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치고 나온 화사한 햇살 탓인가, 바깥으로 나가야만 할 것 같고

책이 읽히지 않아, 책도 빌릴겸 집앞에 있는 작은 도서관으로 갔지요.

아직은 아이들이 방과후 수업을 시작하기 전.

책장 넘기는 소리, 삐걱거리는 의자소리만이 전부인

조용한 도서관 2층 창가에 자리를 잡고 앉아 책을 펼쳐들었습니다.

'유럽에서 클래식을 만나다'

아름답고 멋진 풍광과 건축물에 푹 빠져 있다가

꿈결처럼 들려오는 연주소리에 화들짝....

정신을 차리고 책을 챙겨 돌아왔답니다.

가끔은 이런 시간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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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 활동 종료 페이퍼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  

 *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사계절 내내 아름답고 풍요로운 지리산자락에서  소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
들의 이야기가 있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이  정겨워서 읽다보니 나도 모르게 
잃어버렸던 웃음이 찾아오고 어디론가 꽁꽁 숨어버렸던 삶의 생기도 다시 살아났지요.
  

*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마라  

어쩌면 이미 알고 있었던 평범한 내용들도 있지만 그래서 더  잊어버리기 쉽고 소홀하기 
쉬웠던 지침들을 한 눈에 보기도 쉽게 언제든지 나에게 들려주고 명쾌한 해답과 희망을 
안겨주는 친절한 멘토를 곁에 두게 되었답니다.

 * 베르나르베르베의 상상력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으로만 만들어진 사전이 아니라 소소한 하나하나를 
무심하게 지나치지 않고 관심을 가지고 잘 살펴보았기에 이만큼 방대한 이야기들이 
쌓여서 지금 우리에게 찾아왔을테지요

2) 향후 신간 평가단에 건의하고 싶은 이야기 

읽고 싶은 책을 고르고, 어떤 책이 선정되었을까 궁금해하며 기다리고,  

마침내 내 손에 책이 도착할 때까지의 시간은  설레임이고 기다림이지요. 

같은 책을 읽는 다양한 시선, 다른 느낌들을 공유하는 재미도 있구요. 

다만 좀 더 활발하게 의견도 나누며 교류하는 장이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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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4-21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의견을 나누고 교류하는 것이 참 쉽지가 않더라고요.
보시면 서로 리뷰 읽고 대화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다음번에는 좀 더 소통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110329_munh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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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기린에 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새 봄을 맞아 들여온 스파트 필름!



벤쿠버 제라늄이예요. 작년엔 영 기운이 없더니 올핸 활기를 찾았네요.



도서관에서 분양 받은 로즈마리예요^^



제라늄 꽃이 겨우내 피고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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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에서 주최하는 웰빙 걷기대회 다녀왔어요.



벗꽃이 피는 요맘때쯤이면 얼마나 이쁜지....



올해는 날씨가 싸늘한 탓이지 덜 피었더라구요.



오전에 비까지 내려 아쉬웠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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