌는 건 실험도구나 재료 등등 모든 것에 표정이 있어요

차가워~ 따뜻해~ 표정이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어!!!!!

 

설명 보다 더 임팩트 있는 간결한 그림!!

아이들이 쉽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어 좋아요!!!

귀여운 이미지와 함께 학습하니 공부가 더 재미있어요

 

 

 

꼭 알아야 할 중요한 개념만 잘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 교재를 볼 필요가 없어요~ 핵심만 콕콕 탐깨비!!

 

 

 

용어도 어렵고 개념도 어려운 과학!!

 좀 더 쉽고 재미나게 학습할 수 있는 비주얼씽킹 탐깨비!!

 

그림의 과정을 따라가며 개념을 학습하기 때문에

텍스트에 밑줄 치며 외우고 따로 개념 정리할 필요가 없어요

 

이야기가 있는 그림으로 머릿속에 인풋이 쉬우니

배운 것을 즉각적으로 활용하는 아웃풋도 쉽게 이루어져요

 

 


 

개념 학습을 한 뒤에는 문제를 풀어보며

알고 가야 할 내용들을 문제를 통해 다시 한 번 더 체크하고,

개념을 제대로 알고 있나 확인해 볼 수 있어요

 

 

 

탐깨비는 문제가 많은 교재는 아니에요

처음에는 문제를 이것만 풀어도 될까 싶었는데 ㅎㅎ

 

중요한 건 문제의 양이 아니더라고요

문제 수가 많으면 오히려 문제에 치여 지쳐서

집중력이 떨어져서 안 틀릴 문제도 틀려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푸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역시 개념 이해

 

요즘은 특히 학교에서 시험이 없어지는 추세인데

문제 풀이에만 집중하는 건 시대에 역행하는 거란 생각이 들어요

개념이 탄탄하게 잡혀야 문제도 풀 수 있는 거고,

중딩이 되어서도 개념이 흔들리지 않고 공부 이어갈 수 있는 거죠

 

문제는 지금 배운 개념을 얼마나 잘 이해했는가

확인하는 정도면 충분하더라고요 :)

 

 

 

 

<탐깨비 과학 실험 동영상>

 

<탐깨비 과학> 교재를 보면 '실험실 찰칵!' 코너가 있어요~

교재 내 QR를 찍으면 바로 동영상 시청이 가능해요

교과 과정에 나오는 실험을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답니다

 

'미래엔 에듀 초등맘 카페' 의 '과학_실험영상' 게시판을 가면

초등 3~6학년 1학기 과학 실험 동영상을 모두 보실 수 있어요

 

미래엔 에듀 초등맘 카페 바로가기

https://cafe.naver.com/mathmap/

 

 

 

만두군은 6학년 1학기 과학 3단원 '여러 가지 기체' 에 나오는

기체 발생 장치를 이용해 산소 발생시키기를 빨리 해보고 싶다고 하는데

동영상으로 미리 보여주니 이건 또 뭐냐고 너무 좋아하네요 ㅋ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만 다 모아놓은 탐깨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교재 맞아요 ㅎㅎㅎ

 

 

 

 

 

아!! 그리고 초등 6학년 <탐깨비 과학> 에는

교재 내에 권두 부록이 따로 있어요~

바로 '새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수업 보완 자료' 인데요

 

 

 

2015 개정 교육 과정 때문에

2019년에 5, 6학년 교과서가 바뀐 거 알고 계시죠

때문에 이미 배웠던 단원이 6학년 교과서에 또 나오기도 하고,

배우지 못하고 넘어간 단원도 있어요 에고고..

