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01 | 102 | 10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엑또르 씨의 시간 여행
프랑수아 를로르 지음, 이재형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엑또르씨는 소위 잘 나가는 정신과 의사이다.

자신이 하는 일을 무척 좋아하며 환자들이 하는 이야기를 주의깊게 듣고 생각하는 그를 환자들은 무척 좋아한다.

엑또르씨는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엄청나게 많은 걸 배우기도 하고 또한 자신이 뭔가 쓸모있는 사람이란 느낌도 든다.

처음에 그는 이야기를 듣고서 사람들이 스스로 성격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애썼지만,

지금은 그들이 생활 방식을 바꾸어 그들에게 더 잘 어울리는 새로운 삶을 찾아내도록 도와 주려고 한다.

엑또르씨는 많은 환자들이 시간 때문에 걱정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시간이 느려져서 인생을 즐기는 시간을,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갖고 싶은 사람.

지금 당장 어른이 되고 싶은 소년,

오래토록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여성 등 등

너무 빨리 지나가는 시간때문에 두려움을 갖는 사람과 시간이 너무 느리게 지나간다고 느끼는 사람.

그래서 엑또르씨도 점점 시간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들이 많아진다.

 

엑또르는 자기가 만나는 사람들 거의 모두가 두 가지 종류의 걱정거리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나는 너무 빨리 지나가는 시간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경우인데, 이것은 상당히 고통스런 일이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에 대해서는 어찌해볼 도리가 없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시간이 너무 느리게 지나간다고 느낄 경우다.

특히 젊은 사람들이나 앞으로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아주 불행한 사람들이 주로 그런 말을 엑또르에게 하곤 했다.

 

 

엑또르씨는 시간에 관한 꿈을 꾸게 된다.

시간을 멈추려고 애쓰고, 시간에서 벗어나려고 애쓰는 꿈을.

결국 엑또르씨는 시간의 의미를 찾아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그렇게 엑또르의 여행 수첩엔 여행을 하며 만난 사람들을 통해 깨달은 '흘러가는 시간에 대처하는 방법'들이 기록된다.

 

 

엑또르는 그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었다.

어느 순간을 즐기기 위해서는 다른 일로 걱정하지 말고,

그것이 우리를 채우도록 그냥 내버려두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럼 난 어떤가?

내가 어렸을 적에 그땐 정말 나이 먹은 나를 상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냥 막연히 자라면 선생님이 될거야라는 정도였다.그 이상은 아니었다.

아니 어른들은 처음부터 어른이었다고 생각했어던 것 같다.

나처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나이를 먹어서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화릉 하고 결혼을 하게 되었으리란 생각을 꿈에서조차 해보지 않았으니.

지금의 난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이 늘~ 시간이 없어서...바빠서란 말을 자주하고 있다.

나중에, 내일부터 아님 다음 달 부터..라며 시간을 뒤로 미루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일 주일, 한 달 그러다가 일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음에 허무해한다.

굳이 엑또르씨의 도움을 받지 않더라도 내가 쓸모없이 흘려보내는 시간이 많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다.

그런 시간을 줄이기위해 계획을 세워보기도 했지만 아직은 역부족이다.

지나간 과거에 힘들어하고 후회하지 말고 지금 현재에 그런 실수를 다시 하지 말아야 함을

다음에란 달콤하고 무책임한 말로 나를 위로하지 말아야함을.

지금 바로 이 순간에, 내가  있는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해야 함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고]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 / 세종서적 / 1999년 12월
평점 :
판매완료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책을 읽고서 소장하고 싶단 욕심이 생겼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경제 습관을 만드는 부자 에너지 나를 변화시키는 이야기 2
주경희 지음, 김은정 그림 / 세상모든책 / 200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제목만 보아도 벌써 기분이 좋아지죠?

부자에너지~

책을 읽으면서

범한이와 가온이의 이야기를 따라 가다보면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건 뭘까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까라는 물음에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음을 알게 된다.

나를 변화시키는 이야기.

긍정의 힘!!

