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교과연계도서 생각가지 펼치기4, 기호

기호 - 2022 개정 교육과정 3학년 2학기 국어(가) 교과서 수록 ㅣ 생각가지 펼치기 4
황지영 지음, 이은화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6월

누리과정 초등 교과와 연계된 기호.
초등 1학년인 둘째 크리스탈과 함께 보았어요.

글 밥이 적고 그림으로 나타내어 있어서 누리과정을 배우는 유치원 아이들도 보기 좋은 내용이었어요.
무엇보다 크리스탈이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볼 수 있었어요.

유치원 때도 지식 그림책을 통해서 기호를 먼저 배웠지만 생각 가지 펼치지 4 기호는 그보다 더 많은 기호를 배울 수 있었어요.
책과 함께 한눈에 보는 생각가지 포스터가 들어있어요.

기호를 4가지로 나눠서 숫자 기호, 글자 기호, 집안 기호, 길거리 기호로 나뉘어요.

그럼 기호가 뭘까요??
기호는 전달하고자 하는 뜻이나 정보를 담은 간단한 그림, 부호, 숫자, 글자 등을 말해요.
표지판은 모든 사람이 쉽게 알 수 있게 간단한 그림으로 만들어졌어요.

우리 말을 모르는 사람들도 그림을 보면 어떤 기호란 걸 알 수 있어요.

집 안에서 기호를 찾아볼까요?
크리스탈양 집 안에 기호가 있다고??? 책을 한참을 보았어요. 기호가 어디에 숨어있는지 찾았답니다.

저도 솔직히 집 안에 어떤 기호가 있는 건지 몰랐어요^^
집 안에서 보는 기호는 바로 텔레비전과 핸드폰, 전기밥솥 등에서 기호를 찾을 수 있었어요.

장마가 시작된 요즘 일기예보를 꼭 보게 되는데요.
자주 보다 보니 기상캐스터 따라쟁이가 되어보았네요^^
일기예보도 기호로 맑음과 구름 조금, 흐림, 비, 눈 기호로 확인할 수 있어요.

핸드폰 속에 숨어있는 기호도 알아가는 시간이었어요.
와이파이 이야기하니 오늘 지하철에서 본 모양과 똑같다며^^

방에 놓인 지도를 보고 기호를 찾아보기도 했어요.
지도에 학교 모양은 배웠다며^^ 그 외 기호는 오늘 처음 배웠어요.

 

 벼 모양을 닮은 논 표시는 저도 몰랐던
오늘 생각가지 펼치기 4, 기호를 통해서 아이와 함께 배우는 시간이었어요. 

이렇게 일기예보, 지도, 전기제품, 택배 상자를 통해서 기호를 알게 되었어요.
이렇게 보니 집 안에 숨어있는 기호가 정말 많네요^^

길거리 기호까지 보았는데요.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기호는 유치원에서도 배우고 최근 학교에서도 또 배웠다고 해요.
공공기관은 척하면 척! 지하철을 이용할 때의 안전과 양보, 임산부 배려석은 오늘 책을 보고 직접 보니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이었어요.
(가끔이지만 힘들 때는 핑크색 자라에 앉고 싶어 할 때가 있었거든요^^)

오늘은 여기까지 보고 외출을 했는데 생각가치 플러스로 세계의 재미있는 표지판도 보고 깔깔 웃었어요~
사슴을 건드리지 마세요 표지판은 야생 사슴이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그 모습을 이미지로 그려 만들었나 봐요. 꼭 사슴이랑 사람이 싸우는 것 같아 보인다네요^^

사람마다 사는 환경과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나라마다 공통된 것도 있지만
그 나라에서만 사용하는 표지판이 있다고 해요.

생각 가지 펼치기 4 기호로 집 안에서 볼 수 있는 기호부터 길거리, 숫자, 글자 기호, 세계의 재미있는 표지판까지 알게 되었답니다.

초등 한국사 히스토리카 덕분에 한국사가 좋아졌어요:D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2 : 삼국의 성립과 가야 - 초등 한국사의 첫걸음 ㅣ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2
봄봄 스토리 지음, 팀키즈 그림, 노인환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6월

전국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강력 추천한다는 히스토리카
한번 읽어보니 그럴만하다 싶더라고요. 앞으로 몇 개월 뒤면 초등 5학년이 되는 제시카.
한국사와 친해져야 했는데 히스토리카 덕분에 한층 더 가까워지고 한국사가 좋아졌다며 만화 백과 너무 좋아하고 있어요.

히스토리카 1권 우리 역사의 시작에 이어 2권 삼국의 성립과 가야 이야기를 읽었어요.
2권에서는 인형 뽑기 기계에서 뽑은 흑인형 토우가 나와서 한층 더 재미를 더 해줘요.