 

배우지 못하는 단원의 학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 6학년 1학기 과학 교과서에서는

'다양한 생물과 우리 생활' 단원이 수업 보완 자료로 수록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번 6학년 1학기 <탐깨비 과학> 교재에도

'새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수업 보완 자료' 가 수록되어 있답니다 ^^*
 

 

고학년이 될수록 배워야 할 것도 많고, 외워야 할 것도 참 많은데요

 

그림으로 개념을 이해하며 과학 탐구력을 키우는 탐깨비,

배운 것을 한눈에 바로 팍팍 알 수 있고, 오래 기억되게 만들기 때문에

집에서 예습, 복습하며 한 번을 봐도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고요

바쁜 우리 아이들의 학습에 대한 부담은 줄여주기까지 하니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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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H 456 Book 클럽
강경수 지음 / 시공주니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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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책은 없었다!

이것은 첩보물인가 좀비물인가

<코드네임 H>

 

코드네임 시리즈의 매력에 푹 빠진 초등 6학년 만두군!!

<코드네임 H> 출간 소식을 듣자마자 엄마를 찾아요

 

배고플 때, 밥 먹고 싶을 때, 먹을 게 땡길 때만 주로 엄마를 부르는데,

뭣이 중헌디?! 뭣이 중허냐고!! 식욕만큼 중요한 게 바로 요거죠~

코드네임 신간!!! 나오자마자 꼭 봐야 합니다 ㅋㅋ

 

<코드네임 H> Mission 5

::: 스위스행 열차에 퍼진 좀비 바이러스를 회수하라! :::

 

좁은 열차 안에서 벌어지는 숨 막히는 액션!!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승객들은 좀비 떼가 되어 습격하고..

정체를 숨긴 러시아 요원, 새로운 극강의 악당 등장!!!!

 

믿고 보는 판타지 첩보 액션!! 코드네임 시리즈!!

이번엔 좀비들이 등장하여 재미가 배가 되었어요

 

지금까지 이런 책은 없었다! 이것은 첩보물인가 좀비물인가~!!!

원래 여기가 이야기 잘 뽑는 맛집인데 말이죵,

<코드네임 H> 이번에도 최곱니다!!

 

 

 

456북클럽 <코드네임 H>

 

강경수 글, 그림

- 시공주니어 -

 

2017년 '코드네임 X' 를 시작으로 '코드네임 K', '코드네임 V', '코드네임 R'..

그리고 2019년 다섯 번째 이야기 <코드네임 H>까지~!!!!

 

명불허전 베스트셀러!! 코드네임 시리즈!!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고 싶은 책? 아니죠~!!!

 

 

 

집에서 읽고 싶을 때 바로바로 꺼내서 볼 수 있게 준비 완료!!!

한 권 한 권 모아서 신나게 읽고 또 읽고 ^^*

 

 

 

 

 

<코드네임 H> 신간 출간만큼 기쁜 소식은 없지만~

경사 났네 경사 났어 ♪♬ 다른 기쁜 소식이 또 들려요 ♩♪

 

바로 코드네임 시리즈의 중국 판권 수출 소식과 함께

뮤지컬 제작 확정 소식까지!! 와우!! 대박!!!!

 

세계로 뻗어가는 코드네임 시리즈!! 정말 대단해요!!!

 

 

 

<코드네임 H> 를 펼치면

상상도 못한 정체!!!

 

 

 

(ㅇㅁㅇ)ㄱ

 

​그림만 봐도 호기심 자극!!!

너무 궁금해요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세상 편한 자세로 누워 <코드네임 H> 를 즐기고 있는 만두군,

"이번에도 재밌어?" 하고 물어봤더니 대답도 안 하고 엄지 척~!!!

 

학교에도 가져가서 보고.. 보고 또 보고.. 그러는 바람에

엄마가 읽을 차례는 한참 뒤였다나 뭐라나.. 흑..

 

 

 

 

갑자기 과거로 오게 되어 MSG 의 첩보원이 되고,

파트너인 바이올렛과 함께 여러 위험한 임무를 수행했던

강파랑, 즉 코드네임 X!!