 

범한이가 친구 가온이, 가족, 할아버지와 나누는 일상 속에서 아주 소중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우리의 친구인듯. 마치 나인 듯한 범한이가 점점 변화되어 가듯 우리도 귀기울여 잘 들어보자.

넌 꿈이 뭐냐, 장래희망이 뭐냐하면 아직도 막연하기만 한 아이들도 많은데

또 의외로 적지않은 아이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도달하고 싶은 목표를 분명하게 정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놀라기도 한다.

난 저 때 어떤 꿈을 품고 있었을까?

지금 내가 읽고 있는 책속의 범한이처럼 귀하고 소중한 만남을 더 일찍 이루었더라면

난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해보며 읽었었다.

막연하게나마 나에게도 꿈은 있었지만 내 의지와 상관없이  그 길을 갈 수 없음을 알았을 때

너무 쉽게 포기해버렸다는 걸 인정하기가 정말 싫었기 때문이다.

정말로 내가 그 길을 가고 싶었다면, 이루고 싶었다면

힘들고 고통스러웠겠지만, 어떻게 해서든지 노력했었야 했음에도 그냥 주저앉은것이

지금까지도 후회스러울 뿐이다.

그래서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이 책을 더욱 더 추천해주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성공이란 의미에 당연한 듯  같이 따라오는 것이 부자이리라.

돈이 많다면 못할 것이 없고 이 세상에 그 누가 부러울까.....

하지만 범한이의 이야기를 읽고서 진정한 부자란 의미를 알면

더 나은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목표를 정해놓으면 해야 할 일을 보다 쉽게 해 나갈 수 있지.

원하는 목표나 목적을 위해서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과감히 떨쳐 버리고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거다.

너희가 하고 있는 일 모두가 만족스러울 수는 없단다....

하지만 이렇게 너희가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참으면서 그 고통을 극복하고,

그 이후에 느껴지는 기쁨을 맛보는 것은 어떨까?

자기계발이란 말이다, 긍정적이고 좋은 습관을 만들어 가는 것을 말한단다.

 

책을 읽되, 실패담보다는 성공사례를 많이 읽어라. 책 속에 길이 있다.

 

실패가 어렵지 않듯 성공하기도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두렵지는 않았단다.

왜냐하면 실패는 성공의 필수 조건이거든.

그리고 나는 언제나  '성공할 수 있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지.

 

해보기나 했어?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취한다. - 정주영

 

먼저 너는 장차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지 꿈을 정하도록 해라.

꿈이야 말로 네 인생의 가장 소중한 동반자란다.

....

살면서 네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과감하게 행하라고 말하고 싶다.

때론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인생은 험난한 여행이란다.

간혹 세상을 다 얻은 듯 기분 좋을 때도 있고, 행복할 때도 물론 있지.

그러나 목 놓아 울고 싶을 만큼 어려울때도 있단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갖길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흔 살 여자가 서른 살 여자에게 - 여자의 인생을 위로하는 47가지 조언
데버러 콜린스 스티븐슨 외 지음, 이은선 옮김 / 웅진윙스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10여 년 동안 우리 네 사람은 식탁에 둘러앉아서 사는 이야기를 했다.

우리가 이런 만남을 지속할 수있었던 것은 이야기를 들어주는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자리에서 친구들은 왈가왈부하지 않고 열심히 귀를 기울여 준다.

.........

우리가 만나온 지난 10여 년 동안 우리는 수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수많은 마음의 상처를 치료했다

  

'마흔살 여자가 서른 살 여자에게'

이 책은 사회적으로 성공한 네 명의 여성이 테이블에 둘러앉아 자신들이 겪었던 상처를 털어놓고

서로를 치유하는 과정에서 얻은 삶의 지혜와 용기를 담은, 우리 여자들의 인생을 위한 지침서다.

최악의 상황에서, 그녀들이 원하지 않았던 삶을 견디면서도 오히려 '살고 싶은 삶'을 찾아낸 그녀들에게서

열심히 살아가야할 이유를 발견한것이다.

그녀들이 말하는 '살아내고 살아가는 것'이란 어떤 상황에서든, 무슨 일이 있어도 계속 걷는다는 의미다.

