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빠져나온 지옥은 천국으로 가는 첫 번째 문이오.

여기서부터 시작할 필요가 있어요.

코제트를 위해 일을 해야 했던 팡틴에게 주어진 삶은 가혹했다. 아이가 있는 게 죄인가? 함께하지 못함에 가슴이 찢어질 텐데.. 직장도 잃고 벌이도 시원찮고.. 아이를 빌미로 여관 주인은 돈을 요구하고.. 그러다 돈을 구하기 위해 이도 빼서 팔고 머리카락도 잘라 팔더니.. 몸도 팔려고 했던 팡틴. 불행 중 다행인 건 마들렌을 만났다는 사실이다. 증오를 키워갔던 대상인데 조금만 더 빨리 만났다면 그녀의 삶이 조금은 더 좋은 방향으로 바뀌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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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데이지를 당신 집으로 초대하고

그 자신도 그리로 부를 수 있는지를 말이에요.

개츠비가 닉의 집과 가까이에 사는 이유가 있었다. 그건 개츠비가 사랑했던 데이지 때문이었던 것. 부를 이루고 오면 데이지를 다시 되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걸까? 데이지의 초호화 결혼식을 보면 당시 가진 게 없었던 개츠비는 데이지에게 적극적으로 밀어붙이지 못했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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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달 동안 나는 그와 대여섯 번 정도 이야기를 나눈 끝에,

실망스럽게도 그가 말할 거리를 별로 가지고 있지 않다는 걸 알았다.

뭔가 중요한 인물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닉은 대화를 통해 그저 화려하게 지은 이웃집의 주인 정도로만 보이게 되었다고 개츠비를 묘사했다. 이쯤에서 개츠비는 누구인가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부를 축적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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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굽이굽이 죽고 싶을 정도의 소용돌이가 있었고, 오르기 힘든 계단도 많았다는 천경자. 밤마다 이야기를 들려주시던 할아버지께 천자문을 배우고 어려서부터 그림을 즐겨 그렸다고.. 유학을 꿈꾸던 시절엔 시집가라고 성화시던 아버지 뜻을 꺾고 일본으로 유학길에 올랐다고 한다. 성공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고독했던 천경자는 한때 법과로 편입할 생각도 했다는데 진로를 변경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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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라는 화가는 사실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된 이 책의 방식이
너무 신선하게 다가왔다.

천경자.. 그녀는 누구인지 이 책을 통해
그녀를 만나보려 한다.






책 중간중간 영상으로 육성도 들을 수 있고
그녀의 작품도 볼 수 있는 것 같은데
직접 볼 수 없음이 안타깝다.

여기서 말하는 영상을 QR코드를 통해 제공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이 남는다.

그녀의 과거를 열심히 살게 해준 원동력
'꿈', '사랑', '모정'
그녀의 작품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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