 

이번엔 은퇴를 앞둔 MSG 전설의 요원 '코드네임 H' 의

수행 비서 임무를 맡게 되는데, 꿀맛 같은 휴식이 될 줄 알고

스위스행 열차에 몸을 실었지만 좀비 패키지(?) 여행이 될 줄이야..

 

과연 파랑이는 바이올렛 없이도 임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

 

 



 

파랑이가 코드네임 H 와 같이 스위스행 열차에 타자마자

누군가에게 습격을 받아 피 흘리며 쓰러진 지르코프 박사를 만나고,

박사가 좀비 바이러스가 든 앰풀을 누군가에게 빼앗겼다는 것을 알게 돼요

그리고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지는데.. 열차는 좀비 천지가 돼 버리죠  

 

대체 누가 열차에 좀비 바이러스를 퍼뜨렸지?

어서 해독제의 행방을 찾아야 해!!!

 

박사를 뒤쫓던 러시아 요원의 정체를 밝혀냈지만

좀비 바이러스 해독제의 행방은 묘연하고..

좀비들에게 둘러싸여 위기에 닥쳐 있는 순간

코드네임 H 가 누구도 예상 못한 범인의 정체를 밝히는데..

 

(앰풀? 앰플 아냐?? 만두군이나 저나 앰플로 알고 있었는데..

앰풀 ampoule 이 옳은 표현이라는 거.. 지대로 알고 갑니다 ㅋ)

 

범인은 바로 미스터 M

 

코드네임 H 의 숨겨진 과거와

미스터 M 과의 관계가 밝혀집니다  

 

 

 

 

엄마 아빠도 같이 읽는 '코드네임' 시리즈!!

 

아이들이 뭘 그렇게 재밌게 읽나 궁금해서 같이 보다가

엄빠도 같이 빠져버린다는 마성의 '코드네임' 시리즈!!!  

 

이번에도 엄빠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유우머와

추억의 올드팝을 장착하고 나왔습니다 :)
 

 

 

 

코드네임 시리즈를 안 읽는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읽는 사람은 없다?!

 

<코드네임 H> 를 읽으며 다른 시리즈도 펼쳐서

그전의 내용, 그림과 이번 것을 대조하고 확인해보며 읽어요 ㅋ

 

미스터 K 는 긴장하셔야겠어요 ㅎㅎㅎ

아이들이 매의 눈으로 책을 보고 있다니깐요 ㅋ  

 

 

 

만두군에게 <코드네임 H> 에서 제일 멋진 장면을 하나 꼽으라고 했더니

파랑이가 폭주하는 열차를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는 장면을 골랐습니다

 

그림만으로도 스릴 넘치고, 위험천만하고, 긴박함이 넘쳐흐른다네요

강경수 작가님 완죤 짱이라고.. 아주 난리가 났음돠.. ^^;;;

 

<코드네임 H> 책을 덮으며.. 마지막 완결에는
모든 악당들과 모든 MSG 요원들이 한판 싸우는 

와장창 X 난장판 (?) 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씨익 웃습니다

 

아.. 생각만 해도 혼란하다 혼란해 @_@

역시 만두군.. 코드네임 왕팬답게 大 난장판.. 좋아하는군요 ㅋㅋ

 

 

 

이번에 새로 등장한 인물 '코드네임 H'

 

코드네임 H 의 빵모자 (헌팅캡, 사냥꾼 모자) 와

케이프 트렌치코트는 셜록 홈즈를 떠올리게 하고,

그가 항상 들고 다니는 우산을 보면 영화 '킹스맨' 같아요

 

코드네임 H는 뛰어난 추리력과 직관을 지닌 MSG 전설의 요원으로,

수많은 비밀 임무를 성공리에 완수하고 은퇴를 앞두고 있어요

 

이렇게만 보면 콜린 퍼스 같은 품격 있는 멋진 신사가 아닐까 싶은데..

