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angelos77님의 서재 (앙겔로스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3410147</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28 May 2026 00:08:45 +0900</lastBuildDate><image><title>앙겔로스</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834101472690111.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83410147</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앙겔로스</description></image><item><author>앙겔로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별 헤는 밤의 필사 / 윤동주 외 - [별 헤는 밤의 필사 - 엄마 아빠의 교과서에서 되살아난 말의 풍경]</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3410147/17290415</link><pubDate>Thu, 21 May 2026 23: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3410147/1729041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7008&TPaperId=172904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7/98/coveroff/k9221370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7008&TPaperId=1729041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별 헤는 밤의 필사 - 엄마 아빠의 교과서에서 되살아난 말의 풍경</a><br/>윤동주 외 지음, 백승연 외 엮음 /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 / 2026년 04월<br/></td></tr></table><br/>📕 별 헤는 밤의 필사<br/>🍒 윤동주, 유치환 외 | 구름서재<br/><br/>🌸 엄마 아빠의 교과서에서 되살아난 말의 풍경<br/><br/>'사랑하는 가족에게 선물하낸 가장 아름다운 시간여행'<br/>이라는 문구가 참 좋았어요.<br/>시간여행.  시와 함께하는 시간여행이라니요~^^<br/><br/>중고등학교 시절, 그때는 지금보다 시에 담겨져 있는 의미와, 뜻을 찾는게 큰 의미였어요. 그걸 잘 알고 있어야 대입으로 가는 관문이 더 많이 열렸고요.<br/><br/>그런데.. 솔직히 시인이 시를 통해 전하려는 의미가 무엇인지<br/>담당 과목 선생님의 설명을 듣지 않는 한..<br/>아무도 몰랐을 거라 생각해요.<br/><br/>시는 단순히 내가 느끼고<br/>단어 하나하나의 의미조차도 내가 부여하는..<br/>그런 것이지 않을까요?<br/><br/>그럼에도 불구하고<br/>제가 이번에 만난 필사책<br/>&lt;별 헤는 밤의 필사&gt;는 익숙한 시와 익숙한 노래..<br/>익숙한 시인의 이름을 많이 만날 수 있어 더욱 좋았던 책이라 하겠습니다. <br/><br/><br/><br/>♡깃발              -유치환-<br/><br/>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br/>저 푸른 해원을 향하여 흔드는<br/>영원한 노스턀지어의 손수건.<br/>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br/>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의 푯대 끝에<br/>애수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br/>아! 누구던가?<br/>이렇게 슬프고 애달픈 마음을<br/>맨 처음 공중에 달 줄을 안 그는.<br/><br/>------------‐----------------------------------‐----<br/><br/>♡청포도                         -이육사-<br/><br/>내 고장 칠월은<br/>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전.<br/><br/>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br/>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br/><br/>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읖 열고<br/>희 돛 단 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br/><br/>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br/>청포를 입고 찾아 온다고 했으니,<br/><br/>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br/>두손앤 함뿍 적셔도 좋으련.<br/><br/>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br/>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br/><br/>------------‐----------------------------------‐----<br/><br/>♡해에게서 소년에게                    -최남선-<br/><br/>1<br/>처......ㄹ썩, 처......ㄹ썩, 척, 쏴...... 아.<br/>때린다 부순다 무너 버린다<br/>태산 같은 뫼, 집채 같은 바윗돌이나,<br/>요것이 무어야, 요게 무어야.<br/>나의 큰 힘 아느냐, 모르느냐, 호통까지 하면서,<br/>때린다, 부순다, 무너 버린다.<br/>처......ㄹ썩, 철......ㄹ썩, 척 튜르릉 콱.<br/><br/>(생략)<br/><br/><br/>--------‐‐--‐-----------------------------------<br/><br/>이 필사책 한 장 끝낫 때마다 만나는 '우리 젊은날의 어휘사전' 보는 재미도 있어요.<br/>우리 어휘도 알아보고 학창시절에 자주 만났던 시도 필사하며<br/>'라떼 추억'에 빠져도는 것도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br/><br/><br/><br/><br/><br/><br/><br/><br/>@yozo_anne 피드에서 당첨되어 구름서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7/98/cover150/k9221370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79840</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