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중록 외전
처처칭한 지음, 서미영 옮김 / arte(아르테)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왕 이서백과 황재하의 혼례를 보름 앞둔 어느 날, 이들 앞에 왕온의 칼을 들고 찾아온 이가 있었다. 충의군 절도사로 부임해 변방으로 간 왕온이 이국에서 온 사신과 충의군 대정을 살해했다는 소식과 함께. 뭔가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어 보이는 이번 사건을 증거가 없어지기 전에 파헤쳐 보고 싶은 황재하. 그런 그녀의 마음을 읽은 이서백은 혼례를 두 달 미루고 사건을 해결하고 오라고 하는데...

역시.. 이서백~ 꺄~~~^0^ 서로를 바라보며 얼굴을 붉히는 모습이 연상되어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황재하가 왕온의 사건을 어떻게 해결할지 기대하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회당 대기실과 M공대 실험실 열쇠를 다 가지고 있었던 데라바야시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는 가운데 같은 장소에서 살해된 아스카의 머리와 사용된 흉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M공대 학생이 살해된 추정 시각에 알리바이가 없는 데라바야시. 정말 그가 범인인 건 아니겠지?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그림으로 보는 돈의 역사 - 명화로 읽는 돈에 얽힌 욕망의 세계사
한명훈 지음 / 지식의숲(넥서스)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염병이 유행하기 좋은 지저분한 환경이었던 14세기 중세 유럽. 아놀드 뵈클린과 피터 브뤼겔은 흑사병의 위험함을 그림으로 경고했다. 많은 이들의 목숨을 앗아간 흑사병은 예상치 못한 변화를 가져왔는데 바로 새로운 형태의 부자를 탄생시켰다는 것이다. 너무 많은 사람이 단기간에 죽자 유산을 다중 상속받아 졸부가 된 사람이 많아졌다고...

평균 수명을 17세까지 내려가게 했던 흑사병이 누구는 울고, 누구는 웃게 만들었다는 사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요일 공회당으로 간 모에는 코스프레 의상을 건네받지만 최종 컨펌할 데라바야시가 보이지 않았다. 대기실 문은 잠겨 있었고 열쇠를 가지고 있는 데바라야시는 나타나지 않았다. 계속 문이 잠겨 있어 경비를 통해 문을 열고 들어가자.. 경악하는 사람들.. 그 안엔 머리가 없는 쓰쓰미 아스카가 바닥에 있었고 뒤통수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던 데라바야시가 있었다.

밤늦게까지 작업을 했을 데라바야시도 쓰러져 있고 아스카는 어떻게 이런 모습으로 죽어있는 걸까?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코스프레를 하기로 했던 쓰쓰미 아스카가 대신 모에에게 부탁하는 다이고보다. 너무 하기 싫었지만 계속되는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수락한 모에다. 한편 M공업대학에서는 데라바야시를 기다리던 가미쿠라 유코가 살해된 현장에 경찰들이 몰렸고 유코는 목이 졸려 죽어 있었다. 창문도, 출입문도 모두 잠겨있는 상태에서 죽은 유코. 밀실 살인이 또다시 벌어졌다. 실험실 열쇠를 가진 데라바야시가 범인일까?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