실제로 코드네임 H는 인공 관절 수술증을 내밀며 파랑이에게 거의 항상 업혀 다니고,

파랑이의 이름을 '퍼랭이, 노랭이, 주황이, 퍼피, 샛별이..' 등 맘대로 부르고

꼬장꼬장한 바다코끼리(?!!!) 할배가 아닐 수 없어요

 

'진짜 전설의 MSG 요원이 맞는 거야?' 싶게 엉뚱한 추리도 막 쏟아내지만..

코드네임 H 는 파랑이가 위험에 처했을 때 유용한 조언과 도움을 줍니다

 

만두군도 코드네임 H 에게 반했어요~!!!!

현장 경험이 많고, 관찰력이 뛰어나고, 지혜롭고, 순발력이 넘치고..

위기 대처 능력이 뛰어나고.. 매력적인 인물이라고 해요

 

독후 활동으로 멋진 코드네임 H 에게

만두군이 사심 가득 편지도 썼답니다 ^^*


- 코드네임 H 께 -


안녕하세요? 당신같이 위대한 첩보원이 되고 싶은 만두군이에요.

저는 코드네임 H 께 궁금한 점이 많지만 딱 한 가지만 물어볼게요.


당신은 100가지의 임무를 수행했다고 들었는데,

그 임무에 대해서 좀 더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이 책에도 수행했던 임무가 나오긴 하는데

독일군 이중 스파이 활동, 북아메리카 무기 밀거래 저지, 미국 KKK 단 과의 결투,

소련의 비밀 잠수함을 폭파한 임무 밖에 안 나와서 아쉬워요.

그래서 코드네임 H 가 한 첩보 활동이 외전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전설적인 요원인 코드네임 H 를 만나 영광이었어요.

이제 은퇴를 하셨지만 가끔 시리즈에 등장해서 파랑이를 도와주세요.

- 만두군 올림 -
 

 

 

 

그리고 작가님에게도 만두군이 편지를 썼어요

작가님에게 쓴 편지는 만두군이 직접 읽었어요 :)

 

 

 

 

 

 

 

★ 코드네임 첩보단

만두군의 활약 기대해주세요~!!!!

 

'코드네임' 시리즈를 좋아하는 어린이는 여기 모여라~!!!!

 

이번에 시공주니어에서 코드네임 첩보단을 모집했는데

만두군도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코드네임 첩보단이 되었답니다

 

특별 미션을 수행하며 멋진 코드네임 첩보단으로 거듭나기를 바라요

코드네임 첩보단으로 한 걸음을 뗀 만두군을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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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홈쇼핑 - 2018년 제24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일공일삼 79
이분희 지음, 이명애 그림 / 비룡소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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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봄, 초등 아들과 함께

마음속이 훈훈해지는 책 한 권 읽었습니다

  

제24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이고요

'한밤중 달빛 식당' 이분희 작가님의 신작,

<신통방통 홈쇼핑> 만나봤어요

 

책 표지를 보니.. 진짜 홈쇼핑 맞아요?? 헐.. 대박..

TV 가 아니라 책에 홈쇼핑이 나온다고요??

맞아요 속고만 살았나 ㅋ

 

채널 고정!! 망설이지 말고 지금 주문하세요!!

정직과 신뢰의 신통방통 홈쇼핑~!!!!

  

 

 

일공일삼 79. <신통방통 홈쇼핑>

 

이분희 글, 이명애 그림

- 비룡소 -

 

믿고 보는 비룡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매번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기에 이번에도 묻.따.말.

책을 집어 읽기 시작했어요 ㅎㅎㅎ

 

 

 

도깨비 전설이 깃든 '독각면' 에서 펼쳐지는 낯선 시골생활!

배불뚝이 오래된 TV 에 나타난 이상한 홈쇼핑!!

기묘한 물건만을 판매하는 홈쇼핑의 특별한 고객이 된

소년의 신비하고 아름다운 성장과 우정 이야기  

 

 

 

 

아이가 혼자 남았어요.. 아이 이름은 선우찬..