 

핵심 내용을 인포그래픽으로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어려운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정리되어있어서 보기 편했어요.

 

가야 시대의 토우와 함께 삼국과 가야의 탄생을 알아보고 고조선이 멸망한 후 한반도에는 많은 소국들이 생겼고 족장을 중심으로 세력을 키우던 소국들이 멸망하거나 통합되며

고대 사회가 형성이 되었다는 걸 알게 돼요.

기원전 1세기 한반도에 어떤 나라들이 있었는지..
고구려, 백제, 신라 세 개 나라인 줄 알았는데 이전에 작은 나라들이 모여 연맹왕국이 되고

연맹왕국의 왕권이 강력해지면서 고대 국가로 성장한 거라고 해요.
그래서 고대국가로 고구려, 신라 백제가 되었다고해요.

고조선 이외의 나라에서 고구려, 부여, 옥저, 동예, 삼한(마한, 진한, 변한)을 기억할수있었어요.
알면 알수록 복잡하면서도 기억하게 되는 한국하네요^^

초등 한국사는 한번 보면 잊을 수 있기에 어려번 보고 또 봐야 기억하기 쉽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제시카도 보고 또보고
책을 본뒤 초성퀴즈 카드를 보고 한번더 생각하고 문제의 답을 찾아 책을 한번 더 보게 되더라고요.

 

 한국사는 어렵게 생각하기에 초등 5학년에 시작하면 더 어려울수있어서 미리 보면 좋다고해요.
초등 1학년인 동생도 내년 대비 큰딸도 히스토리카 덕분에 한국사가 재밌고 좋아졌다고해요. 이 느낌 쭉~  계속되었으면 좋겠어요.

초등학교 선생님이 추천하는 초등 한국사 히스토리카로 시작했어요~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1 : 우리 역사의 시작 - 초등 한국사의 첫걸음 ㅣ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1
봄봄 스토리 지음, 팀키즈 그림, 노인환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6월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덕분에 한국사 쉽게 알아가고 있어요~^^
초등 4학년인 제시카는 작년부터 조금씩 한국사를 배우고 있어요.
하지만 이제 1학년인 크리스탈은 한국사는 아직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에 보여줄 생각을 안 했는데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를 보니 초등 1학년도 쉽게 스토리텔링 이야기로 눈에 쏙~ 귀에 속~ 들어와서 보여주게 되었어요.

                

만화 백과 히스토리카는 만화로 보는 한국사로 전국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강력 추천하는 도서라고 해요.

               

책 한 권에 우리 역사의 시작에 나오는 내용들로 초성퀴즈 카드가 들어있어요.
요건 어디 갈 때마다 들고 다니네요^^

               

만나는 사람마다 문제 내기 ㅎ ㅎ
책은 혼자 읽었는데 모르는 사람 다짜고짜 문제를 내고는 맞춰보라며^^
문제도 어렵지 않고 이미지에 정답이 있기에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

               

인류의 생활 모습 변천사까지 담겨있어서 아이들과 한 번에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 시대의 모습을 알아볼 수 있었어요.

               

                              

내용도 어렵지 않게 아이들이 처음 접할 수 있게 스토리텔링으로 연결돼서
아이들도 저도 같이 한국사를 배우고 있어요^^

               

               

히스토리아 만화 백과 한국사 <우리 역사의 시작 > 프롤로그로 시작하는데 시작부터 재밌어서 아이랑 같이 웃었어요 ㅎ ㅎ

               

선사시대 한반도의 구석기 유적은 물론 청동기 시대에 고인돌이 만들어진 이야기까지 모두 만화로 보니 너무 쉽고 귀에 쏙쏙 들어와요.

               

책 속 중간중간 인류의 진화 과정과 읽다 보면 궁금해지는 구석기시대와 신석기 시대의 비교도 쉽게 풀이되어 있어 있었어요.

               

신석기인들은 어떻게 생활했는지 궁금증도 해결해줘요^^

계급이 시작되는 청동기 시대의 이야기도 왜 고인돌을 만들었는지 알기 쉽게 쏙쏙~

               

한국사라고 어렵게 생각했는데 히스토리카 읽으면 어렵지 않아요.

               

입장료를 받는 관장 할아버지 ㅎ ㅎ
로운이와 슬기의 밝고 재밌는 성격에 읽으면서 빵빵 터져요^^

세계사와 함께 보는 우리 역사의 시작.
한국사 연표에 어려운 핵심 용어까지 한 번 더 정리되어 있어요.

               

               

초등 한국사로 보기 좋은 스토리텔링 이야기로 교과연계는 물론, 역사 감수성을 키워주고 그때 역사의 상황을 상상하게 만들어요.
우리 역사의 시작 이야기 속에는 유물. 유적 사진과 지도 등 역사 속 현장을 생생하게 재현했어요.

