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22 바다보면서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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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모든 일들이 내 뜻과 상관없이 일어난다는 말에 한 표!  - P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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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1 하얀 민들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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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장소에 묻힌 무수한 시간의 주름들. 
어쩌면 누군가는 아직도 그 주름들 속의 기억들이 침묵에 둘러싸여 각자 자신의 뒤엉킨 시간들을 하나씩 풀고 있을 것만 같다. -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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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 추위 속에서
봄꽃들은 피어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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