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자의 오만, 부유한 자의 거드름,

그것을 내 삶 안에서는 영원히 사절하고자 합니다.


가지지 못했고 부유하지 못해 오만도 거드름도 피울 수 없지만.. 나도 이런 건 싫다. 있는 자의 여유와 오만, 거드름은 차원이 다를 것이라 생각한다. 남들보다 많이 가질수록 더 겸손함을 익혀야 하는 것이 우리 인간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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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을 대하는 태도가 한결 가벼워진 것 같은 느낌의 편지다. 예수를 믿는 저자는 편지를 통해 연인에게 은근한 잔소리도 늘어놓는다. 살짝 싫을 것도 같은데.. 연인의 간섭이라면 웃으며 받아들였으리라.. 특히나 자주 볼 수 없는 상황이었던 저자와 연인은 더 애틋하지 않았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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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맨 처음 햇빛에 숨어들어 대지에 닿고,

건물에 닿고.... 새싹에... 그러다가 마침내 사람의 가슴에

보금자리를 찾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채광석 작가가 구치소에 있을 때 연인에게 쓴 편지를 모은 책.. 그래서인가 읽을수록 연애편지를 받은 듯한 착각에 빠진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책을 사랑하는 한 남자로부터 시간을 거슬러 오래된 편지를 뜯어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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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읽고 열심히 명상하여 거듭나기 위한,

사랑하기 위한, 믿기 위한 자세를 다져 나가렵니다.

저자가 원하는 책을 넣어달라고 요구하는데 아는 책, 아는 작가의 이름이 언급되면 괜히 반가운 마음이 생긴다~^^; 나도 열심히 읽고 열심히 느껴 거듭나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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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름은 죽음일 뿐입니다.

인간이기를 기원하는 모든 사랑과 믿음은

함께 산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자기혁신을 시도할 때 비로소 정당한 의미를 가질 것입니다.

구치소에 있으면서 사랑하는 이에게 쓴 편지를 모은 책이다. 아직 초반이지만 책을 많이 읽고 책을 가까이하는 사람이란 걸 알 수 있다. 그래서인지 그가 써 내려간 문장은 뭔가 느낌이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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