아이의 아버지는 사업이 망했다고 혼자 도망가고,

엄마는 아이를 큰할아버지 댁에 맡겼어요  

난생처음 보는 큰할아버지와 갑자기 같이 살게 된 상황..

 

스마트폰은 요금을 내지 않아 이미 사용할 수 없었고..

시골이라 당연히 와이파이는 잡히지도 않아요

급하게 짐을 챙기느라 짐도 옷 몇 벌이 전부에요

 

그리고 엄마의 잔소리도 없어요..

잔소리를 들을 때는 그리 싫더니.. 없으니 너무 그리워..

 

아이는 어떤 기분일까? 당장은 실감이 안 나고

낯선 분위기에 적응도 안 돼서 쭈뼛쭈뼛하겠지요

 

너라면 어떤 기분일 거 같아? 아들에게 물었어요

 

"외딴곳에 뚝 떨어져서 살게 되니 너무 외로울 거 같아요

도시에 살면서 당연하게 누리던 것들을 하지 못하니 불편할 거 같아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새도 없이 찬이는 학교를 다니게 되었고,

물론 아이들과는 서먹서먹.. 순탄치 않은 학교생활이 예상됩니다

 

 

 

 

할 것도 없고, 놀 것도 없는 무료한 시골 생활..

배불뚝이 TV 를 켰더니 이상한 홈쇼핑 방송이 나와요

시골 홈쇼핑이라 그런가..

 

이상한 물건을 파는 신통방통 홈쇼핑을 우연히 보게 되면서

기묘한 일을 겪게 되는데, 이거 진짜야?!!!!

 

모자를 쓰면 투명인간으로 변하는 도깨비감투,

떡갈나무 잎을 넣으면 돈으로 변하는 나뭇잎 지갑,

변신이 가능하게 하는 초소형 구미호 꼬리 등등...

 

듣도 보도 못한 신기한 물건만 하는 것도 놀라운데

찬이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건지 찬이가 원하는 물품만 

홈쇼핑 방송에 나오니 그것도 참 신기하지요 ^^*

 

신통방통 홈쇼핑에서 어떤 상품을 팔았으면 좋겠어?

너는 뭘 사고 싶어?? 하고 아들에게 물어봤어요

 

"시간을 5분 동안 멈추게 하는 시계를 팔면 사고 싶어요"

 

1시간도 아니고 5분?? 이걸 대체 어떤 상황에 써먹으려고?

그랬더니 학교에 늦었을 때 사용하고 싶다고 하네요

교실에 5분 늦게 들어가는게 뭐 어떠냐고 하니까..

조용한 교실에 벌컥 문 열고 들어갈 때마다

반 친구들이 다 쳐다봐서 뻘쭘하다고 합니다 부끄럽대요 ㅋ

 

아들ㅇ의 소소한, 소박한 소원에 빙긋~ 웃음이 지어집니다

이러니 아직 애구나 싶기도 하고요 ㅎㅎㅎ

 

"저도 찬이처럼 '나뭇잎 지갑' 을 사고 싶어요~ 

지갑에 떡갈나무잎 백장을 넣어 부자가 되고 싶어요"

 

떡갈나무 잎 백 장이면 백만 원인데 ㅎㅎㅎ

1억도 아니고 백만 원을 부자라고 느끼는 아들이 귀엽습니다

 

(나중에 다시 물어보니 백만 원이면 만 원이 백만 개인 줄 알았다고 하네요 ㅋ

아아.. 여기서 수학의 중요성이 나오고 그러네요 ㅋㅋ 그럼 백억인데 ㅋ)

 

"어디로든 가방.. 가방에 들어가면 아무데나 나올 수 있는 가방..