또 인생의 굴곡이 찾아오더라도 극복하고 나아가는데 필요한 힘과 용기와 지원군이 있다는 자신감을 키운다는 의미인 것이다.

 

내가 올 한해 읽은 책들 중에서 최고의 선물이 되어준 책이라고 감히 말해 본다.

나에게도 그런 친구가 있었는지, 그런 소통의 기회가 있었는지 기억을 더듬어 본다.

함께 이야기하며 같이 웃어주면서 기뻐하고 , 같이 울어주면서 슬퍼해준 이들이....

이제 기꺼이 의자 하나를 들고서 그녀들의 식탁에 함께 앉아보려한다.

함께 둘러 앉아 있는 사람들이 인생의 어려움과 변화를 극복하는데 필요한 희망과 지혜와용기를

나에게도 줄것이기 때문이다.

 

올 해 2008년을 보내면서 그리고 다가올 2009년을 맞으면서 나와 대면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작정한 것은 아니었지만 우연히 혼자 중얼거리면서 시작된 것이

정말로 아주 오랫만에 거울속의 나와 진지하게, 솔직하게 서로를 마주보았다.

비겁하게 한 발짝 물러나 있지 말고 네 인생을 책임지라고,

주위사람과 환경에 쉽게 영향을 받아 좌절하지 말라고,

최근 1년여동안 불어난 체중에 대해서 변명을 둘러대지말라고,

말로만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읊조리지 말고 직접 움직이라고,

머릿속으로 그려보는 것은 공상에 불과하니, 작은 발걸음 하나부터 떼어보라고,

내년엔 엄마, 아내, 딸, 며느리보다 나 자신을 먼저 챙겨보자고,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이 되어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살아가자고,

기꺼이 나의 몸과 마음을 가꾸어 속으로 움츠러들어있는 나를 찾으라고.

나의 밝음과 웃음으로 주변사람에게 빛을 선사하는 사람이 되자고,

그래서 나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자고.

장난처럼 시작되어 진지하게 마무리되었던 그 짧은 시간을 아주 소중하게 간직하려한다.

나와 마주하는 시간을 애써 외면하면서 주변을 맴돌기만 했던 시간이

부끄럽기도 했지만, 이젠 웅크려있던 그 틀안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햇빛속으로 나가려한다.

그리고  이 책이 내게 전해준 조언을 허투로 듣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그날 나는 수영복을 입고 사람들이 총상이 남긴 흉터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가운데 하와이 바닷가를 걸었다.

살다보면 그렇게 억지로 다음 걸음을 내디뎌야 할 때가 있다.

11월의 그날 남아메리카 정글에서 나는 죽을 운명이 아니었고, 이제 살아내야 할 시간이었다.

 

그러나 이제 ‘해야 할 일’ 리스트에서 하찮고 별볼일없는 일들을 빼야 한다.

일상을 개조하고, 즐거운 일을 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의미 있는 인생을 만드는 데 필요한 일을 늘리고, 그렇지 않은 일들은 버려야 한다.

 

희망을 갖는다고 해서 무슨 동화 속 주인공처럼 늘 웃을 필요는 없다.

늘 앞을 보고, 주도적이고 실용적인 대처방안으로 상황을 뛰어넘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면 된다.

이게 우리가 말하는 희망이다.

우리 네 사람에게도 암울하고 또 암울한 날들이 있었다.

일어나서 다시 일상을 살아가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우리 모두 계속 그렇게 살지는 않기로 결심했다.

당신도 우리처럼 더 좋은 날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믿고,

그 좋은 날들을 앞당기기 위해 뭔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의 꿈을 대한민국에 가두지 마라
김동수 지음 / 재인 / 200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알고 보면 사람 사는 거 다 비슷하다'는 말이 있다.

그러니 알려고 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아니라 두려움을 버리고 부딪쳐

직접 겪어 내라는 뜻으로 이말을 받아 들였으면 좋겠다.

막상 알고 나면 별것 아닌데, 우리 한국인들은 지레 겁을 먹고 뒷걸음질치거나 눈치나 보며 겉도는 경우가 많다.

두려움은 우리의 모든 가능성을 닫아 버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01 | 102 | 10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