어려울 수 있는 초등 한국사, 초등 5학년을 대비해서 히스토리카로 미리 준비하면 초등한국사 어렵지 않을것 같아요^^

초등저학년 추천도서 <화장실귀> 생활동화:)

화장실 귀 ㅣ 아이세움 저학년문고 4
선자은 지음, 윤태규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6월

초등저학년 추천도서 <화장실 귀> 읽어봤어요.
처음 책을 보면서 공포 동화? 귀신 이야기로 무서운 내용일것 생각했는데
점점 읽다보면 겁많고 소심한 여리가 자존감을 찾고 친구와의 우정도 되찾는 이야기에요.

아이의 학교생활에 친구들과 생활하면서 생길 수 있는 이야기들로 친구들 교우관계에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였어요.

 미래엔 아이세움 화장실 귀

무서운 이야기 좋아하면서도 싫어할때도 있는데 화장실 귀는 관심있게 잘 보더라고요.'
처음엔 언니가 먼저 봤는데 자기도 보고 싶다며^^
귀신이야기는 신비아파트 볼때부터 관심있던 터라 무서워도 보게되더라고요.

화장실 귀 이야기의 첫 시작은 여리의 오빠가 들려주는 화장실 귀신 이야기로부터 시작...
화장실 귀신 이야기를 듣고 학교 화장실은 안가려고 노력했는데 배가 아파서 급하게 들어간 화장실에서 우연히 화장실 귀를 만나요.

그런데 화장실 귀는 귀신이 아니고 이야기를 듣는 귀라고 심심하니깐

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해요. 

여리는 쉬는시간마다 화장실 귀에게 이야기를 들려줬어요.
친구들 이야기 오빠의 방귀대장 이야기까지~

나중엔 친구의 비밀 이야기까지 모두 화장실 귀에게 이야기해요.

그러다 여리만이 알고있는 친구의 비밀이 다른 친구들이 알게되고
그 비밀을 지키지 못한 여리는 미안함과 화장실 귀에게 했던 말을 다른 친구들에게 한건 아닌가 하는 걱정도 ....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비밀, 친구들과의 사이에 있을 수 있는 이야기지만
책을보면서 친구들과의 교우관계, 생활에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다시하번 생각하며 볼 수 있었어요. 

화장실 귀를 읽고서는 나에게도 속마음을 털어놓고
비밀을 이야기하는 화장실 귀 친구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도 생기더라고요^^

초등과학상식 <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기> 비행기 여행 갈때 챙겨간데요~

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기 1 ㅣ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60
곰돌이 co. 지음, 한현동 그림, 송병흠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5월

[미래엔 아이세움] 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기 크리스탈이랑 읽어봤어요.
만화로 보는 이야기라 보면서 이해가 잘되서 좋아했어요.

비행기를 아직 타보지 못 한 크리스탈양.
다음 달에 제주도 여행을 가는데 때마침 보여주니 교육효과가 너무 좋았어요.

비행기에서는 도망칠 곳도, 피할 곳도 없기에 안전사고나 일어날수있는 사고를 예방하기에 너무좋은 내용이 담겨있어서 보여주면서 저도 알고 잘만든 도서라 생각했어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으로 비행기외에 다양한 주제로 있더라고요.
갯벌에서 살아남기, 바이러스에 살아남기..등 다 보여주고 싶더라고요^^

비행기에서 살아남기는 비행기를 타고 일어날수있는 이야기를 주제에 맞게 스토리가 이어져요.

비행기 사고나는 꿈....설레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긴장되고 혹시나 내가 탄 비행기가 사고가 나는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도 생길 수 있단 생각도 했어요.

천천히 그림을 보면서 책을 읽어가는 크리스탈양.

천천히 그림을 보면서 책을 읽어가는 크리스탈양.

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기를 읽으면서 몰랐던 상식을 하나씩 배울 수 있었어요.

이야기가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크리스탈이 집중하면서 보는데 책 속으로 빨려들어갈듯 보더라고요^^

두번째로 어지는 비행기 공포증.
고소공포증, 폐쇄공포증 처럼 비행기 공포증이 있다고하네요.

사고경험이 있거나 주변에 사고소식을 듣거나..
무거운 물체가 공중에 뜨는걸 이해 할수없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라고해요.

아이들이 한번쯤 질문했던 내용들 궁굼해 하는 것을 이야기로 잘 풀이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비행기가 어떻게 뜨게되는지 궁금해 했었는데 <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기> 책을 보고 알게되었어요.
비행기의 추력과 양력, 중력과 항력 등 비행기의 과학상식을 익힐수있는 알찬 내용들이였어요.

책을 친구들에게도 보여주고 싶다고 학교에도 가져가고ㅎㅎ
제주도 갈때도 꼭 가져간다고 하네요.
비행기에 대한 상식이 풍부해지는 시간이였어요.