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한 눈에 반해 들여온 '페라고늄 랜디 제라늄'입니다.
드디어 꽃이 활짝 피기 시작한 군자란!
앙증맞게 딱 한 송이 핀 꽃기린!!
수수한 분홍색 제라늄도 피었구요.
매혹적인 제라늄의 자태^^
덕분에 틈 날때마다 들여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맛있는 곶감 만들기 대작전!!
감 한상자 사서 온 가족이 빙~ 둘러 앉아 껍질을 깎아서
베란다에 요렇게 주렁주렁 매달았습니다.
어느새 연례행사가 되버린 일.
온 가족의 정성이 듬뿍 들어갔으니
맛있는 곶감이 되겠지요??
어느새 10월. 이래저래 내게 뜻 깊은 가을이다. 아침저녁 선선하다 못해 쌀쌀해진 날씨만큼 가을도 점점 깊어가리라. 계절이 그때마다 제 빛깔에 맞는 옷으로 갈아 입듯이 나도 내나이에 맞는 아름다운 내 삶을 살아가고 한층 깊어져가기길...
적립금 1만원 받았어요.
한 주동안 힘들었던 마음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대신 이렇게 햇살처럼 밝은 기운이 그득~~해집니다.
좋아하는 책도 읽고, 그로 인한 선물들에
절로 행복해지는 시간들이지요.
감사합니다^^
휴가 이틀째...
책과 함께 뒹굴고 있습니다.
이런 여유가 얼마만인지...
방콕도 나름 괜찬군요^^
오늘도 나가수 본방 사수...
직접 현장에서 듣고 싶단 욕심이
자꾸 커질만큼 참 좋네요.
열심히 준비한 가수들에게
우리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물해 준
그들에게 아낌없는 큰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