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 신화 3 : 헤파이스토스 아테나 포세이돈 헤스티아 - 정재승 추천, 뇌과학을 중심으로 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로 신화읽기 그리스·로마 신화 3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지음, 정재승 추천 / 파랑새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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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이렇게 형편없는 상태로 된 것에 대해 누가 비난을 받아야 하는가?

p65

제우스는 그 누구보다 인간을 믿으려 했고 인간을 사랑하려 했지만 인간은 자신의 뜻처럼 되지 않았고 그런 인간들을 보는 제우스의 마음이 어떠했을지 가늠이 가지 않았다. 결국 모든 인간들을 사라지게 만드는 것만이 유일한 행복이었을까? 죄를 짓든 짓지 않는 인간 자체로의 불행을 어찌 그냥 바라만 볼 수 있을까... 하늘과 땅은 이러한 인간들을 용서할 수 없었고 그들에게 커다란 재앙이 내려지는데... 인간 없는 세상 과연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자연과 생태가 뜻대로 되지 않았을 때 오는 그 모든 것들은 호기심으로부터 시작되고 있었을 테니 말이다. 지금도 이 시간 호기심에서 비롯된 많은 불행들이 인간들 앞에 놓여있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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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 신화 3 : 헤파이스토스 아테나 포세이돈 헤스티아 - 정재승 추천, 뇌과학을 중심으로 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로 신화읽기 그리스·로마 신화 3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지음, 정재승 추천 / 파랑새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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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끝나고 나면 아테네 에르가니가 된 아테네의 여신은 수고의 여신이 되었다고 한다. 베를 짜며 옷도 만들어서 선물했던 아테네 요즘 여자들로 보면 참 마음이 착했던 것 같기도 하다. 많은 미덕을 갖추었던 아테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아테네를 숭배했다. 아테네 여신이 가장 좋아했던 도시 아테네. 그녀의 손에서 아테네가 탄생되었고 아름다운 도시가 되었기에 아테네는 아직도 그리스 최대의 도시인지도 모르겠다. 진정한 승리가 무엇인지에 대해 보여준 아테네 여신을 통해 인간들의 모습도 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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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책이라는 세계
헤르만 헤세 지음, 김지선 옮김 / 뜨인돌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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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헤세의 이야기 그가 말하는 책이라는 세계는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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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 신화 4 : 인간의 다섯 시대 프로메테우스 대홍수 - 정재승 추천, 뇌과학을 중심으로 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로 신화읽기 그리스·로마 신화 4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지음, 정재승 추천 / 파랑새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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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에서는 아무도 이방인에게 함부로 절을 하지 않아! 이방인이 아니라 너희들의 왕인 나에게 무릎을 꿇어라!

p57~58

판도라의 상자는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사람들의 극악무도 잔인성이 펼쳐지는 가운데 더 이상 신들을 존경하지 않는 상황에 이르고 과연 신들은 이런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 제우스의 선택은 단 하나! 인간들을 모조리 쓸어버리는 것이었다. 잔인하다 생각하는가? 신이? 아니면 인간이? 지금도 어디선가 착하기만 바라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인간 세상에서 과연 선은 악을 지배할 수 있을까? 리카온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을까? 세상을 다스려온 제우스의 분노를 난 이해할 수 있었다. 리카이온산의 전설 그것은 그리스 로마신화로부터 전해 내려온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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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 신화 3 : 헤파이스토스 아테나 포세이돈 헤스티아 - 정재승 추천, 뇌과학을 중심으로 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로 신화읽기 그리스·로마 신화 3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지음, 정재승 추천 / 파랑새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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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와 전쟁을 사랑하는 아레스... 지금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 중인 가운데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의 잔혹스러움이 생각난다. 전쟁으로 잘못 없는 어린아이들과 많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죽음에 이르고 피로 물들은 나라를 보고 있자니 안타깝기 그지없다.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그런 아레스를 존경하는 아프로디테 그들의 운명은 어찌 될까? 아테네 여신으로부터 그들은 과연 피와 전쟁으로 물들이는 자신들만의 세계를 이제는 거둬들일 수 있을까? 그리스 로마신화 3권에서 난 무엇을 느끼고 깨닫고 있는지 점점 명확해지는 현실 속에서 세 번째 키워드 갈등은 이제 점점 깊어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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