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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즈워스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10
싱클레어 루이스 지음, 이나경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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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운영하던 자동차 회사를 넘기고 프랜이 원하는 대로 유럽 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기간을 정해 여행하고픈 샘과 달리 기간을 정하지 말자고 하는 프랜. 여행지가 너무 좋으면 오래 머무르고 좋지 않다면 빨리 돌아와도 된다, 원하지 않으면 같이 떠나지 않아도 된다는 등 자신은 여행에 대한 강한 갈망의 뜻을 전하는데... 나이보다 많이 어려 보이는 게 자꾸 강조되는 걸 보면 분명 여행을 떠나 무슨 일이 벌어질 것 같은데.. 이대로 떠나도 괜찮은 건지 걱정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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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장원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8
윌리엄 허드슨 지음, 김선형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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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고 아름다운 노랫소리에 이끌려 숲 깊숙한 곳까지 갔고 한동안 소리에 심취해 있던 그는 동행해 줄 인디언 친구를 어렵게 구했지만 두려움에 떨던 인디언 친구는 숲으로 가다 겁에 질려 달아나고 말았다. 그때까지 들리지 않던 노랫소리가 다시 들리기 시작했고 그는 그 소리에 이끌려 깊숙이, 더 깊숙이 들어가 거대한 거목의 그림자가 드리워 어두운 곳에 도착했다. 그가 듣는 이 소리는 그의 상상이 만들어 낸 것일까, 실제로 그를 부르는 소리인 걸까? 소리의 정체가 궁금해지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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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즈워스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10
싱클레어 루이스 지음, 이나경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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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뮤얼 도즈워스는 흠잡을 데 없는 미국의 실업가였고, 공화당과 높은 관세, 금주법과 미국 성공회를 지지했다. 레벌레이션 자동차사의 회장이었고 백만장자였지만 그 이상은 아니었다. 그에 반해 쉰 살의 샘 도즈워스가 어떤 사람인지 정의하려면, 그가 무엇이 아닌지 말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단조로워 보이는 이 두 사람에게 특별한 이정표가 생기는 걸까? 갑자기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자는 프랜, 그것도 1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직장을 그만두고 여행길에 오르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이들이 여행길에 오르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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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장원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8
윌리엄 허드슨 지음, 김선형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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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라는 큰 꿈을 안고 인디언들이 이야기했던 곳까지 도착했지만 금은 발견할 수 없었다. 금이라는 희망은 버렸지만 루니라는 추장을 알게 되었고, 그동안 보여주었던 친근한 표정이 아닌 야만인들처럼 과묵하고 무뚝뚝하게 굴었다. 루니와 꽤 많이 친해졌고 그곳에서 지낸 시간이 길어졌다. 어느 날 마을 서편 황량해 보이는 사바나를 가로질러 가게 되었고 집에서 가까운 데 이런 숲이 있다는 사실을 인디언들이 알려주지 않은 탐스러운 숲을 발견했다.  인디언 친구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자 위험한 곳이라고 했지만 그는 매일 숲을 찾아가게 되었다. 뭔가 느낌이 별로 안 좋은데..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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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과 비르지니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9
베르나르댕 드 생피에르 지음, 김현준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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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무구한 유년 시절을 보내며 선행을 베푸는 법을 익힌 폴과 비르지니.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돌보지 않고서는 자신의 행복을 가꾸지 못하는 법이죠."라고 말하곤 했던 비르지니다. 가정 교육을 잘 받았다고 해야겠지? 그들이 뛰어노는 자연도 이런 착한 심성에 보답이라도 하듯 풍성한 열매를 맺고 푸르고 푸른 초록을 선물한다.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이들을 위해 빵을 만들고 하인들과도 가족처럼 지내는 폴과 비르지니 가족 앞에 앞으로도 꽃길만 가득하길 바라며 그들의 이야기 속으로 좀 더 빠져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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