텔레포트가 가능한 가방도 좋겠어요~"

 

음.. 엄마는 소소하게.. 로또 1등.. 하고 싶다.. ㅎㅎㅎ

비룡소 책 좌르르르륵 돈 걱정 없이 사는 것이 소원이야 ㅋ

 

이러다간 갖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이

끝도 없이 나올 거 같아서 이제 그만 ㅎㅎㅎ

 

 

 

 

처음에는 까칠했던 아이들이 기묘한 사건들을 겪으며

서로 가까워지고 마음을 터놓게 되고

비밀을 공유하며 단단한 사이가 됩니다

 

친구들과의 관계, 부모님과의 관계..

아이의 성장을 모두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소설이에요 :)

 

 

<신통방통 홈쇼핑> 책을 읽고

무슨 생각이 들었냐고 아들에게 물어봤어요

 

"이 책을 읽다가 영화 '집으로' 가 생각났어요~

그 영화를 본 건 아닌데 영화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에서 본 적 있어요

그 영화 주인공이 이 책의 주인공인 찬이와 닮았어요"

 

그러게요~ 낯선 상황에서 아이가 겪는 아픔..

그 속에서 아이가 성장해가는 모습이 닮았겠네요 ^^

역시 관찰력 하나는 짱이라고 칭찬해주었답니다 ㅎㅎㅎ

 

아들에게 학교에서 찬이처럼 친구랑 힘든 것은 없느냐고 물어보니..

"여자아이들과 친해지고 싶은데, 여자아이들 마음은 한치 앞도 모르겠어요"

이런 답이 나옵니다 ㅎㅎ 그쵸 아들에겐 너무 험난한 문제네요 ㅋ

 

신통방통 홈쇼핑에서 이럴 때는 무엇을 팔아줄까요?? ^^

채널 고정!!!!! 신통방통 홈쇼핑에서 바로 주문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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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숫자, 컴퓨터와 코딩 100가지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00가지
앨리스 제임스 외 지음, 페데리코 마리아니 외 그림, 배장열 옮김, 조너선 존스 감수 / 어스본코리아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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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데 많은 잡학다식을 위한 책,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숫자, 컴퓨터와 코딩 100가지>

 

 #초등도서 #어스본 #초등추천도서 #어스본코리아

#초등학생이알아야할100가지 #코딩 #컴퓨터 #숫자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숫자, 컴퓨터와 코딩 100가지>

 

어스본의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00가지' 시리즈,

초딩 만두군이 좋아하는 교양 인문학 도서입니다 :)

 

 

 

 

 

우리 몸, 과학, 우주, 음식, 세계사..

이번엔 숫자, 컴퓨터와 코딩이다!!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00가지 시리즈'

만두군은 지금까지 나온 책들 모두 다 갖고 있어요

 

만두군에게 이 시리즈를 왜 좋아하느냐고 물어보니

이 책을 보면 잡학다식 해질 수 있어서 좋답니다 ㅋ

 

제가 봐도 이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배경지식이 확장되는 게 눈에 보여요

궁금한 분야로 관심을 넓혀 연계 독서까지 이끌어낼 수 있더라고요

 

학교 상담에 가서 선생님 얘기를 들어보니 책을 통해 배운 지식을 뽐내며

아이들 앞에서 꽤 잘난 체(?) 하는 거 같더라고요 ㅋㅋ

아는 것이 많으니 자신감도 뿜뿜!!! 손들고 발표도 열심히 해요 ㅋ

 

 

 

이번 신간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숫자, 컴퓨터와 코딩 100가지> 는

수, 컴퓨터, 코딩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초등 '수학', '컴퓨터', '코딩' 교과 관련 지식은 물론,

최신 정보, 트렌드, 이슈까지 담아내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

 

 

 

#교과연계도서

 

올해부터 학교에서 코딩 교육이 의무화되었죠

이 책은 전 학년 '컴퓨터', '코딩' 수업과 연계되었어요!!!!

아이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컴퓨터, 코딩을 재밌게 배울 수 있어요


 

 

 

만두군이 가는 곳, 책도 같이 가요 :)

 

"엄마!! 최초의 컴퓨터 버그는 진짜 벌레였을까요? 아닐까요?"

