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1 : 풀지 못한 문명 - 미스터리 대표 채널 <김반월의 미스터리>가 소개하는 초고대 문명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1
김반월의 미스터리 지음 / 북스고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에는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수수께끼 같은 현상들이 넘쳐난다. 우리는 그것을 미스터리라고 부른다. 하지만 미스터리는 과학의 한계를 의미하는 것일까? 역사를 돌이켜 보면 인류는 끊임없이 의문에 답을 찾아왔다. -125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1, 풀지 못한 문명!

미스터리를 좋아한다. 발달한 현대의 과학으로도 절대 풀리지 않는 신비한 현상, 유적들이 발견되고 있다. 그에 관한 이야기는 우리를 신비로운 세계로 초대하고, 뮤한한 상상력을 펼치게도 한다.

딱부러지게 이것이다라고 밝혀진다면 과연 우리가 그 이야기에 관심을 가질까, 그또한 궁금해진다.

믿기 힘든 초자연 현상, 미제사건, 괴담을 다루는 대표적인 미스터리 스토리텔링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는 작가의 유튜브도 찾아봐야겠다.

신비로운 물의 정원일까, 궁금증이 이는 책표지를 보면서 한껏 기대를 품고서 책을 펼쳤다.

지구리셋설, 먼 옛날부터 인류 문명은 핵전쟁과 같은 이유로 멸망과 탄생을 계속해서 반복 중이며, 우리의 문명 또한 n번째 문명이라는 가설을 들으면서 전혀 터무니없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미스터리한 현상은 충분히 그런 상상을 하게끔 만들었던 것이다.


깊은 바닷속, 동굴에서 밭을 일구다가 우연히 발견된 유물들, 설명을 듣고 사진을 보면서 어떤 장치이고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을까 짧은 지식을 동원해서 내나름대로 가늠해보려 한다.

발견했음에도 큰 주목을 받지 못하거나 대수롭지않게 여겨지던 유물들은 그에 관한 지식이 쌓이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연대를 추정하고 쓰임을 추정하게 되었다. 바그다드 전지의 경우에는 실제로 재현을 통해 증명한 사례이기에 점점 그 신빙성이 커진다.


천체를 관측한 장치, 자동차 자국, 군사용 지도, 나사 화석, 마이크로 칩, 투탕카멘 단검 등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에 대한 궁금증이 쌓여간다.

그 중에서도 1995년 한 우주 비행사가 촬영한 사진 한 장, 170만년 되었다는 초고대 인공다리를 보는 순간 온 몸에 전율이 일었다. 하늘에서만 볼 수 있다는 거대한 나스카 라인처럼, 바다를 가르는 거대한 다리 형상 즉 아담스 브릿지가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고 한다.

이렇듯 발견된 유물들에 대한 의문과 추측 등 여러가지 가설들은 끊임없이 발굴하고 연구하여 증명하려고 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역 아들러의 말
알프레드 아들러 지음, 이와이 도시노리 엮음, 박재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공동체 감각을 키우는 방법 중 하나가 우정이다.

우리는 우정을 통해 상대방의 눈으로 보고, 상대방의 귀로 듣고, 상대방의 마음으로 느끼는 방법을 배운다. - 인생 의미의 심리학 下


초역 아들러의 말, 유유히 떠있는 조각 구름과 새들이 줄지어 날아가고 있는 푸른 하늘을 닮은 책표지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알프레드 아들러, 오스트리아의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학자이며, 아들러 심리학의 창시자이다.

병약했던 어린시절을 보낸 아들러는 의사가 되었고, 군의관으로서 제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경험으로 깨달은 경험이 아들러 심리학의 바탕이 되었으며 인간을 성장시키는 교육에 대한 관심도 갖게 되었다.

프로이트, 융과 함께 현대 심리학의 3대 거장이라 불리는 아들러는 교육이나 자기 계발 등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쳤다.


아들러는 미움받을 용기가 베스트 셀러가 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역시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인간 관계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반증이라 생각된다.

인간 관계의 고민, 어떻게 살아 갈 것인가, 공동체 감각에 대하여, 용기, 배움과 실천에 대하여, 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등 빠르게 변화해가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들려주는 아들러의 말은 여전히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된다.


한 줄의 선을 그으려 할 때 목표가 되는 최종 지점을 보지 않으면 끝까지 선을 그릴 수 없다. 그와 마찬가지로 욕망만으로는 어떤 선도 그을 수 없다. 즉, 목표를 설정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미래의 목표를 설정해야만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 목표를 보고 걸어가라


특히 나의 관심을 끌어던 것은 '일한다는 의미에 대하여'와 '공동체 감각에 대하여'였다.

행복, 성공에 대한 의문은 꼬리를 물고 이어져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궁금증이 되었다.

나의 머릿속에서 맴돌며, 수시로 나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이 되었던 것이다.

2024년이 시작되었고, 벚꽃이 눈부시던 봄, 에어컨 없이 지내긴 힘들만큼 무더운 여름을 지나 눈깜짝할 새 9월을 맞은 지금,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볼 수 있도록 조언을 해 주는 책이 찾아온 것이다.


아들러의 심리학을 배울 때 가장 먼저 공동체 감각이라는 개념을 이해해야 한단다.

인간은 혼자 살수 없는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을 떠올리게 했고,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무리를 이루어 살면서 진화하고 발전해 온 기나긴 인류의 역사를 생각해 보게 했다.

사람은 그림인 동시에 그 그림을 자신만의 화풍으로 그리는 예술가(화가)이기도 하다라는 말에 무한 공감하면서 내가 그려나갈 미래, 나의 모습을 그려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런데 삼촌.
나는 오늘의 첫 번째 의문을 기억해 냈다.
"왜?"
"이 서점 괜찮아요? 손님이 너무 없는 데다가 책을 사도 싼 것만 사 가고……………."
외삼촌은 유쾌하게 소리 내어 웃었다. - P3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졸렸다. 아마도 현실에서 도피하려고 몸이 그렇게 반응했을 것이다. 나는 이불 속에 들어가면 바로 곯아떨어졌다. 나 혼자만의 우주 공간인 내방에 틀어박혀 몇 날 며칠 동안 잠만 잤다. - P1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40909 산막이옛길 걸었어요.
날씨가 더워서 쉬엄쉬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