 

새롭게 알게 된 지식을 누구에게 자랑하고 싶은데..

이럴 때 옆에 있는 엄마는 아들의 좋은 타겟입니다 ㅋ

아들이 내는 문제 풀다 보면 엄마도 똑똑해지네요 ㅋㅋ

 

"엄마!! 1705년 6월 26일은 무슨 요일이었을까요?"

 

아들.. 제발 엄마가 풀 수 있는 문제를 내주렴.. ^^;;

엄마는 찍기 신공을 발휘해 찍어보지만 당연히 틀렸..

엄마가 틀리면 그게 또 그렇게 재밌죠~ 신나서 깔깔깔~

 

2016 국제 암산 월드컵 문제를 엄마에게 내다니..

이걸 0.9초 만에 푸는 사람이 있대요 와 대박 ㅎㅎㅎ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숫자, 컴퓨터와 코딩 100가지>

 

숫자, 컴퓨터, 코딩에 관한 놀라운 사실들!!

믿기지 않는 100가지 사실들을

이 책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며 5차원의 존재도 배우고, 수열에 대해서도 재밌게 배워요

코딩 오류로 인해 어떤 놀라운 일들이 벌어졌는지 살펴보고,

전쟁 비밀 암호도 풀어보고, 수학의 미스터리도 함께 고민해보아요

 

숫자, 컴퓨터, 코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며

책을 통한 간접경험을 한다는 것!!!!

다양한 체험 활동만큼이나 중요한 일이네요

 

초등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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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초록 섬
다니엘 몬테로 갤런 지음, 유영초 해설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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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6학년 만두군과 함께

글씨 없는 그림책 <다시 초록 섬> 을 봤습니다

 

<다시 초록 섬>, 이 책은 제목이 스포일러입니다 ㅎㅎ

인간이 어떻게 환경을 파괴하고 자연은 어떻게 변해가는지..

글씨는 하나도 없지만 그림만으로 메시지가 잘 전달되는 책이에요

 

이 책은 초등 교과 연계 도서라서요

초등 1학년 ~ 4학년이 보면 제일 좋고요

 

2학년 1학기 / 국어 6. 차례대로 말해요

2학년 2학기 / 국어 7. 일이 일어난 차례를 살펴요

3학년 도덕 / 우리가 만드는 도덕 수업 2. 우리 모두를 위한 길

5학년 1학기 / 사회 2.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국토

 

초등 고학년들이 보면 책 속에 담겨 있는 여러 의미를 더 잘 이해하고,

환경파괴, 환경오염 등 환경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볼 수 있어 좋아요

 

<다시 초록 섬> 책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게요 ^^*

 

 

 

<다시 초록 섬>

 

다니엘 몬테로 갤런 지음, 유영초 해설

- 한울림어린이 -

 

#그림책 #글씨없는그림책 #환경파괴 #환경오염

#환경문제 #환경그림책 #초등교과연계

 

 

 

이 책의 배경은 무인도인 초록 섬입니다

사람, 문명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는 이곳에

사람 하나가 노를 저어 배를 타고 들어와요  

 

그리고는 섬에 뚝딱뚝딱 집을 짓고

점점 자신의 터전을 넓혀 가요

 

 

 

 

앗!! 이번에도 사람들이 섬에 들어와요

까만 연기를 뿜어내는 배를 보기만 해도 뭔가 섬뜩합니다  

 

 

 

 

처음에는 건물 하나였는데 점점 건물이 늘어나고..

공장이 생겨나고 점점 모든 것이 기계화되고 있어요

 

중장비들은 산을 밀어버리고, 나무를 잘라 불태우고, 땅을 파헤쳐요

섬에 살던 동물들은 살고 있던 곳에서 쫓겨나 갈 곳이 없어요

 

초록 섬은 개발이라는 명분 아래 인간들에게 짓밟히고 있어요

 

'개발 = 인간의 욕망' 입니다.. 참으로 부끄럽지만

인간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자연을 훼손해도 된다?!

예전엔 이것이 당연하게 생각되던 때가 있었죠 ㅠ_ㅜ

 

욕망을 초록색과 보색인 빨간색을 사용하여

집어삼킬듯한 강렬함, 탐욕, 심각함, 무시무시함을 부각해요  

 

 

 

 

우후죽순 난개발에 섬은 엉망이 되고 있어요

시설들이 쏟아내는 오폐수는 바다로 그대로 흘러들어가 바다는 썩어가고,

 굴뚝에서 내뿜는 연기, 먼지, 재에 공기가 오염되고 있어요

 

이 장면을 보고 있자니 미세먼지 속에 살아가는

우리 모습도 이렇지 않을까 싶어 우울해지네요  

 

초록 섬은 점점 까맣게 까맣게 변해서

이 섬이 원래 초록 섬이었단 것이 믿기지가 않아요

 

 

 

 

단 한 사람만이 나무, 풀, 동물들을 데리고 섬을 탈출해요

까맣게 변한 섬엔 더 이상 아무도 살 수 없어요

 

하얀 눈가루가 날립니다

눈은 계속 내려 섬을 하얗게 덮어요  

 

이 부분을 보며 '노아의 방주' 가 떠올랐네요..

욕망의 끝이란 과연.. 욕망이란 참 허무하구나.. 생각이 들어요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눈과 얼음이 녹으며

조금씩 섬의 모습이 돌아오고 있어요

 

과연 <다시 초록섬> 이 될 수 있을까요??

제가 처음에 제목이 스포일러라고 했죠? ㅋ

다행히 희망적인 메시지와 함께 책은 마무리됩니다 ㅎㅎ 

 

자 어때요? 초록 섬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전 보자마자 우리가 살고 있는 초록별 지구가 떠올랐어요

 

책장을 넘기며 마주하는 초록 섬의 변화가

지구의 일생과 같단 느낌도 받았답니다

 

처음엔 초록 섬이 눈에 덮여 있어 겨울인가 했는데

지구의 빙하기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었네요

 

간빙기가 되고 지구에 인간이 출현하고 농경사회를 거치고,

산업혁명으로 인해 인간의 삶은 풍요로워졌지만 환경오염은 심각해지고..

재로 뒤덮인 섬은 미세먼지로 덮인 현재 상황이랑 다를 바가 없고요

 

이 책은 우리에게 자꾸 욕심부리고 환경을 파괴한다면

인류에겐 미래가 없단 경고의 메시지를 건네는 거 같았네요
그래서 ​책의 마지막 부분을 보며 영화 '혹성탈출' 이 생각이 났어요

글씨가 하나도 없으니 정말 다양한 상상을 하게 됩니다 :)

 

다가올 미래가 장밋빛이길 바란다면

우린 이제 어떻게 하면 될까요??

다시 초록빛을 되찾은 섬을 보며 생각해 보아요

 

 

 

 

음.. 리뷰를 너무 무시무시하게 적었나요? ㅋ

그렇다고 이 책은 심각하기만한 책은 또 아닙니다 ㅎㅎ

 

책 마지막에 책 속 그림 찾기도 나오고요 ^^

책 페이지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그림의 디테일한 변화를 찾는 재미도 쏠쏠해요

 

예를 하나 들자면.. 초록섬 옆에는 아주 작은 섬 하나가 있는데

기 표류한 사람이 (로빈슨 크루소?) 유리병에 편지를 담아 바다에 띄워 보내요

그 유리병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어디로 가느냐 살피는 재미도 있고요

결국 누군가에게 발견이 될까.. 상상하는 깨알 재미도 있습니다 ^^*

 

글씨 없는 그림책 <다시 초록 섬>, 아이들과 함께 읽어?

아니 아이들과 함게 보며 이야기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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